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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국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전주대 영상예술학부, 일본 진출 계기 마련 -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 예체능대학(학장 김용선)과 요코하마국립대학교 교육인간과학부(학부장 사키오 후쿠다)는 8월 31일 오후 1시에 학술교류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일본 최고의 극단인 동경 신주꾸 양산박(대표 김수진)과 전주대 연극영화전공 간의 산학협력을 맺은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양교는 교수(연구원)와 행정요원(교직원)의 교류, 학부학생 및 대학원생의 문화적 예술적 교류, 학술정보와 자료, 출판물의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요꼬하마국립대학교 교육인간과학부에는 일본의 세익스피어라고 알려져 있는 카라주로(唐十朗 :극작, 연출가)교수가 이끄는 유명한 연극단이 있는데, 일본 공연계에서는 요꼬하마대학교의 실력을 아마추어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극단은 2004년 겨울에 프로극단도 공연하기 까다로운 일본 “신국립극장”의 초청공연을 하는 쾌거를 이룬 실력 있는 학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실력을 가진 요코하마국립대학교와 교류를 맺은 것은 전주대 영상예술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전주대학교 예체능대학 영상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은 내년 1월, 일본 초청공연을 하게 되었다. 공연지역은 요꼬하마 시내 극장과, 동경의 극장 두 곳에서 실시되며, 출품할 작품은 제13회 젊은 연극제에서 극찬을 받은 민속 뮤지컬 “춘풍의 처”(지도교수 :박병도)가 될 예정이다.
- 2005-09-01
- 1202
전주대 정년퇴임식

-우민섭, 차용준 교수-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는 8월 29일 11시 30분 접견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 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우민섭 교수(인문대학)와 차용준 교수(사회과학대학)로, 이들은 정부로부터 각각 황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우민섭 교수는 중앙대에서 학, 석, 박사를 받고 1978년 3월 부임한 이후 국어사, 국어음운론을 가르쳤으며, 교무처장, 인문대학장 등의 보직과 국어학회 평의원, 한국어문교육 지역이사 등의 활동을 하였고, “15세기 국어의 모음체계 고찰”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과 등 많은 학문적 업적을 남기고 있다. 차용준 교수는 고려대(학사), 전북대(석사), 고려대(박사)를 나와 1981년 3월 부임하여 기획처장, 법정대학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7권, , , , 등 행정학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저서를 남기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후학들을 위해 그동안 수고하셨다.”라고 전제, “앞으로도 더욱 전주대학교와 지역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시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민섭 교수는 그 동안의 공로가 인정되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되었으며, 이로써 전주대학교의 명예교수는 총 4명이 되었다.
- 2005-09-01
- 1103
전주대학교 하계 학위수여식

-각 단과별 행사진행 호응 커- 전주대(총장 이남식) 제38회 하계 학위수여식이 8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00명, 석사 175명, 박사 4명 등 총 479명이 각각 학위를 받으며, 지금까지 졸업한 졸업생 수는 총 43,046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이사장상에 원미연(경상대학,02학번), 총장상에 박민희(사범대학,02학번), 총동문회장상에 장현(문화관광대학,02학번)등이다. 이남식 총장은 “졸업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제. “사회 초년생으로서 전주대인상을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졸업식은 본부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기존의 통합졸업식이 아닌, 단과대학별 졸업식으로 진행되어 좀더 친밀감 있고, 사제간의 석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한 것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북에서 최초 시도되는 것으로 타 대학에서도 이러한 제도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 2005-08-24
- 1151
JJ 문화경영아카데미 1학기 종강식

-새로워진 지역리더, 문화적 마인드 고취시켜-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주관한 JJ 문화경영아카데미 1학기 종강식이 8월 25일 6시 공업대 학생기숙사에서 열린다. JJ 문화경영아카데미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혁신과 지역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05년 4월 24일 시작하였으며, 총수강생은 71명이다. 지역문화의 포괄적 이해, 세계화의 구현, 지역경쟁력강화, 창의적 사고로의 변화라는 4가지 패러다임 교육을 위하여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였다. 강사로는 이어령 현 중앙일보 고문, 정진구 (주)CJ푸드빌 대표이사, 김명곤 국립극장장, 로버트 할리 국제변호사 등이다. 수강생들로는 이창승 코아그룹 회장, 이민희 엘드건설 대표, 양득철 전북은행 부행장 등을 비롯한 지역리더 71명이 참가하였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아카데미 교육에 수강생들은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리더의 창의적 사고 발굴과 서로간의 친분을 돈독히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적 시각과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제, “좀더 많은 지역리더들이 참여하여 지역혁신과 지역경쟁력을 배울 수 있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초로 예정된 2기 JJ 문화경영아카데미는 교육의 연장 필요성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도로 인하여 1기 수강생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이며 전주대학교 T/F 팀(220-2969)에서 접수하고 있다.
- 2005-08-24
- 1172
전주대 교직원 직무 교육 실시

- 셀프리더십을 통한 가치창조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5년도 하계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가진 이번 교직원 직무 교육은 160명이 참가하였으며, “셀프리더십을 통한 가치창조”란 주제로 각조별 편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권영만 박사(한국표준협회 수석 전문위원)는 환경변화와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과제, 자기혁신, 자기발견과 자기의식, 비전창조와 도전, Upgrade my Brand, 대인관계, 조직혁신, 셀프리더십 개발 등에 관하여 강연하였다. 이에 앞서 이남식 총장은 “우리 대학교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희망이 되게 하자.”고 말한 뒤,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강화시켜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박준완 처장(기획처)은 현재 진행되는 리모델링 현황, Star-Center건립 계획, 재정운용 및 재원확보 방안 등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 2005-08-23
- 1073
JJ 슈퍼스타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얻어-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청소년만의 축제인 JJ 슈퍼스타 청소년 페스티벌이 전주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곽인희) 주최로 전국 5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JJ 슈퍼스타 청소년 페스티벌은 힙합 댄스 경연과 길거리농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행사는 숙식 제공 및 셔틀버스 운행 등 청소년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 관계자(처장 이석현)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전주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만을 위할 것이 아니라, 전주대학교에 새롭게 입학할 청소년들도 아끼고 후원해서 전주대학교에 대한 좋은 시스템을 알리고 홍보함에 대회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길거리 농구 대회 참가 선수인 정승훈(18, 덕암정보고)군은 “정말 멋진 대회였다. 이렇게 자유롭고 편안한 대회는 처음이었다. 내년에도 꼭 대회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곽인희회장(김제시장)은 “서로의 치열한 승패를 떠나 이제 자유과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자리가 가득 채워졌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늠름한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느낌이다. 이렇게 건전한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면 전주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총동문회는 끊임없는 박수와 후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농구 행사에 63개 팀이 참가하여 이틀간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20일 저녁에는 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힙합 댄스에 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 2005-08-23
- 1146
해외현장체험연수단 중국방문 성료

-중국특성화 대학다운 현장체험 돋보여-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 경상대학과 이부대학은 중국해외현장체험연수단(단장 김정권)을 구성하여 2005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산동성 일대를 탐방하였다. 연수단은 교직원 4명, 학생 34명으로 구성되어 중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경제현황을 살피고 현장체험을 하였다. 특히 빈해대학에서는 중국의 현 경제상황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의 중국의 경제발전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으며, 또한 양교 간에 합의된 한중경제통상연구소 설치에 관해서 빈해대학총장과 경상대학장 간의 실무협의를 하였다. 전주대학교는 그간 향후 고갈될 입학자원에 대처하고 중국과의 경제 및 문화 교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발 빠른 행보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단의 활동은 중국특성화대학다운 다양한 현장체험이 돋보였다.
- 2005-08-23
- 1060
전주대학교 대학원 경쟁력강화계획 수립

-경쟁력 강화에 박차- 전주대학교 대학원(원장 박동수)은 8월 17일 경쟁력강화계획을 수립하였다. 경쟁력강화계획에서는 구조조정, 신입생 유치, 연구활동, 산학협력, 재학생관심 유도, 홍보활동, 행/재정적인 측면이 제시되어 있으며, 앞으로 대학원은 이 계획에 따라 한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원에서는 2005년도 신입생 충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대학원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박사과정 40명 정원에 40명, 석사과정 77명 정원에 71명을 모집하였으며, 정원외로 박사과정 1명, 석사과정 6명의 외국인을 모집하였다.
- 2005-08-23
- 1038
전북은행 전주대에 발전기금 쾌척

-지역대학에 사랑 실천-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8월 23일 11시에 전주대학교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전북은행의 발전기금은 2천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2천7백1십만원을 기부하였다. 양 기관은 2000년 11월 23일부터 기술개발 및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 협동 협약을 맺었으며, 전북은행은 지금까지 총 2천7백1십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전주대 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다. 전북은행 내에는 전주대학교 동문이 임직원을 포함하여 총 86명 근무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남식 총장은 “모든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전북은행이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제, “소중한 발전기금으로 전북을 위해 일하는 귀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귀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10시 30분에 신한은행(지점장 이창섭)과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신한은행의 이번 발전기금으로 인하여 향후 양 기관이 상호관계에 있어서 더욱 건설적이고도 발전적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라는 인사말을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하였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100억원을 목표로 발전기금 조성을 하고 있으며, 비전리더스회 조직과 기타 기관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금까지 전주대학교는 총 40여억원의 발전기금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조성된 기금은 전주대학교의 비전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 2005-08-23
- 1158
전주대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미국 현지보다 더 나은 어학연수- 2005년 전주대학교 하계외국어캠프의 수료식은 금일 오전 10시에 김완주 전주시장과 기타 관계자, 학부모 160여명이 참석하여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시장 김완주)와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함께 실시한 2005년 하계 외국어캠프를 수료하는 학생은 총 160명이며, 이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져 합숙을 하며 외국어 실력을 닦았다. “전주에서 해외연수하자”라는 전주시의 슬로건을 가지고, 총 30여명에 이르는 전주대학교 원어민교수와 P/A(Programer Assistant)들의 보살핌 속에 학생들은 영어연극과 상황식 영어를 통해 어학증진뿐만 아니라 영미문화를 이해하는 미국 현지보다 더 나은 어학연수를 하였다. 외국어캠프는 외국을 나가지 않고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 지원금의 뒷받침과 전주대의 우수한 원어민교수진들의 노력으로 2003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특히 전주대의 외국어캠프는 24시간 외국어 사용, 원어민 교수와 합숙교육, 문화체험, 수준별 분반 선택적 활동, TESOL 자격증 소지 전주대학교 교수 활용 등 타 기관과 차원을 달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전주시의 설문조사 결과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들로 인하여 전주시의 지원을 2003년 이후부터 꾸준히 받아, 더욱 내실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 2005-08-19
- 1125
전주대 학생들 수해지역 자원봉사 활동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100여명의 전주대생들이 재해지역을 방문, 16일과 17일 이틀간 복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전주대는 지난 주 수해를 입은 지자체들과 방송사에 수재의연금을 냈으며, 이번 활동은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져 기독교 정신 중 하나인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재운 학생생애개발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재해지역의 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학생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전주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장비 2대와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미약하나마 수해로 상처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05-08-12
- 1013
전주대 수해성금 8백만원 전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를 당한 지자체 및 모금 방송사에 성금 8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성금을 전달한 지역은 무주군, 부안군, 김제시이며, 모금 방송사는 KBS, MBC 등이다. 특히, 8월 10일 전일환 부총장은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전일환 부총장은 무주군(군수 김세웅)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로 인하여 상처받고 흐트러진 무주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으며, 지역대학으로써 지역을 위한 사회봉사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무주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하천부지매입사업을 통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져 그나마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수해 방지를 준비하는 타 지역의 귀감이 되었다. 그 동안 각 지자체는 예산 확보 등의 이유로 하천의 부지를 매각하여 하천의 유속이 급격히 빨라지게 되고 저수량이 부족하여 해마다 수해의 원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 2005-08-11
- 1115
전북지역 대학생들 국토 대장정 출발

-전주대 총학생회 주축 80명- 전북지역 대학생과 일반 참가자 80명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8월 8일 오전 9시, 전주시청 광장에서 이남식 총장(전주대)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생의 자세”라는 제목의 평화통일 강연회를 포함한 발대식을 갖고 임진각으로 힘찬 출발을 하였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파주 통일공원-구파발-수원시-천안시 성환면-천안 독립기념관-충남 연기군-전북 익산시-전주를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 중, 나라사랑 야외영화제, 전국 통일 노래자랑과,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폐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년 대학생들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통일의 가치관을 정립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대학생 자전거국토대장정 추진위원장인 박치건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여름철의 불볕더위와 장맛비로 인하여 고통과 눈물이 있겠지만, 이 날의 국민으로써, 이 시대의 주인공인 젊은이로써 당연히 가져야 할 조국에 대한 애국심으로 우리들의 고통과 눈물은 조국 통일에 대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로 바뀔 것”이라고 인사했다.
- 2005-08-10
- 976
전주대 연구실적 전국 18위로 껑충

- 학진 통계자료 발표로 밝혀져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7월 16일 지난 해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학술연구지원금을 받은 대학 중 전국 18위에 올랐다고 발표. 이는 전주대 교수의 연구역량이 전국적인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대학은 학진의 연구과제 건수나 실적으로 대학의 연구력을 측정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4년도 학술연구지원사업 결과를 게재한 ‘2005학술연구지원통계연보’를 발표하면서 이 결과가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전체 학술연구지원 수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대학은 서울대로 총2백41건에 1백74억7천9백여만원이 지원되었고, 그 뒤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순이다. 전북지역대학 중에는 전북대 10위, 원광대 14위, 전주대가 18위로 뒤를 이었으며, 전주대는 15과제에 17억5천4백만원에 달하는 연구지원금을 받아 대학 간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새롭게 순위에 등장한 지원수혜 우수대학으로는 원광대(25억, 14위), 숭실대(23억, 15위), 전주대(17억, 18위), 단국대(16억, 19위), 창원대(15억, 22위), 명지대(14억, 24위) 등으로 전주대의 비약적인 발전이 돋보였다.
- 2005-08-04
- 1055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서울 연주 간다

-해설있는 음악회- 전북의 대표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한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6일 오후 3시 서울 무대 연주회를 갖는다. 무대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올해로 25년을 맞은 서울 음악춘추사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려진다. 협연은 현재 전주대 예체능대 음악학과 교수로 있는 홍안기, 해설은 역시 전주대 예체능대 음악학과 겸임교수이자 전주KBS-FM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유씨가 맡는다. 지난 1981년 전주대와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들의 앙상블 공부를 위해 만들어진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지금은 23명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로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역할을 하면서 안착한 상태다. 그동안의 주요 이력을 꼽아보면 계절의 소식을 여는 봄·가을 2차례의 정기연주회와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없는 외지의 시골 작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연주회, 지방 젊은 음악도를 등단시키는 협연무대,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열린음악회, 젊은 과학도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음악과 과학의 만남 ‘과학콘서트’ 등 1년에 10여차례의 연주회를 펼쳐왔다. 이젠 명실상부한 전문연주단체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는 리더인 은희천 전주대 교수의 노력과 역할이 컸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이번 서울 연주회를 마치고, 오는 29일에는 무주 용담 ‘찾아가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2005-08-03 새전북신문 이형렬기자 hrlee@sjbnews.com
- 2005-08-04
- 1058
전주대 출신 채가을 씨 국제공모전에 2등

- 서울시 주관 세계적인 건축가와 거뤄 - 채가을 씨(28세. 전주대 건축과 출신. 스위스 연방 취리히 공과대학 ETHZ 재학)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국제 건축공모전에 세계적인 건축가와 거뤄 2등으로 당선되어 상금 1만불(1천만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에 세계적인 오페라극장과 청소년 야외 음악당을 건립하게 됨에 따라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 건립 아이디어 국제 공모전을 지난 7월 29일 실시하였으며,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시는 Seoul Performing Arts Center 건립을 위해 UIA(국제건축가연맹)를 통해 2005. 4. 27 국제아이디어 공모신청을 하였고, 2005.6.10 참가등록 마감한 결과 세계 각국에서 538명이 참가등록(내국인229명, 외국인309명)하였다. 심사결과 안나 라노바 룬트스트롬(Anna Ranova Lundstrom, 스웨덴), 앙드레 페레아(Andres Perea, 스페인), 리앙 호(Liang Hou, 벨기에), 최송희(Choi Song hee, 한국), 김정곤(Kim Jung Gon, 한국) 5명이 당선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국제아이디어설계경기를 통해 선정된 건축가 5명은 7월 초 기 결정한 초빙건축가 3명(산티아고 깔라트라바, 장누벨, 도미니크 뻬로)과 함께 총 8명의 건축가 Pool에 포함되며, 턴키 입찰시 입찰건설사가 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주대 출신 채가을 씨의 입선으로 전북출신의 긍지를 가지게 하였으며, 전주대의 건축학과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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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총장기 전북 고교동아리 축구대회

- 30개팀 참가 7월 30일 개막 - 전주대(총장 이남식) 체육부(부장 최병선)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30개 고교 3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전주대 총장기 제6회 전북고교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 30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 박현조 교육대학원장은 총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축구는 국기일만큼 인기가 좋지만 우수한 선수발굴이나 우수선수 양성을 위한 교육기회가 적다.”고 전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기점으로 축구의 명문인 전주대가 선도적으로 이일에 앞장섰다.”며 “향후 축구에 관한한 전주대가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고가 우승을, 고창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 고상인(전주고), 득점상에 박종현(신태인고)가 각각 수상하였다. 지난 대회는 영생고가 우승하였고, 호남고가 준우승을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황상진(영생고), 우수선수상은 모준우(호남고), 득점상은 정현민(무주 안성고)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최병선 부장은 “고교생들의 역량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해가 갈수록 질적으로 향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전주대는 1985년 축구부를 창단하여 수회에 걸쳐 전국대회 우승을 하였으며, 박요셉 국가대표를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축구의 명문으로 명성이 높다.
-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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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규 회장, 대학발전기금 1백만원 쾌척

- 다양한 사회봉사로 칭송 자자 - 백현규 회장(49세, 국민생활체육 전주시배구연합회장, 백송회관 대표)이 7월 26일 오전 10시 이남식 총장에게 1백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날 본부 접견실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백회장은 “늦게나마 대학에 다니면서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이 기금은 금융보험발전에 사용되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할 것이며, 많은 대학인들이 대학발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1남(전북대) 1녀(연세대)를 둔 가장으로 자기 집에는 본인까지 3명의 대학생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늦깎이로 배움의 길에 들어선다는 것은 용기를 가져야 하는 일이다. 그는 늘 성실하고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배움에 대한 동경을 늘 가지고 있었다 한다. 완산로타리클럽 회장, 전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일고 육성회장, 국악협회 전주지부장 등 다양한 사회봉사 단체를 리드하면서 그 때 그 때마다 어떤 임무가 주어지면 온힘을 다해 봉사해 왔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이지만 그 기저에는 책임감이 출중함을 알 수 있다. 백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면서 베품 만큼 보람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회장은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에서 故 백남표 씨의 4남 5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자라 가진 것은 없지만 화목하게 지내는 생활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5년전 만들어 후학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체득하고 그 실천에 앞장서는 이웃집 아저씨이고 평범한 시민이다. 그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 200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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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직원 35명 대학발전기금 쾌척

- 금년 상반기 중 1억9백2십만원 기부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5년도 상반기 교직원 대학발전기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7월 21일 12시 정인가든에서 35명의 교직원은 이남식 총장에게 총109,253,321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대학 가족으로서 대학발전 기금 모금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납부하여, 지난 해에도 107,261,730원을 기부하여 지금까지 총 216,515,051원을 기부하였다. 이들 명단을 보면 은희천,김남두,이유라,심상욱,유정숙,차용은,서혜경,조성희,왕석순,한상효,이화정,김은수,이성춘,김형수,신필재,이남식,공상영,김경진,김형규,민춘규,박두리,은종희,김준무,임봉길,송독열,전일환,양희산,황건준,한진연,이민영,김정임,황상욱,최병선,이완철,장석수 등 35명이다. 전주대는 지난 95년부터 대학발전기금을 모집하기 시작하여 2001년에 대대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지금까지 기부금 37억8천만원, 기증물품 8억1천만원, 이자 7억5천만원 등 총53억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았다. 이 중 지정기부금의 지정 사용을 한 나머지 금액은 36억5천만원이다. 전주대는 1999년 마스터플랜에서 500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키로 목표를 세운 바 있으나 본격적인 모금운동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구체적인 모금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비전리더스회를 조직하는 등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비전리더스회는 지난 해 5월 3일 출범하여 김영구 전,의원이 회장을 맡아 회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자문위원회, 상임위원회, 분야별 위원회, 발전기금 실무위원회 등의 조직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대학 경영의 성공 요인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대학재정의 확보는 중요한 요인일 수 밖에 없다.”고 전제. “십시일반으로 성원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들고 “이를 통해서 화합의 모습을 보여 대학이 장족의 발전의 길로 나가기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전주대는 NURI사업, AMTI사업, TIC사업 등 최근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7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서부신시가지 개발과 함께 대학발전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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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CT기술개발지원사업 선정

- 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9억2천9백만원 수주 -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 교수)가 최근(7월 11일)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유형문화재 복원 및 시나리오 구성을 위한 문화유산체험 기술개발”이란 주제로 2005년도 문화콘텐츠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억2천9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디지털 기술울 통해 문화유산 가시화하기 위하여 원형으로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의 재현 및 체험을 위한 원천기술의 개발 및 시연을 목적으로 “2005년도 문화콘텐츠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전주대가 이를 수주하였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문화콘텐츠기술(CT: Culture Technology)의 전략제품 발굴을 통해 문화기술의 고도화와 고품질의 문화콘텐츠를 제작, 공급에 필요한 공통핵심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정 공모한 12개 부문 중에서 사업규모가 가장 큰 9억 3천만원대이고,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분야로 유망한 유형문화재 복원 및 시나리오 구성을 위한 문화유산체험 기술 개발 부문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품질 문화재 데이터와 고증에 기반한 복원기술의 개발과 시공간의 재현이 가능한 브라우저 개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4D 극장용 콘텐츠 및 오감 체험 기술개발 등으로 목적으로 하는 최첨단의 문화기술 부문이며, 해외 선진국에 의존하였던 첨단 전시 및 4D오감 체험 관련 시장에서 향후 3년 후부터는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 이 사업은 전주대학교의 “X-edu 전통문화콘텐츠 누리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체험 교육관 사업”의 기반이 될 것이며,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전통문화,영상,관광산업”과 전주시의 전통문화 도시계획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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