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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관 기증도서 답지 계속

2002-04-19 - 작은 정성 큰 보람 - 학술정보관(관장 주명준)에 기증도서가 속속 답지하고 있어 보유 장서 수가 계속 늘어가고 있다. 지난 달 윤인선 교수(언어문화학부)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외 98권을 기증하고 현경식 교수(기독교학과)가 희귀 저서 3권, 임무순 전도사(기린봉교회)가 62권의 도서를 각각 기증하였다. 이로써 학술정보관 보유 장서는 현재 45만권이며 매월 단행본의 경우 기증도서만 5천권 정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도서의 기증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보고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라며 도서 기증에 대해 예찬과 함께 기증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2002-12-06
- 1801
EM연구단 왕궁지구 축분 악취 제거 1단계 사업 결과 발표회

2002-04-18 - 친환경적 EM기법으로 악취제거 성공, 축산환경 개선에 큰 기대 - 전주대 EM연구단(단장 이시영 총장)이 2002년 4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왕궁초등학교 강당에서 『왕궁지역 축분 악취제거 1단계 사업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EM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적 기법으로 왕궁지역 8만 5천평에 시범실시하여 이번에 1단계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추진 방법을 보면 야적된 축분은 EM활성액을 살포하여 처리하고, 축사 내 가축들에 대해서는 고형 발효제(보카시)를 사료에 1% 섞어 먹이게 하여 배출되는 축분에서 악취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단계를 마치고 5월 말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실험에서 축사의 관리 상태나 EM의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보였으며, 발효미생물의 분해 과정에서 정화가 촉진되는 것으로 확연히 나타나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시각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여 돈분에 백색 균사가 발생하거나, 암모니아의 자극을 받지 않아 돼지의 눈이 초롱초롱해 지는 것, 작업복의 냄새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 배수구의 오물이 뭉치지 않아 배수가 잘 되는 것, 축분 방치장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 사업의 1단계 결과발표와 참여 농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EM기법의 악취제거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축분에 방선균과 사상균이 발생하고, 건조시기가 빨라져 슬러리의 경우는 덩어리가 적어져 축사관리가 편해졌다는 것이다. 이로써 전주대 EM연구단은 앞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EM기법을 보급하기로 하고,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 2002-12-06
- 1865
전주대 2002- 1학기 교수 재임용 및 승진 임용장 수여

2002-04-18 - 정년보장, 승진 등, 유병기 교수는 명예교수로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2년 4월 18일(목)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2002년도 1학기 교수 재임용 및 승진, 명예교수 임명 등 해당 교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시영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해당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좋은 연구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교원인사는 인사 규정 제2절(재임용) 및 제3절(승진)에 의해 매학기 이루어지며 이번 정년보장 교수로는 이재운(언어문화학부), 윤인선(언어문화학부), 이성택(경영학부), 이인홍(정보컴공학부), 은희천(예체능영상학부)등이고, 승진 교수는 부교수에서 교수에 김이수(정년보장), 민규식(정년보장), 조교수에서 부교수에 양병선(언어문화학부), 최창용(공학부), 이재수(공학부) 등 5명, 명예 교수에 유병기(언어문화학부) 등이다. 이로써 18일 현재 전주대의 교원은 259명 중 정년보장 교수 88명, 교수 23명, 부교수 78명, 조교수 53명, 전임강사 17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 2002-12-06
- 1913
전주대 출신 대통령상 수상

2002-04-17 - 양재승(98·기계) 경위 경찰간부 후보생 졸업식에서 - 전주대 출신 양재승(29세·98년 기계과 졸업) 경위가 제50기 경찰간부 후보생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아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4월 17일 인천시 부평구 경찰종합학교 대강당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이팔호 경찰청장, 학부모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에서 양 경위는 58명의 졸업생 중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임용된 58명 졸업생 전원은 무도 2단, 인명구조, 1종 보통 운전면허, 워드프로세서(2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경찰간부 후보생은 지난 1947년 첫 모집을 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천565명을 배출했으며, 여자 경찰간부 후보생은 지난 2000년에 처음 선발, 모두 9명이 경위로 임용된 바 있다. 우리 전주대는 법정학부에 경찰행정 전공이 1999년도 설립되어 1기생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에 있으며, 졸업생으로는 이용상 전북경찰청장, 박관배 남원경찰서장 등 간부 후보생 출신과 일반 경찰 출신이 상당수 재직하고 있어 경찰전공 학생들은 물론, 경찰지망생들에게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 2002-12-06
- 1888
전주대 TRRC신청 및 실사 마쳐

2002-04-17 - 농기계개발을 위한 지역협력연구센터로의 기대 // 총80억원 규모 - 전주대 TIC(센터장 김건회)가 한국과학재단 기초과학연구사업에 신청서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TRRC(농기계부품 및 산업기계부품 개발 지역협력연구센터)로 1차년도 6억7천만원, 2차년도 9억2천만원, 3차년도 9억2천만원으로 9차년도까지 총80억3천만원에 이르는 계속사업으로 2002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신청의 적절성은 2002년 4월 17일 오전 9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실사 후 관계기관으로부터 추후 심사결과가 통보될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TRRC 사업 신청이 확정될 경우 TIC 88억원과 함께 168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대학의 연구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우리 나라 농업시장이 완전 개방될 예정이어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나라에서도 농기계 관련 산업의 지속적 관심과 대응 및 국제경쟁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농기계부품 산업의 완전 국산화 및 수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제고가 시급하다는 점에서 크게 의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21세기는 농기계 및 산업기계의 경량화, 고속화, 고정도화의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어 산업기계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시장의 완전 개방에 따른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농기계 및 산업기계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첨단 기능을 가진 농기계 및 산업기계 부품개발 및 관련 핵심부품의 개발, 국산화 대체 및 해외 수출 등이 시급히 요구되어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 전주대 농기계부품 개발 및 생산 지역기술혁신센터(TIC)는 고가의 실험·측정·가공 장비를 활용하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첨단 복합·기능 농기계 및 산업기계의 핵심부품과 관련된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인력 지원 및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고, 산·학·연·관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 신청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로써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농기계 및 산업기계의 핵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자동화의 원천 기술개발과 응용기술의 개발을 통해 고정도 Jig 설계 및 제작기술의 수준을 선진화 개발된 관련기술을 지역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도모하고, 이를 실용화시킴으로써 지역 생산업체의 기술력 제고 농기계 및 산업기계 산업의 선진기술 보급과 관련 생산 유사 업종간의 기술공유를 추진함으로써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외국수입에 의존하던 농기계, 산업기계의 복합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수출과 수입대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유발 첨단 설계기술의 전수로 국내 농기계 및 산업기계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고양시키고, 관련 업종의 통합 자원관리시스템의 템플릿 개발로 생산업체의 정보화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과 통합된 선진 정보시스템 확보 친환경 정밀농업의 보급으로 21세기형 선진 농업기술의 정착이 가능 사이버교육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산업체 인력의 위탁교육을 통한 지역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 일본, 독일 등의 첨단 산업기술의 전수에 따른 국내 생산업체의 선진화를 구현하여,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 지역 중소·대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지역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생산성향상 및 연구개발 능력 배양으로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국가 경쟁력 확보에 공헌 등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 2002-12-06
- 1769
이시영 총장,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박요일 부회장 접견

2002-04-16 -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본교에서 총회 개최키로 - 이시영 총장은 지난 4월 16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박요일 부회장(전북지회장·남원여고 교장)을 접견하고 2002년도 정기 총회 개최에 관한 협조사항을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李총장은 "한교협이 회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과 자기 연찬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도 출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대단히 흐뭇한 일이다"며 "이번 정기 총회에서도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朴부회장은 모교(10회 국교 졸업)를 방문해 보니 너무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전제하고, "지금부터 대학발전과 우수한 후배들의 발굴 및 양성에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인사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일환 입학지원처장과 한상효 대학원장이 배석하였다.
- 2002-12-06
- 1795
중국 무순시경제대표단 전주대 방문

2002-04-15 - 전주대 중국학 전공 학생의 대대적 환영// 전북지역 투자 우선 - 중국 무순시경제대표단(无順市經濟代表團)이 2002년 4월 15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을 방문하여 이시영 총장과 언어문화학부 중국어전공 학생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홍범식(洪範植) 무순시 인민정부 한국사무소 대표는 "중국 석유업계의 중추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의 한국안내를 맡은 사람으로서 우리 나라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성과를 내고 싶다" 피력. 특히, 洪박사는 전북이 고향으로 쟈오 슈(zhao shu)단장(무순시 대외무역경제부 부국장)일행과 함께 전주대에 방문해 학생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洪박사는 1938년 임실군 운암면 출신으로 미국에 유학,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1967년 귀국해 임실 산업학교를 설립 운영해 오고 있다. 洪박사는 5년 전 사업차 나무를 구입하러 중국에 진출했다가 무순시 경제 고문으로 발탁되어 일하다 지난 4월 한국파견소 대표로 임명되었다. 이번 무순시 경제대표단의 전주대 방문이 이루어져 앞으로 전주대가 무순시와 협력관계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02-12-06
- 1792
제전주시민서포즈 발대식에 전주대서포터즈팀 참가

2002-04-15 - 전주대 서포터즈 4개국 대사와 함께 - 지난 4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완주 전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서포터즈회원 2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주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시영 총장은 전주시로부터 전주대서포터즈 인증서를 받았으며, 스페인을 비롯한 4개국 대사와 함께 전주 월드컵에 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주대 서포터(회장 조용호·행정지원처장)는 교직원과 학생 등 회원 5백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전주대 서포터즈는 스페인과 파라과이팀의 응원 및 환영, 관광, 문화행사 등에 자원 봉사할 계획이며, 오는 5월 1일(수요일·시간 미정)은 MBC가 마련한 서포터즈 특집방송에 우리 전주대 서포터즈가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 2002-12-06
- 1747
전주월드컵 성공 기원 자전거 행사 성료

2002-04-15 - 전주대 주관 가장 행렬, 문화 한마당 행사 다양 - 지난 4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주시청 광장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전주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컵 자전거 행사가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MBC(사장 유희근)에서 주최하고 전주시(시장 김완주)와 전주대(총장 이시영)가 주관하였다. 대회장인 이시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타기운동이야말로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권장할만한 운동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자전거동호인들뿐 아니라 전 시민이 자전거타기운동에 동참했으면 하고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전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제1부 자전거가장행렬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제2부 문화한마당에서는 인기가수 『자전거 탄 풍경』을 비롯한 백마응원단, 블잉걸, 제노, 카포 등의 공연이 있었다.
- 2002-12-06
- 1740
KBS <슈퍼 일요일은 즐거워> 전주대팀 방송

2002-04-15 - 전주대 레슬링팀과 과의 대결//4월 21일 방송 - 지난 4월 12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전주월드컵 만남의 광장에서 KBS 프로그램 중 과 전주대 레슬링팀간의 경기가 5천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월드컵을 지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연예팀인 NEW드림팀에는 J-WALK(김재덕, 장수원), 최진영, 김종국, 정성환 등이 출전했으며, 전주대에서는 레슬링팀 3명과 전주서포터즈 2명이 출전하였다. 이 방송은 오는 4월 21일(일) 오후 6시부터 40분간 전국에 방송된다.
- 2002-12-06
- 1837
박요셉 선수 올림픽 국가 대표로 발탁

- 스쿨 Bus 기증 후 희소식 답지 // 천사 같은 마음씨를 히딩크가 꿰뚫어 - 전주대 축구선수 박요셉(체육·4년)군이 올림픽 국가 대표로 발탁되어 축구부(감독 정진혁) 동료 선수들의 사기가 한층 충천해지고 있다. 박선수는 지난 4월 4일 LG치타스 프로축구단 입단 기념으로 구경현(올림픽국가 대표 // 체육·3년)과 함께 싯가 1억 3천만원짜리 축구부 전용 BUS를 기증해 대학인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올림픽 국가대표인 박선수는 지난 6일 아시안클럽 축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란에 체류 중 이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해 11일 모교를 찾아와 이시영 총장께 인사를 하였다. 제 56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박선수는 "뜻 밖의 희소식에 덤덤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해외파 선수들보다 더욱 열심히 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며 소감을 피력하였다. 히딩크 감독은 박선수를 20일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 대비하여 훈련소집을 통보해 왔다. 이번 박선수의 낭보에 동료들은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박선수를 히딩크가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다고 한마디씩.
- 2002-12-06
- 1968
전주대학교와 SK텔레콤(주) 서비스 구축 협정 체결

- 이동전화(Mobile Zone)서비스 체제 구축 등 실질적 협력방안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2. 04. 12(금)오후 3시 본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 30여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SK텔레콤(주)(대표이사 손길승)와 이동전화(Mobile Zone)서비스 체제 구축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은 대학 내 정보 통신의 기능을 보강하고 수준 높은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정보통신의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이동전화(Mobile Zone)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이동성을 확보해 나가고 유무선 복합전화 시스템 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새로운 통신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내역을 보면 가입자간 통화무료, 지역 내 유무선 통화 시 무료, 부재 시 자동연결, wep상으로 단문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부가될 전망이다. 조용호 처장(행정지원처)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체결식은 양희산 처장(기획조정처)의 축사와 문맹현 SK텔테콤 서부지사장의 협약내용 설명 등이 이어졌다.
- 2002-12-06
- 1809
전주대학교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 개최

- 회원 500명, 다양한 행사와 함께 힘찬 출발 다짐 - 전주대학교 서포터즈(회장 조용호)가 4월 11일(목) 오전 11시 전주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었다. 『스페인 대표팀 전주대학교 서포터즈』와 『파라과이 대표팀 전주대학교 서포터즈』로 불리는 전주대 서포터즈는 조용호 행정지원처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영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고장 전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전희재 전주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전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대식을 갖는 전주대에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열기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용호 회장은 이번 서포터의 구성과 향후 계획을 포함한 경과보고를 하고 행사를 주관하였다. 이어『갯땅쇠』의 공연이 있었으며 『백마응원단』은 4월 13일(토) 응원 시범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주대 서포터즈는 스페인과 파라과이 대표팀의 경기에서 응원, 선수단의 환영, 환송 등 서포터즈로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응원도구를 준비, 해당국가의 국기 게양, 해당국가의 언어로 된 격려문구 부착, 참가국가의 거리 조성 등을 진행해 나간다. 특히, 전주월드컵 홍보대사로 이미 위촉된 바 있는 이시영 총장은 해당 국가의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업무를 협의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2002-12-06
- 2651
2002전북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제5차 정기 총회 개최

- 대학 도서관의 정보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기대 - 전북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회장 주명준·전주대 학술정보관장)의 제5차 정기 총회가 도내 8개 대학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04. 12(금) 오전 11시 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2001년도 세입세출결산 보고, 감사보고,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이 이어졌다. 주명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홍수처럼 밀려오는 정보량을 대처하느라 수고한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며, 학술정보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배전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신태용(우석대 도서관장)회장은 상견례와 함께 인사말을 하였다. 이 협회는 지난 해 6월 25일 전주대에서 "대학도서관의 정보환경과 수서 방법의 변화" , 10월 10일 "학술지 분담 수서 및 온라인 저널 이용지도" , 11월 17일 "전대도협의 홈페이지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 3회에 거처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도 지난 3월 26일 "비도서자료의 효율적인 정리 및 관리방안의 모색"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처럼 이 협회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간 우의도 돈독하여 지난 해 11월 17일은 고산 대아 수목원에서 회원교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 등산대회를 갖기도 하였다.
- 2002-12-06
- 1865
2002년도 전목회 정기 총회

2002년도 전목회 정기 총회 개최 - 모교발전과 학원선교에 앞장 시기로 - 전목회(전주대출신목회자협의회)는 4월 8일(월)오전 11시 본부 소회의실에서 2002년도 정기 총회를 가졌다. 박대우 목사(조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 이어 제2부 정기 총회가 이어졌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 이시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동문 목회자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제하고 "모교 발전과 학원 선교에 협조해 주시고 늘 기도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한편, 신임 라준석 처장(선교지원처·교목)은 상견례에서 인사말과 함께 선교지원처의 학원복음화 방향을 설명하였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 이점용 회장(송천제일교회 목사)은 "전목회의 활성화 방안 및 모교 발전과 선교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방향성을 모색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15명으로 임원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이점용(송천제일교회), 부회장 김안식(광주금정교회), 김혜석(이리동인교회), 총무 박대우(조림교회), 서기 권혁기(외항교회), 회계 진홍선(임실 반석교회) 등이다.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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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버스 기증하는 훈훈한 후배 사랑

- 4월 4일 증정식 가져, 축구부 활성화 기대 - 축구부(감독 정진혁) 박요셉(체육·4) 선수와 구경현(체육·3) 선수가 4월 4일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의 체육부 전용 최고급 우등 고속버스 1대를 기증하여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후배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두 선수가 최고급 버스를 선물한 것이다. 체육부 버스 증정식은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전주대 제2학생생활관 앞에서 가졌다. 두 선수의 따뜻한 후배 사랑의 마음은 후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축구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부는 지난해 9월 제56회 전국남여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는데, 이 두 선수는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 현재 2004 올림픽 국가대표선수인 박요셉(체육·4) 선수와 구경현(체육·3) 선수는 이미 안양 LG치타스 프로축구단에 입단하기로 하고 계약금을 받았는데, 그 계약금에서 큰돈을 쾌척해서 후배들에게 버스를 기증하는 것이다. 이 날 버스 증정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후배를 위해, 모교를 위해 거금을 희사하는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한 뒤, 이 정신을 살려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날 버스 증정식을 하기 전에 2002학년도 첫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부가 이시영 총장에게 납상식도 가졌다. 축구부는 제5회 실업·대학전국풋살대회에서 준우승, 씨름부는 제32회 회장기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우승 1명, 레슬링부는 제20회 회장기전국대학 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정구부는 제23회 회장기전국대학 정구대회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각각 거둔 바 있다. 이 날 납상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승리를 위해 공정한 경쟁을 하는 스포츠 정신이 이 사회에 필요하다고 했다.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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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센터 개소식 가져

- 문화재 및 유적지에 대한 풍부한 정보 제공 - 문화관광학부(학부장 이재운)가 4월 3일 오후 4시 문화관광학부 대강당에서 문화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문화정보센터는 전국의 문화 정보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웹사이트(http://www.tour2i.net)를 마련하고, 우선 전북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사진 및 관련 정보를 게시하였다. 이 웹사이트에 게시되는 각종 자료와 사진들은 그 동안 문화관광학부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매주 유적지와 관광지 등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수집·촬영한 것들이다. 2000년 9월부터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고 2001년 9월에 프로그램 작업에 돌입하였지만 현재 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은 전라북도의 문화재에 관한 정보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학생들이 발로 뛰어 문화와 관광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수집한 쾌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그 동안 전국의 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자료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주대 학생들이 정보 구축에 나서서 전국의 문화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앞으로도 계속 관광지와 지역 축제, 그리고 박물관과 전시관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추가로 웹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 웹사이트는 문화 관광 정보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관광문화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문화정보센터는 유적지, 지역 축제, 문화재뿐만 아니라 전통음식문화, 전통패션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게다가 문화재와 유적지의 교통편과 지도, 관람·숙식 정보뿐만 아니라 거기에 관련된 설화까지 포함하는 토탈관광 정보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화재 및 유적지와 관련된 설화나 전문적인 지식 등 각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소장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문화 관련 정보를 추가 수록하게 할 방침이다. 그 동안 각 개인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올려 놓은 각종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게시함으로써 문화 정보를 누구나 쉽게 구해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2002 월드컵, 2010 동계올림픽 등을 맞아 우리 문화관광산업의 도약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문화정보의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정보를 상품화할 수 있는 문화정보 센터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문화관광의 형태가 과거 단체 관광에서 직접 참여·체험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사전에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알아보고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문화정보 센터의 개설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앞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어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 사람들에게 이 센터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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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식목 행사 실시

- 푸른 캠퍼스 조성에 전 교직원 참여 - 2002년도 식목 행사가 4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제2 생활관 비전홀에서 열린 식목 행사는 체육부 납상식과 축구선수 2명이 기증한 스쿨버스 기증식까지 겸해 12시 10분까지 이어졌다. 납상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개인주의로 흐르는 요즘 시대에 자기보다 동료나 후배를 위해 거금을 쾌척한 2명의 선수(박요셉, 구경현)는 진정한 사랑을 보였음은 물론 모든 이의 귀감이 된 학생들이다"고 치하하였다. "푸른 캠퍼스 조성"이라는 차원에서 실시한 이날 식목 행사에는 총장 기념식수 외 총 580주(금송1주, 단풍200주, 철축250주, 신우대130주)를 제2 생활관 주변 및 캠퍼스 일원에 식수하였다.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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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지금 봄의 절정!

- 절경 10경과 보너스 7경 - 전주대학교의 봄은 사계 중 가장 빼어난 자태로 우리의 마음을 일시에 흔들어놓곤 했다. 만약 이 시기를 그냥 보내버린다면 4년 뒤, 혹은 3년 뒤 아니면 2년이나 1년 뒤 졸업생이 되어 맞이하는 봄에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목이 마를 것이다. 지난주에는 하얀 목련과 발랄한 노란 개나리로 눈이 호사를 누리는가싶더니 이번주에는 붉은 기운이 감도는 벚꽃의 춤사위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한 잎 한 잎 바람을 따라 하롱거리는 꽃잎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 한 구석이 시리다. 할 수만 있다면 나도 봄꽃을 따라 피어나고만 싶어지니..... 수업 중간중간 비어있는 시간을 이용해 캠퍼스 투어를 해 보자. 아니면 이번 주일은 대학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난 후, 상춘객이 되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1. 학교교문에서 학생회관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길.노란구름을 머리에 이고 걷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2. 학생회관에서 본부가는 길목에 있는 분수대 주변은 사계절 내내 멋지다. 하얗게 뿜어오르는 물줄기 사이사이 봄햇살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모두 빼앗기기엔 너무나 이르다. 3. 진리관에서 시작해 자유관 뒤안길을 느릿하게 걷다가 비어있는 벤취에 앉아보자. 지나가는 봄날이 그대에게 말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짧다. 소중하게 보내자''라고. 4. 자유관과 백마관 사이의 꽃 마당에 앉아서 친구의 얼굴을 보자. 꽃그림자 아른거리는 친구가 봄처녀나 봄총각으로 너울거리며 다가올 것이니. 5. 백마관에서 노천극장으로 내려가는 길도 놓치긴 아깝다. 길 양옆으로 피어있는 보라색 제비꽃에 눈길을 주는 이 몇이나 되리오. 6. 노천극장에서 평화관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면 꽃그늘이 반길 것이다.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라도 손에 들고 무엇도 부럽지 않으리. 7. 예술관 뒤의 호숫가에 늘어진 수양버들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다. 물위를 유유히 거니는 청둥오리가 그대와 함께 할 것이다. 8. 천잠관의 넓고 시원한 잔디밭에 이르르면 눕고픈 충동을 느낄 것이다. 몸을 햇볕에 맡기고 앉아보면 어떨까. 융융한 봄의 기운이 온 몸에 퍼질 것이니 9. 학생회관 뒤 잔디밭은 이미 사랑방이 되었다. 하얗게 피어오르는 조팝나무 배경으로 앉아있는 그대의 이름은 젊음! 10. 진입로부터 시작된 여행은 중앙도서관에서 절정을 이룬다. 봄의 모든 것이 그대의 눈 앞에서 인생을, 삶을 노래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노래에는 그대와 내가 있다. * 보너스 1 진입로에서 중앙도서관까지의 은행나무의 뽀쪽한 새순도 지나치면 후회할 듯. * 보너스 2 곧이어 피게 될 중앙도서관 주차장 앞의 철쭉의 축제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 * 보너스 3 진리관 앞 주차장 가로화단 안에 피어있는 붉은 산당화. 꽃 이름 을 불러보자. 하나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니. * 보너스 4 대학교회 앞 너른 잔디광장, 자주 눈에 띄는 광경은 아마츄어 축 구인들의 경기. 함께 뛰어들고픈 충동이 일 것이다. * 보너스 5 연구동 후문을 지나 제 2캠퍼스에는 지금 봄의 파스텔톤으로 일렁 거리고 있다. 특히나 수령 높은 벚나무 울타리가 인상적. * 보너스 6 해가 뉘엇뉘엇 지는 석양부터 봄밤에 보는 흰꽃을 보는 것도 즐거 운 일이다. * 보너스 7 꽃이 지는 자리마다 신록이 피어날 것이다. 신록이 녹음으로 짙어 가는 것을 놓치지 말자. 볼 것 많은 봄의 자리에는 꽃의 노래가 이어질 여름의 자리에는 신록과 녹음의 노래가 결실의 계절 가을의 자리에는 단풍의 노래가 죽음처럼 보이는 겨울에는 고요한 생명의 노래가 우리의 캠퍼스에 차고 넘친다. 차고 넘치는 것을 맘껏 즐기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몫.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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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부활절 감사예배 가져

- 부활을 체험한 사람들은 죽음도 이겨 - 선교지원처(처장 라준석)에서는 4월 3일 오전 11시부터 대학교에서 ''교직원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성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 날 예배에서 김형길(언어문화학부) 교수의 기도와 기독교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레이즈 성가합창단''(지휘 현경식 교수)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라준석 처장은 ''부활을 체험한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서 "몸이 썩지도 죽지도 않고 완벽히 재생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죽음의 그림자 가운데서 허우적거리는 삶에서 벗어나는 것은 주 예수 안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라 처장은 부활을 체함한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사랑을 고백하는 삶,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 주의 일에 힘쓰는 삶, 작은 수고도 하나님께서 기억한다고 믿는 삶 등 4가지로 요약했다. 부활을 체험한 사람들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삶 속에서 부활의 냄새가 나므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주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의 느낌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고 라 처장은 당부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는 말씀을 주제로 열린 이 날 예배가 끝난 뒤 이시영 총장은 지난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수들에게 ''비전 성경'' 한 권씩을 선물했다.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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