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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신협 제11차 정기총회

- 자산 100억원대 규모로 성장 - 전주대 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종의)이 2003년 2월 6일 오후 4시 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조합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년차 정기 총회를 가졌다. 신협은 지난 1992년 9월 17일 조합원 212명에 자산 3천4백만원으로 출발하여 11년만에 조합원 661명, 자산규모 94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금융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IMF를 맞아 금융권이 불안할 때 자산운용이 건실하고, 경영이 투명한 직장신협으로서 안정성이 높고, 신뢰도가 높아 급속히 성장하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협의 금년 목표를 조합원 781명 증원, 자산 100억원 증자에 두고, 대출확대 정책, 공제사업의 지속적 확대, 카드 및 금융 결재원 업무 정착, 공동유대 확대 구역의 조합원 유치 강화, 대 조합원 서비스의 강화 등을 세부 시행방향으로 정했다. 홍종의 이사장(2부대 행정실장)은 인사말에서 "더욱 발전된 신협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그 뜻을 완벽히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대과 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드린다"고 하였다. 신협은 이번 임원 선거에서 신필재 이사장(문광학부 행정실장), 유환성 부이사장(자연과학부 교수) 김래선 이사(사범대 교수), 조용호 이사(행정처장), 이중헌 이사(교무학적지원실장), 조정훈 이사(언어문화학부 교수), 유정숙 이사(사범대 교수), 정호성 이사(시설지원실장), 강종순 이사(교양학부 행정실), 김갑룡 감사(경영학부 교수), 황의면 감사(교무연구지원실 계장) 등을 선출하였다.
- 2003-02-06
- 1510
정진혁 전주대 축구감독 대학축구연맹 이사 선임

전주대 정진혁 축구감독(39)이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정 감독은 4일 대한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연맹이사 자격으로 첫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앞으로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전라북도축구협회 김대은 사무국장은 "지방대학 축구 관계자가 연맹이사로 선임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전북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감독이 연맹이사로 선임된 것은 11년째 한 학교에서만 감독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고 그동안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빼어난 성적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산제일고와 전주대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정 감독은 풋살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는 등 지방대학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정통 축구인.
- 2003-02-05
- 1715
미국 IT연수생 15명 선발 확정

- 2월 10일부터 6개월 간 연수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3년 2월 4일 미국 Bloomfield대학에 보낼 15명(김광수 외)의 2차 IT연수생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 연수생들은 지난 해 2학기 56명을 선발해 토익 교육을 시킨 후 590점 이상 취득한 학생들로서 1인당 정부지원금 700만원, 전주대 장학금 350만원을 지급 받는다. 이는 지난 해 8월 13일 제1차 연수생 6명과 같은 조건이다. 전주대 학생들은 지난 해 9월 11일 인도 뉴델리 STG(Software Technology Group) IT연수에서 전국 13개 대학 중 현지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미국 Bloomfield대학에 보내는 연수생들의 연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6개월간이다. 이들은 미국 현지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에서 전원합격을 목표로 어학실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온 바 그 결과가 주목된다.
- 2003-02-04
- 1478
전주대 ↔ 전북교육청과 TESOL과정 운영 협정

- 특수분야 교원연수 프로그램 운영키로 - 2003년 2월 3일 오후 5시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주대 교무연구처(처장 이은휘)와 전북교육청 교육국(국장 주동식)이 국제영어교사 양성과정인 TESOL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협정을 맺는다. 전주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TESOL프로그램은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연구, 개발하는 영어전문교사 양성과정이다. 교과과정을 보면 ESL 30(3학점), LinguisticsⅠ 141(3학점), LinguisticsⅡ 150(3학점), LinguisticsⅢ 171 (3학점) 등 총 12학점 36시간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004년 2월 6일까지 11개월간 특수교육을 받는다. 전북교육청의 이번 연수 교원은 35명으로 전주대 외국어교육관리센터와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직접 교육을 담당하며, 교육비는 전북 교육청에서 개인별 영어능력에 따라 각각 지원한다. 교원들은 주로 영어교사로 영어구사능력의 정도에 따라 교과목을 수강하며,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쳐 합격한 연수자에게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공인 TESOL인증서를 받는다. 이로서 전북교육청 소속 영어교사의 수준을 국제화시키고, 세계 어디에서든 영어를 전문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인증을 받게 된다. 전주대는 온라인교육, 동영상 교육,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직강 등을 통해 모든 교육내용을 현지 수준으로 시행하고 미국에 가지 않고도 해외연수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 2003-02-03
- 1682
이시영 총장(전주대),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 취득

-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대학에서 양국 대학교육 발전 기여 공로 - 李時榮 총장(全州大)이 2003년 2월 1일(토)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 대학(Nueva Ecija University)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국립대학인 Nueva Ecija대학(총장 C. Calling)은 1929년 설립되었으며, 학생수는 1만 3천명으로 필리핀 상위권 대학이다. 李 총장은 40년 외교관 생활을 통해 필리핀과 한국의 우호협력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전주대의 국제교류 협력 및 대학교육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2월 1일 학위수여식과 함께 양 대학은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협정을 조인하며, 학생 및 교수 교류에 관한 구체적 협의를 한다. 李총장은 1937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외무부 차관, 駐프랑스 대사, 駐UN본부 대사 등을 역임, 40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였으며 제네바대학 국제문제연구소, 하버드대학 국제문제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 등을 거쳐 2002년 1월 18일 전주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 2003-01-30
- 1644
진효상 교수연구실 전통기술첨단화 연구실로 지정

- 김치, 고추장 종균 개발로 전북 도약 - 과학기술부와 전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전통기술 첨단기술 핵심기술분야의 우수연구실 선정 사업에 진효상 교수(전주대 자연과학부)연구실이 지정되어 지난 11월 26일부터 2005년 11월 25일까지 총 5억 6백 7십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1월 29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은 한계수 행정부지사, 과기부 김주한 과장 등 도내 유관인사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영 총장(전주대)은 인사말을 통해 "진교수의 출중한 연구와 연구제안서가 국가연구사업에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제하고 "전통식품의 종균 개발이 문화상품으로 발전하고, 상업용 발효제품으로 이어져 발효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나라의 경제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 행사는 사업지정자인 진교수는 사업개요 설명, 한계수 행정부지사(전북도)의 축사, 김주한 과장(과기부)의 "과학기술 정책동향"에 관한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발효식품(고추장, 김치)의 종균개발 및 품질 표준화>로 1차년도에 균총분석을 바탕으로 발효식품의 종균분리, 2차년도부터 종균의 공업적 생산 방법, 제제기술 개발, 3차년도에 전통발효식품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규정 설정 등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 연구사업은 김치와 고추장 등 전통식품의 종균개발로 발효식품의 상업화, 발효식품의 제조산업의 발전, 종균의 다양한 개발, 지역특화산업 개발, 지역경제의 활성화, 전통식품의 세계화 등 탁월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03-01-29
- 1735
이시영총장, 에히메대학 일행 접견

이시영 총장(전주대)은 1월 28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일본 에히메대학(愛媛大學) 사이토 토쿠소(西頭德三 SAITO　TOKUSO, 6５세） 부총장 일행을 영접·환담했다. 히데다카(淸水秀隆 SHIMIZU　HIDETAKA, 49세）학무주임과 함께 방문한 에히메대학 일행은 김 현 본부장(대외협력홍보본부)이 배석한 가운데 양 교의 협력,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연구 등 협력제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형식적인 교류보다는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수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제의하였다.
- 2003-01-29
- 1640
학생운동이 달라지고 있다

- 전주대 총학, 새로운 학생운동 모색 - 전주대 총학생회(회장 이상협)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선행을 베풀고,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운동을 펼쳐 학생운동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설날을 며칠 앞둔 1월 29일(수) 12시 제2캠퍼스 식당에서 "총학 초청 미화부원 및 청경 위한 오찬"을 가지며 85명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상협 회장은 "학교를 깨끗이 청소하고 땀흘려 일하는 분들이 소외 받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사은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며, 앞으로 "총학은 우리 사회에서 힘없고 소외된 자, 사회와 격리된 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다"고 하였다. 오는 2월 초에는 전주소년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재소 청소년돕기, 인권유린 감시활동 등을 벌이며, 향후 전주시 산하 불우이웃단체들을 돌보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 이 밖에도 총학은 전북지역 대학 간 정례 체육대회를 마련하고 총학의 학생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중운동으로 넓혀 나가며, 각 고교별 홈컴밍 행사를 마련해 년 중 대학입시차원의 애교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같이 학생운동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펴러다임을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따른 변화를 보여 주고 있어 대학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한편, 전주대 미화부원들은 학생들의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려는 듯 어렵게 모은 돈을 매학기 50만원씩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미화부원들은 청소할 때 휴지나 폐품 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매학기 50만원정도 된다며 이 돈은 꼭 학생들에게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해 9월 6일 미화원 대표(조수희 趙受囍 반장·58세)가 이시영 총장에게 수재의연금(20만원)과 장학금(50만원)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 2003-01-27
- 1667
전주대, 계명대와 공동 신앙수련회 가져

- 영·호남 화합과 학원 복음화 협력 - 전주대(교목처장 라준석)는 계명대(교목실장 정중호)를 초청하여 제16회 양교 기독학생회 신앙 수련회를 가진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전주대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진행되며, 양 교 기독학생 50명씩 참가한다. 양 교는 격년으로 상대 학교를 초청하여 영·호남 화합과 학원복음화를 위한 수련회를 가지며, 예배, 특강, 부흥집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가진다. 1일 오후 3시 예배에 이은 특강에서 라준석 목사(전주대 교목처장)는 "거룩한 전쟁"을, 정중호 목사(계명대 교목실장)는 "성경 안으로 들어가다"란 제목으로 각각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김수민 상담사(계명대)는 "너는 나와 다를 뿐이야"란 제목으로 강연을 마치고 참가한 학생들을 상대로 신앙상담을 벌인다. 전주대는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살려나가고 지역대학 간 협력체제를 갖추기 위해 계명대와 1995년 한국지역대학연합을 결성하여 9년째 활동하고 있다.
- 2003-01-21
- 1868
김은수교수, 학술대회 논문발표~

김은수 교수(기독교학과 / 한국선교신학회 총무)는 지난 해 12월 7일 12시 서울 종교감리교회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오는 2월 22일 서울 경동교회에서 열리는 정기 학술대회에 "기독교사회복지"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 임기 2년의 한국선교신학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해 5월 1일 대한기독교서회에서 『 믿음의 눈을 열면 성경이 보인다』를 출간하여 신앙인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2003-01-21
- 1825
전주대에서 MBC 전국 생방송 진행

-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전국 19개 MBC 계열사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이 전주대 교수연구동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15시 40분까지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김래선 기획조정처장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정책 및 권한의 지방이양, 취업 기회 균등 부여, 교육시설 및 정보 공유"등을 주장하였으며 , 이상협 총학생회장은 "인재 채용 시 지역할당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전북지역 지방분권지역본부 김의수 교수(전북대)는 "노무현 차기정부는 지방분권 정책을 확실히 펴야 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 2003-01-17
- 1776
국내 유일 ‘스켈레톤’선수 강광배 동문(91학번, 체육)

△ 국내 유일의 스켈레톤 선수인 강광배씨가 자신이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평창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홍보판을 배경으로 유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강광배(29·2010 평창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 전문위원)씨는 우리나라에 단 한명 밖에 없는 스켈레톤 선수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43㎏짜리 얼음썰매에 몸을 싣고 최고시속 137㎞로 1.3㎞의 코스를 달리는 종목. 그는 지난해 솔트레이크 겨울올림픽 직전 독일 알텐베르크 챌린지컵에서 2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순위(세계 15위)가 유지되어온 덕에 오는 1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이글스에서 열리는 2002~2003 시즌 스켈레톤 월드컵 4차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2월 솔트레이크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꼭 11개월 만이다. “순위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히 대회 참가를 해야하는데, 사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평창겨울올림픽 유치위의 올림픽 유치신청 계획서 제출과 때가 맞았고, 또 스키·스켈레톤 월드컵이 잇따라 열려 홍보를 겸해 가게 됐지요.” 지난해 8월부터 유치위 국제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씨는 유치위 최승호 사무총장 등과 함께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유치계획서 작성에도 깊이 관여해 시설과 경기운영 분야 보고서를 직접 썼다. 특히 성우리조트에 세워질 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장은 직접 설계했다. 이 가운데 관광객들을 겨냥한 전망대와 모노레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중 연습용 실내 출발연습장 등은 사후 활용과 수익성에서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씨는 계획서 제출 뒤 스키월드컵이 열리는 인스부르크로 이동한 뒤 대회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평창올림픽 유치 활동을 펼 예정이다. “지난해 다운힐 경기장이 지어질 강원도 정선 중봉을 답사한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국제스키연맹의 버나드 루시 기술전문위원과도 만날 계획입니다.” 강씨는 이틀에 걸친 유치 활동 뒤 스켈레톤 월드컵에 참가한다. “인스부르크대학 유학 시절 스켈레톤을 가르쳐 준 오스트리아 대표팀 마리오 감독과 동료들에게도 평창의 겨울스포츠 경쟁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루지 선수로 98년 나가노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던 그는 인스부르크대학 유학 시절 배운 스켈레톤 실력이 평창올림픽 유치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7월2일 발표될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가 꼭 평창으로 결정되야 합니다. 그래야 박사 논문을 연기한 채 1년 넘게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될테니까요. 2006년 겨울올림픽에는 선수로, 평창에서 여리는 2010년 대회에는 감독으로 계속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게 꿈입니다.” 에는 유치위 사무실에서 유치 업무와 씨름을 하는 강씨는 퇴근 뒤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울사무소가 있는 아셈빌딩 지하 헬스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든다. -자료제공- <권오상 기자 kos@hani.co.kr,사진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한겨례신문 2003.01.09(목) 스포츠 1면 톱기사 전제>
- 2003-01-17
- 2268
전주대, 방송프로그램 3편 참여 - MBC, JTV, KBS 등 -

***제1편 : MBC 전국특별 생방송 편 안내 - 새 정부의 지방분권 및 지방대학 육성 정책에 따라 지방대학 육성 캠페인을 벌입니다. 전주대 교수연구동 앞 주차장에서 1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생방송 중계합니다. 대학인 여러분의 직접 참여를 바랍니다. (연구동 앞 주차장 일부의 주차를 통제하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생방송이오니 참여하시는 분은 질서를 준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40명, 시민단체 20명, 교직원 20명 참여 예정 ***제2편 : JTV 방학 중 캠프 학습 - 전주대의 학생들의 하루 생활이 1월 20일(월)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20분까지 JTV전주방송 프로에 소개됩니다. 원어로 말하기, 쓰기, 노래부르기, 연극하기, 신문 읽기, 뉴스 청취하기, 일기 쓰기, 영화보기 등 캠프 생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3편 : KBS FM 라디오 프로에 총장 출연 - 이시영 총장이 1월 22일(수)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KBS FM라디오 프로에 출연한다. 이 총장은 음악에 대한 추억의 이야기와 음악감상으로 진행된다.
- 2003-01-16
- 1828
전주대, 수시 모집 입학 확정자에 심화 교육 실시

- 예비 대학생에 학습 적응 훈련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3년도 수시 모집 입학 확정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8일간의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이를 학점으로까지 인정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고려대와 한국디지털대(www.kdu.edu)가 2003학년도 2학기부터 인터넷 등 원격교육매체를 통해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교과목 사전이수 및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하기는 하였지만 이번 학기부터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전주대가 선도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의 이러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예비대학생들에게 대학의 문화를 사전 접촉케 하고, 학문의 접근 훈련을 통해 학력저하를 막으며, 교육의 질을 끌어올려 세계화와 정보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2차례에 거쳐 8일 간의 심화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1차는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71명이, 2차는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22명이 오전 영어(토익/토풀), 오후 컴퓨터(인터넷 활용/홈페이지제작 등)를 각각 교육받으며, 희망자에 한하여 기숙사 입사를 받기로 하였다. 관계자(교무연구처 조동기 선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화교육으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 학점으로 인정해 주며, 한 과목당 3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고 하였다. 특히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이 홍보미흡으로 참여학생이 적지만 다음부터는 많은 지원자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 2003-01-16
- 2345
전북도 과학기술자문관에 7명 교수 위촉

- 1월 14일 강현욱 도지사로부터 - 전주대 교수 7명이 전북도 과학기술자문관에 위촉되었다. 지난 1월 14일 오전11시 전주상공회의실에서 가진 위촉식은 8개 분야로 나눠 정책자문,생물산업, 메카트로닉스, 소프트웨어, 벤처, RT, 니트, 환경 등에 각각 자문단을 위촉했는데 전주대에서 진효상, 이영엽 교수(생물산업), 김홍건, 전용석 교수(메카트로닉스), 박소연, 황인갑 교수(소프트웨어), 김종훈 교수(환경)가 각 부문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정책과제를 발굴·개발하며,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이들 사업을 자문하게 된다.
- 2003-01-16
- 2155
전주대에서 제30차 한국도서관&정보학회 동계학술대회

- 어떻게 독서활동을 할 것인가? - 전주대에서 한국도서관&정보학회(회장 정해성·대구가톨릭대) 제30차 동계학술대회가 전국 100개 대학 15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오는 1월 17일(금) 오전 10시 교내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1부, 정기총회, 제2부 학술발표에서 『독서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독서활동, 이렇게 하자"란 발제에 변우열 교수(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정신보건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가?"란 발제에 김정근 교수(부산대 문헌정보학과), "독서캠프 운연을 통한 독서활동의 활성화"란 발제에 김승환 교수(강남대 문헌정보학과), 제3부 사례보고에서 "독서회 운영의 실제"에 조미아 선생(서울 중량도서관),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에서의 독서지도"에 백회순 선생(대구시립도서관), "전주지역 공공도서관에서의 독서지도 실제" 김민영선생(전주시립도서관) 등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행사 의의) 이번 독서에 관한 학술세미나는 방학을 맞이하여 독서지도를 담당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며,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독서활동은 인간의 정신적 자양분을 충족시키는 최선의 수단이지만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 디지털 영상시대의 보편화로 인본주의보다는 물신풍조가 강조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크게 약화되고 가운데 최근 정부의 관심과 지원, 시민단체의 책읽기 운동, 매스컴의 독서캠페인, 제7차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학교도서관 살리기 운동 등에 힘입어 독서문제가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 시의 적절한 학술대회라 본다. 이러한 시점에서 독서문제를 주제로 상정하여 다양한 이론과 기법, 특히 독서캠프의 운영사례, 지역사회의 정보문화와 독서문화의 중심기관인 공공도서관의 독서지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현 단계를 분석, 반성하고 활로를 모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 2003-01-15
- 1634
전주대, 외국어 집중훈련 캠프 입소식

- 외국 연수는 뭐 하러 가나! 현지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 전주대 외국어교육관리센터(센터장 오영택)는 2003년 1월 13일 오전 10시 기숙사 비전홀에서 『외국어 집중 훈련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이 날 오영택 센터장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현지보다 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하였다. 어린이반 52명, 중학반 10명, 대학생반 14명 등 총76명은 오늘(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외국어집중훈련을 받는다. 외국어집중훈련캠프(JUFLIC)는 참가자 전원이 최신식 기숙사에 2인 1실 기숙하며, 한국어 사용을 엄격히 규제(한국말을 사용하면 퇴실조치)하여 미국 현지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수준 높은 학습방법으로 공부한다. 입소생들은 정규 수업과 실생활 영어수업을 기본으로 클럽활동 및 특별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으로 생활영어를 습득케 한다. 수업운영에 있어서도 원활한 교육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교육보조요원을 각 반마다 배치, 학급을 책임 있게 지도하며, 영어회화 전용강의실, Internet Cafe, 시청각실, 음향도서실 등을 활용한 첨단시설 등을 이용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원어로 말하기, 쓰기, 노래부르기, 연극하기, 신문 읽기, 뉴스 청취하기, 일기 쓰기, 영화보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실상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특별 교육을 시키며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는 무분별한 외국연수를 방지케 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연락처는 전주대학교 외국어교육관리센터(220-2316, 2319)이다.
- 200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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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총장(전주대) 기독TV 프로 출연

- 1월 11일(토)20시 케이블 채널34 - 李시영 총장(전주대)은 케이블TV인 채널 34 (기독TV)의 『하나님의 청지기』프로에 출연, 오는 1월 11일[토] PM 8시와 12일(일) PM 1시 30분에 각각 40분간 방송된다. 이 방송은 명사들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李총장의 신앙생활과 24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총장은 목사인 조부, 의사인 부친의 슬하에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하여 복음적인 삶을 살았지만, 세네갈대사 시절 이재환 선교사의 신실한 신앙생활과 선교에 감동했던 사연을 비롯한 신앙적 삶의 일화가 소개되며, 대학입시를 맞이하여 불철주야 대학을 위해 기도하고, 입시홍보를 위한 설교활동 등을 소개한다.
-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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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학생이 학군단 동계입영 훈련에서 전국 1위

- 김병석 군(영교 2년) 46개 대학 1,499명 중 - 학군사관 후보생인 김병석 군(영교 2학년)이 지난 해 12월 28일 종료한 학군단 동계 입영 훈련에서 1위를 차지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46개 대학 1,499명이 참가한 동계 훈련에서 김군은 규율과 질서, 장교로서 기본자세, 전술훈련 등 각 분야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 학교장의 표창을 받았다. 훈련기간 중 이시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의 격려방문이 있었으며, 훈련을 마친 68명의 후보생들은 1월 8일 오전10시 복귀신고를 하였다.
-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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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강사 제13회 전주시예술상 수상

- 다큐 사진작가로 명성 - 전주대 예체능영상학부에서 『시간강의』를 담당하는 金椿植씨(사진작가·65세)가 지난 1월 7일 오후 6시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주시예술상 시상식에서 『사진』부문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金씨는 사협, 민사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0년 전 사진과 인연을 맺어 서울, 인천, 대전, 전주 등 국내 주요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87년 개인사진집 『나그네』를 비롯한 『농민2002』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金씨는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댜큐멘터리 사진에 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농민2002』에서 보여준 사실주의에 입각한 리얼한 표현기법과 주제의식, 흑백의 프레임과 과감한 실험정신은 사진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0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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