㈜전주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다.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상진)는 8월 2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회하는 “MEGA US EXPO 2024”에 참가해 자회사의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펼친다.

베트남 멀티 트렌드 박람회 & 국제 비즈니스 허브인 MEGA-US EXPO는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진흥부 사이공 혁신 허브(SIHUB; Saigong Innovation HUB)가 주최하고 베트남 3만여 회원 수를 보유한 10여개 주요 경제 협·단체(호텔 오너, 프렌차이즈 경영, 무역 및 유통사, 변호사 등)가 후원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식품/ 화장품/ 소비재품/ IT 등 250개 부스, 300개 기업이 2,000여 가지의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그동안 기술지주회사의 국내 시장에 집중했던 마케팅 전략을 넘어 해외 유통망과 마케팅 채널 확보 등 자회사 해외 판로개척의 첫 견인차로 의미가 깊다.

김상진 전주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자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회사의 대내외 성장 및 매출 증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19년 설립돼 27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기술경영촉진(TMC)사업 △혁신형 연구소기업 기획 및 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며, 자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