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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근씨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전주대 정봉근 씨(26세. 공대 전기전기공학 4학년)가 지난 10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12월 18일 청와대 시상식에서 인재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에서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상에서 전북지역은 전주대 1명, 전북대 2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상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시상을 하였으며, 상금 300만원과 대통령 인증 메달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는 유학 및 취업 시 우선 추천대상자가 된다. 정봉근 씨는 성적우수(5건), 논문발표(3편), 전문학술지 논문게재(5편), 경진대회 수상(6건) 등 대학생으로써 탁월한 성적과 효심이 극진하고 삶의 의지가 강한 전인적 요소가 평가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봉근 씨는 부산 출신으로 대학 2학년 때 부터 전주대 전력전자연구실에 입실한 후 전력전자기술관련 기초이론부터 응용실험을 담당하며 산업체와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학회 논문발표(4편), 학술진흥재단 등재 논문지 논문게재(5편), 2006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동상수상, 한국에너지연구원 주최 제1회 태양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6건) 등 혁혁한 업적을 이루었다. 김은수 교수는 ‘정군이야 말로 모범적인 학생이다’며,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자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학생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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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시상식 가져

전주대 인문대학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실시한『제1회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공모전에 80여편의 응모작 중 21편이 선정되어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 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윤 학장(인문대)은 “응모에 임한 학생들이 강의목표와 교수법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강의를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따라서 응모작의 우열에 대한 평가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말해, 공모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끼게 했다. 황인수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좋은 강의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을 통해 캠퍼스 내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기억에 남는 강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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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와 산학협력 체결

- 3D 애니메이션<똑딱 하우스> 50억 규모 제작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19일 오후 4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 역삼동)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장길훈)와 3D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2010년까지 50억원을 들여 3D애니메이션(똑딱하우스) 52편을 공동제작하는 내용이다. 협약체결 내용을 보면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분야에서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기술 교류, 제작과정의 실습, 현장 적응형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2009년 동계 방학 중 2개월 간 애니메이션 제작 아카데미 공동운영, 애니메이션 제작 인력투여 분야에서 제작기간 중 2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참여, 제작과정 중 후반작업을 전주대학교 X-edu사업단에서 진행, 참여 학생 전원에게 상반기는 X-edu사업단에서 하반기는 퍼니플랙스에서 장학금 지급, 렌더링 및 편집용 장비 분야에서 X-edu사업단에서 기보유한 장비활용 : MI장비, 랜더팜, 편집장비, 랜더팜 용 CPU 40대 추가, 작업용 워크스테이션, 기타 설비비 등의 사용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파생 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똑딱하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유아 교육용 도서 출판 등을 하기로 하였다. (주)퍼니프럭스 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8월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제작스튜디오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9월 GMDAEWOO WEB과 ANIMATION제작을 계약하였고, 2007년 12월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창작지원실 사업에 선정된 이 분야 최고의 회사이다. 이번에 공동제작하는 3D애니메이션<똑딱하우스>는 코미디/에듀케이션분야로 FULL 3D CGI Animation / HD방식으로 2010년까지 제작완료하며, 3세-6세의 유아 및 미취학아동을 타겟으로 7분 분량 52편이다. <똑딱하우스>는 세계 최초의 시계와 텔링 타임소재의 애니메이션, 나무로 이루어진 배경, 나무완구캐릭터 즐거운 애니메이션, 개성 넘치는 재미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슬랩스틱, 아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 유익한 애니메이션, 부모들의 고급화된 요구에 부합되는 높은 퀄리티, 놀면서 배우는 시간의 다양한 의미 등의 특징이 있다. 이로써 전주대는 산업체와 교육기관간의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 공동진행으로 X-edu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NURI사업 이후의 자생적인 제작기반 확보 및 장비 활용률 증대하며, 공동제작으로 인한 장기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심화, CG업계 요구사항을 방영한 표준 교과 과정개발보급 및 현장 중심형 CG전문 인력양성 등 공동제작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배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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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광역경제권개발 정책과 호남권 발전전략 연구 및 토론회 개최

전주대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2시 전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신정부의 광역경제권개발 정책과 호남권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 및 토론회를 (사)한국공공정책연구원, 군산혁신클러스터추진단과 함께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역대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호남권은 저성장, 저개발이란 지역침체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그 원인의 하나가 호남권에 대한 무관심 내지 무시현상으로 보고, 따라서 호남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특단의 모멘텀이 요구되고 있고 현 정부의 ‘광역권경제개발’ 구상과 ‘새만금Project'에 대한 관심은 호남권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되어 이에 신정부가 구상 및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개발 정책‘에 대한 확산시키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구상하고 중앙정책추진체계와 지방정부간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의 제1주제는 ‘광역경제권 개발정책과 호남권’으로 발표자로 홍순남(균형위), 토론자는 안진 교수(전북대), 김명성 대기자(전주KBS)가 제2주제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과 거점대학 인력양성 연계방안’으로 발표에 권진희(경상대), 토론자로는 문대규(순천향대), 장재홍 박사(산업연구원)가 마지막 제3주제는 ‘광역경제권개발정책과 새만금Project'로 발표자 정철모 교수(전주대), 토론자 심보균 실장(전라북도 기획관리실), 유기하국장(전주MBC 보도국)이 각각 진행되었다. 전체 토론에서는 이정직 교수(안양대)의 사회로 김종국 단장(전주대 산학협력단), 임환 논설위원(전북도민일보), 원도연(전발연), 양오봉 교수(전북대), 조상진 논설위원(전북일보), 이양재 교수(원광대), 임두택 교수(전남대)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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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회에서 아토피관련 학술심포지엄 개최

- 환경부와 진안군 후원으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1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및 보건관련 관․산․학․민 등 200명을 초청하여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제하의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이 심포지엄은 환경부와 전라북도 진안군이 후원하고, 여성환경연대가 공동 주관하여,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 대책과 아토피사업 타당성, 아토피 유병율 감소를 위한 양ㆍ한방ㆍ자연의학 대책,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통한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를 위해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세균 대표(민주당), 정의화 의원(한나라당), 김완주 도지사(전북), 이철 병원장(연세대세브란스병원)이 축사를 하며, 오홍근 학장(전주대 대체의학대)이 좌장으로 학술심포지엄을 열며, 아토피친화시범학교 운영사례와 확대방안(조림초등학교), 아토피사업 제언(송영선 진안군수), 우리나라 환경성 질병 관리 및 정책 방향(박미자 환경부 과장),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현황 및 대책(정은경 보건복지부 과장),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 사업 추진 방안(장선일 교수, 전주대),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 실태 및 양의학적 접근방안(김규언 교수, 연세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한의학적 접근방안(김기옥 원장, 한의학연구원), 학교 거점형 아토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교육 컨텐츠 개발(이안소영 팀장, 여성환경연대) 등이 열틴 토론을 벌였다. 이남식 총장은 ‘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연생태와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토피사업이 합리적으로 정립되기를 바라고, 학술적으로도 좋은 논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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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총장 신발전지역 위원회 위원 위촉

- 서남권 신발전지역 구역지정 등 -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12월 17일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발전지역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 총장은 국무총리(위원장)가 주관하는 신발전지역위원회에 정부위원 12명의 장관(재정․교과․국방․행안․문화․농식품․지경․복지․환경․국토부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남도지사)과 민간위원으로 이인숙 부산시립박물관장을 포함 10명으로 구성된 22명 중에 포함되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등을 심의하였다. 이 위원회는 종합발전구역의 지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의 심의, 발전촉진지구의 지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의 심의, 개발사업과 투자촉진을 위한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 개발사업 시행과 투자촉진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향후 서남권종합발전구역 지정․고시, 신발전지역 종합시책 마련 연구용역 추진, 종합발전구역 대상지, 지정기준 등 기본방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남식 위원은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전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조직위원장, 전주 한지문화산업축제조직위원장 등을 맡기도 하였다. 이 위원은 디자인분야에 공로가 인정되어 홍조근정 훈장(2004)을 받았으며, 대학혁신 공로로 정부가 선정한 혁신리더 8인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특히, 2003년부터 총장 재임기간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를 받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학최초로 창조경영상을 받기도 하였다.
-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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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인크루트 산·학 협력협약 체결

- 취업난 해소 위해 취업전문기업-대학 손잡아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16일 오전 11시30분 본부 접견실에서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와 이남식 총장과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협약은 전주대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취업·인사포털인 인크루트의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간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에 관해 협력해 온 전주대와 인크루트가 공식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2007년 취업률 전국 1위, 2008년 취업률 전국 2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최강’ 대학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전주대 이남식 총장과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전주대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인크루트와 전주대학교는 산학협력협약 체결에 따라 취업지원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크루트의 우수한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전주대의 취업교육과 취업지도프로그램 컨설팅, 재학생에 대한 일대일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해 나가게 된다. 또 인크루트는 향후 인크루트의 주요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취업지원 공간 ‘잡카페’를 대학 내부에 설치하고, 인크루트 취업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실제로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며, 방학기간 중 기숙사를 활용한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은 수도권에 집중돼 왔던 고급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방 구직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소재 대학이 상대적으로 취업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간 취업정보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인크루트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교육, 취업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동향과 고급 취업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취업률 제고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인크루트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주대 환경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전주대와 산합협력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2008-12-16
- 1160
지역혁신센터(RIC) 성과활용사업 지원대상 선정

전주대(총장 이남식) RIC(지역혁신센터 원장 김건회)는 지난 12월 11일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성과활용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지난 달 14일과 20~21일 2차에 걸친 지역혁신센터 성과활용사업 보고와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김제시 순동 산업단지 내 신축한 전주대 RIC는 지식경제부 지원금(8천만원)과 교비지원금을 포함한 전라북도 지원금 2천만원, 김제시 지원금 3천만원 등을 포함하여 1억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RIC는 지난 2001년 7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지속사업을 진행 완료하였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평가를 통하여 우수센터로 선정 성과활용사업을 지원 받고 있다. 특히 RIC원장 외 참여 교수와 직원들의 활발한 기업지원실적 등을 통한 기술지원 수행실적이 우수하다. 또한 연계사업기관인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HUNIC)와의 연계지원강화 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전주대 RIC가 전국대학에 설치된 기술혁신센터 중 처음으로 지역 산업단지(김제시)에 입주하여 기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여 관계기관으로 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효율적인 장비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하여 전국 RIC센터의 모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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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학 전공 ‘소망의 나무’ 식수

인문대학 한국어문학 전공(전공주임 김승종)에서는 지난 12월 10일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진리관 앞 화단에 ‘소망의 나무’를 식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소망의 나무’는 4학년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후배들의 훈훈한 정과 졸업을 한 후에도 모교와 전공을 잊지 않겠다는 졸업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무로 한국어문학 전공의 상징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승종 교수는 “한국어문학 전공이 千年大木이라는 학과 슬로건에 걸 맞는 상징을 갖게 되었다”면서 이 나무가 쑥쑥 커가는 것처럼 전주대 한국어문학 전공도 미래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전공이 될 것임을 확신하다고 말했다. 한국어문학 전공은 앞으로도 매년 2학기 종강에 즈음하여 ‘소망의 나무’에서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졸업생 환송식을 연례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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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범대 임용고사 1차 대거 합격

- 사범계열 성적 좋아 - 전주대 사범대(학장 소강춘)는 지난 12월 5일자 중등교원 임용고사 1차 합격자 발표에서 52명이 합격하였으며 한문교육과의 경우는 전국 시도에서 45명을 선발하는데 10개 대학의 한문교육과 출신들이 지원하여 전주대 학생 15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하였다. 각 학과별 합격자를 보면 가정교육과 6명, 과학교육과 1명, 국어교육과 12명, 수학교육과 14명, 영어교육과 4명, 한문교육과 15명 등 총 52명이다. 전주대 사범대는 국어교육과 등 1964년 개교당시부터 개설되어 현재 전국에 1,600명의 교원을 배출하였으며, 1997년부터는 교육연수원을 개원하여 교원의 역량강화에 힘쓰며, 재학생들에게는 Star Track 프로그램에 의해 비학점교육과정으로 임용 고사반을 편성운영하여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전주대 사범대는 지난 해 29명 의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입학 시에도 평균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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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수퍼스타 홍명보 중앙수비수상 김영권★

유망한 중앙 수비수는? 홍명보상 김영권 AFC U-19대회 시리아전서 그림같은 결승 헤딩골 대인 방어능력 뛰어나고 헤딩 슛·중거리 슛 일품 ★홍명보 중앙수비수상 '홍명보 중앙수비수상'의 주인공으로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 중앙수비수 김영권(19·전주대)이 선정됐다. '홍명보 중앙수비수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인 홍명보의 뒤를 이을 만한 중앙수비수를 육성하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상이다. 김영권은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선수권 시리아와의 1차전에서 후반 44분 결승 헤딩골을 넣었다. 첫 경기 1대0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8강에서 일본을 3대1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 내년 이집트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1m84, 74㎏의 균형 잡힌 체격을 자랑하는 김영권의 장점은 대인 방어능력. 100m를 12초대에 달리는 스피드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앙수비를 보며 쌓은 노하우의 결과다. 공격력도 일품이다. 위력적인 헤딩슛과 더불어 왼발에서 나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수년 전 홍명보가 보였던 모습과 흡사하다. 한국 U-20 대표팀의 조동현 감독은 "홍명보의 진정한 카리스마는 어느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에서 나왔다. (김)영권이가 그런 모습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래 한국 축구의 뒷문을 책임질 김영권은 시상식 당일 홍명보 코치에게 직접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 2008. 12. 5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05/2008120501257.html
- 2008-12-11
- 1563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없는 나라 만들기 심포지엄 안내

우리에게 문명의 발달은 삶의 질 제고와 편이성이라는 차원에서 꼭 필요한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자연환경이 훼손 및 오염되어 불가피하게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 중의 하나가 아토피 등 환경에 관련된 질병입니다. 우리는 아토피 질병에 대한 대책과 그 사업의 타당성, 치유대책과 중요성, 그리고 대국민 인식과 홍보를 위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읍니다. 자연치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오니 많은 참석을 바라며, 또한 좋은 고언을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 2008.12.17(수) 14:00 2. 장소 : 국회의사당 의원회관1층 대회의실 3. 주관 : 전주대학교, 여성환경연대 4. 후원 : 환경부, 전라북도 진안군 5. 프로그램 13:30 - 4:00 등록 14:00 - 14:30 개회식, 환영사, 축사, 아토피 홍보 영상 14:30 - 14:40 아토피친화시범학교 운영사례와 확대방안(조림초등학교 학부모) 14:40 - 14:55 아토피 사업제언(송영선 진안군수) 14:55 - 15:10 우리나라 환경성 질병 관리 및 정책 방향(박미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15:10 - 15:25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현황 및 대책(정은경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과장) 15:25 - 15:40 Coffee break 15:40 - 16:00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사업 추진방안(장선일 전주대 교수) 16:00 - 16:20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실태 및 양의학적 접근방안(김규언 연세대 교수) 16:20 - 16:40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한의학적 접근방안(김기옥 한의학연구원 원장) 16:40 - 17:00 학교 거점형 아토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교육 컨텐츠 개발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팀장) 17:00 - 17:20 종합토론(조승연 좌장 및 연자) 17:20 폐회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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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전공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 장학금 지급

- 멘토 및 성적우수자 28명에게 3천3백만원 지급 - 전주대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팀(사업단장 최준영 교수)은 지난 12월 3일 오후 3시 2008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전공 학생 28명에게 총 3천3백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수여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남식 총장과 전공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장학금 2백만원과 성적우수장학금 1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지급하였다.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2년 동안 총사업비 5억4천6백만원(국고지원 포함)을 지원받아 전기전자공학전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교육 기자재 구입, 산업체견학 및 현장방문, 산업체 및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의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하여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전자공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 6천6백만원중 절반의 금액인 3천3백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사업단장(최준영교수)은 동 행사를 통하여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의 기본취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동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각종 지원프로그램 등을 이해함으로서 참여율을 높이고, 향후 장학금 지급에 있어서 참여율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하였다.
- 2008-12-10
- 1139
“한국정치 발전” 공동학술회의 개최

- 천정배 의원 등 현실정치인 및 호남지역정치학자들 참석 - 전주대(충장 이남식)에서는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1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회과학종합연구소와 호남국제정치학회 주관으로 “한국정치의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국제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 호남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하며, 3개의 회의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제1회의는 “북한정치의 현실과 전망 : 권력승계문제를 중심으로” 김창희 교수(전북대)의 사회로 송정호 교수(우석대)가 발표하고 한종수 교수(원광대)와 송기돈 교수(전북대)가 토론자로 나서며, 제2회에서는 “북․중 관계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임채완 교수(전남대)의 사회로 박종철 교수(전남대)가 발표하고, 이창헌 교수(조선대), 심연수 교수(호남대)가 토론다로 나선다. 제3회의는 “한국정치의 대안모색”이란 주제로 이정희 교수(한국외대,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천정배 국회의원(민주당), 김영춘 국회의원(무소속), 조정관 교수(전남대)가 발표자로 나서고, 박종훈(참여자치시민연대), 김연태 교수(목포대), 오재록 교수(전주대), 오현철 교수(전북대)가 토론자로 나설예정이며, 제3주제까지 토론회가 끝나게 되면 호남정치학회 노찬백 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호남국제정치학회 임성진 회장(전주대 교수)은 “10년 만에 보수정부가 집권하여 정치지형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가운데, 현재의 상황에서는 정당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정치권에 보내는 신뢰는 차갑기만 한 상태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바탕으로 현실정치인과 정치학자들이 모여 정치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북한 또한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내적인 정치상황은 순탄치 않고,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불거진 권력승계문제 등의 정치변동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경색되고 있으며, 북한정치가 걸어온 길과 그 미래를 진단하는 두 개의 패널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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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영상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 Aim High! 전북영상산업, 새로운 도전 - 전주대 X-edu사업단 주관으로 12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Aim High! 전북영상산업,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전라북도 영상산업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영상산업의 그동안 추진성과 분석과 향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이며, 전라북도와 전주대가 주최하고 전주대 X-edu사업단이 주관하여 70여명의 영화영상 관련 산․학․연(도내 관련학계 및 전문가, 전주 국제영화제조직위, 전주영상위원회, 전북독립영화협회 등)관계자 등이 참가 한다. 이 날 주제 발표는 정광렬 박사(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정책팀)가 “전북 영상산업 발전 전략의 성과와 평가”를 김미현 박사(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정책연구소)와, 윤재식 박사(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산업연구팀)가 “전북산업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모색(영화․방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그리고 주제별 토론에서는 “전라북도 영상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외부 인프라 도내유입 확대방안 및 국내․외 사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주대 김광신 교수를 좌장으로 전주/대전 티브로드 김신영 본부장, 영화감독 김 건, 전주영상휘원회 정진욱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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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4기 기술창업경영아카데미과정 30명 수료식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원기)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5시 제4기 기술창업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창업패키지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총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7월 16일부터 제4기 기술창업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해 왔다. 창업실무 및 모의창업과정 62시간, 멘토링과정 20시간으로 총 82시간을 이수, 기술사업계획서발표과정을 거쳐 이 날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기간 중 총 7명이 신규창업을 하였고, 교육 중 기술사업계획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5명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창업자금보증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창업자금의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고 교육 중 1명이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었다. 2005년부터 30명, 06년 32명, 07년 23명 08년 30명 수료로 현재까지 총115명이 수료했고, 이중 49명이 창업을 했다. 수료생들의 우대 지원으로는 중소벤처 창업자금의 신청 시 가점 부여 , 기술평가보증의 보증서 발급비용 지원, 쿠폰제 컨설팅 지원,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 등이 지원된다. 또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창업, 경영, 판로 등을 지원하고, 중기청의 시험연구장비 등을 이용하여 기술창업성공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술창업경영아카데미과정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이는 전문기술 창업경영인의 양성에 중요한 요람이 되고 있다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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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주)배상면주가 산학협력협약 체결

-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 협력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재 (주)배상면주가(대표이사 배영호)회의실에서 양기관 임원 14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배상면주가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에 협력 업무를 진행키로 하였다. 이는 주조원료의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북지역, 또는 농업밀착형 전통술 제조장을 육성해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전통술 시장을 확대하여 전통술산업을 혁신하며, 이를 매개로 농촌의 자연, 문화, 농업,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로써 양 기관은 전통술 전문인력의 양성, 시설기기 상호 이용, 학생실습 및 현장체험, 인턴십 지원 등 각종 교육활동에 협력키로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주)배상면주가가 전주대와 함께 전북이 주도하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전북의 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자’고 제의.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을 비롯한 대학의 발전계획에 따라 이 분야에 함께 손을 잡고, 작물중심의 농업에서 가공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해 전북지역 농촌의 소득증대와 지역대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하였다. 배영호 사장은 답사에서 ‘전통술 사업을 하면서 문화와 농업이 결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업종클러스터를 형성해서 전통술 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하고,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 사업에도 동참해 상호 협력의 분야를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주)배상면주가는 1996년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최고의 술문화 기업’을 목표로 술과 관련된 문화를 다듬고 인재를 양성하며, 산사춘, 들국화술 등 유명 술 브랜드를 만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술 기업으로 유명하다. 배영호 사장(50)은 1987년 강릉주조를 설립해 전통술사업에 뛰어들어 '술은 미디어'라는 신념으로 술문화를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었으며, 1993년 배한산업과 국순당술도의 합병으로 새롭게 (주)국순당을 설립하였다. 3년 후 1996년 (주)배상면주가를 설립해 현재에 이르며, 경기도 포천에 술박물관을 비롯한 술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술에 관한 명소를 만들었다.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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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6기 Superstar 탄생

- 총장 인증서 및 해외연수 특별장학금 지급 - 학생생애개발처(처장 서은혜)에서는 12월 1일(월)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기개발활동 포인트가 500점 이상인 45명의 학생들에게 Superstar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항공권 및 보험료, 15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수퍼스타란 불굴의 투지를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야 하며, 남들이 갖지못한 특별한 비전을 가지고 혼자만 수퍼스타가 아니라 여러사람을 함께 이끌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대학 출신의 수퍼스타들이 훌륭한 기업인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를 확장시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StarT 프로그램은 개인경력관리 프로그램인 동시에 자신감 향상프로그램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대학생활을 더욱 적극이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StarT Program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각 대학별로 배정되어 있는 CA실에 찾아가 상담하면, 장학금과 해외연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번에 Superstar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을 받은 45명의 학생들은 최은홍(중국언어, 550점), 나지영(중국언어, 572점), 이주희(중국언어, 730점), 손지영(중국언어, 539점), 김지희(문화컨텐츠, 524점), 최용(법학, 818점), 김미정(경찰행정, 668점), 정성균(경제, 522점), 강기업(회계세무, 510점), 국찬호(허브생물소재, 502), 노영호(토목환경, 500점), 임기현(생산디자인, 515점), 김재덕(컴퓨터공학, 500점), 설동원(컴퓨터공, 500점), 최운용(컴퓨터공, 500점), 이화영(토목환경, 530점), 김신진(토목환경, 500점), 박일환(생산디자인, 608점), 김현미(생산디자인, 635점), 심헌섭(컴퓨터공, 626점), 정종영(건축공학, 500점), 김진영(건축공학, 500점), 소형섭(컴퓨터공학, 500점), 최윤호(체육, 540점), 김철호(체육, 545점), 박경운(관광정보, 500점), 정철준(관광정보 520점), 권선영(관광정보, 500점), 유주현(관광정보, 500점,) 박성욱(전통음식, 500점), 한지혜(관광정보 504점), 신효섭(관광정보, 500점), 주하나(관광정보, 520점), 임지은(관광정보, 534점), 박대한(관광정보, 545점), 박현진(관광정보, 500점), 심정아(국어교육, 504점), 심중범(수학교육, 535점), 최정용(수학교육, 518점), 김형남(영어교육, 798점), 김경모(정보시스템, 510점), 황병규(정보시스템, 500점), 이명수(정보시스템, 500점), 신소희(사진만화애니매이션, 540), 김동욱(물류유통, 520점)으로 동계방학중에 유럽 및 미주지역 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 2008-12-04
- 2131
전주대, 교과부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 2009년부터 4년간 13억6천만원 지원 받아 -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전오성)가 12월 3일(수) 교육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재단이 공모한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지역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주제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경쟁력확보에 기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학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새만금개발이 본격화되고 산업구조가 전략산업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라북도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적자원도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 공과대학은 지역의 핵심 공과대학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지역대학의 공학교육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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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치료학과 김진아 교수

기사출처 : 2008년 12월 03일 (수) 전북중앙신문 김영애 기자 말엔 기가 실려 있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단어들은 총과 칼을 대할 때처럼 마음 무겁고 피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대신 “내가 도울 게 없나”, “음 정말 너는 멋져”, “미안해” 등등 푸근한 말 한마디는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게 하고, 무겁던 가슴은 한지처럼 가벼워진다. 김진아 전주대 예술치료학과 교수(40). 그는 참 멋지게 말을 하는 이다. 수사(修辭)도 뛰어나지만 잔잔하면서도 힘이 실려있는 목소리, 또 상대를 충분히 배려하는 태도가 함께 하는 이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곤 한다. ‘예술’과 ‘치료’를 겸하고 있는 프로다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전주대가 지난해 국내최초로 예술치료학과를 개설하면서 눈길을 끌었듯, 김 교수 역시 올 3월 전주대로 부임하면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음악 치료학’을 영국과 덴마크에서 제대로 전공한 연구자라는 게 그 이유였다. “미국 심리학자 리 로스는 ‘세상은 무섭고 잔인한 곳이 될 수도 있고, 동시에 풍부하고 훌륭한 장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지요. 이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예술치료라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말하자면 잔인한 세상을 훌륭한 장소로 바꿔주는 셈이지요. 누구든 자신이 서 있는 그곳이 훌륭한 장소임을 느낄 수 있게 변화됐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본래 피아노를 전공한 그가 음악치료 전문가가 된 건 상당한 우연이 작동됐다. 교환교수로 떠나게 된 부친을 따라 영국행을 택했고, 그곳에서 자연스레 접하게 된 것. 물론 어려서부터의 관심은 동기가 돼줬고, 뭐든 전부를 걸어야 하는 열정은 다리를 놔준 셈이다. “어릴 적 꿈이 많았어요. 경찰관도 되고 싶었고, 변호사 등등. 시시각각으로 변했지요. 그래서 종국엔 해리포터처럼 마술사가 됐으면 했어요. 그 뿐인가요? 지금도 제 꿈은 진행중입니다.” (웃음) 그는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전부를 거는 스타일. 그랬을 때야 비로소 원하는 것을 얻고 만다면서 자신을 ‘몽상가’라고 꼽길 주저하지 않는다. 거기다 ‘go with the flow(시류를 따라가다)’는 그가 중심에 두고 사는 철학이니 ‘낙천적 몽상가’로도 손색없다. 가르치는 게 천직이라는 그가 학생들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것은 불문가지. 무엇보다 경험 적은 아이들에게 예술치료를 이해시키자니 고민이 적잖았다. 그러다 생각이 머문 것은 독서. 간접경험으로라도 많은 케이스를 접하고 전문가로 거듭나길 원하는 연유다.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교양문학서적 구입. 학과 시간외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를 시도했고, 이내 자신도 독서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레미제라블, 데미안을 쉬운 영어판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 그 감동, 대단했지요. 고전의 묘미가 이런 것 아닐까요? 읽을 때마다 감동으로 물결치니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것이겠지요. 정말 새롭게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의 독서력은 오래된 습관. 집안 분위기도 한 몫 했으나 독서광인 오빠 덕분에 어려서부터 경쟁적으로 책을 읽어댔다. 의미도 모르는 책 읽기였음에도 그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돼줬음은 물론이다. 그는 예술치료의 정의를 자아 찾기와 사회에 순응하는 방법 배우기로 정리한다. 음악은 물론이고 미술, 무용, 나아가 영화까지 치료적인 접근은 가능하나 그렇다 해도 지나친 확대해석은 금물이라고 대립각을 세우기도 한다. 솔직 담백한데다 평등정신이 유달리 강한 그. 그를 만나면 희고 말랑말랑한 찐 계란을 만지듯이 기분이 좋아진다. 쌓인 일로 지치고 힘들지만 삶이 참 아름답게도 보인다. 말을 잘 골라 쓸 줄 아는 그가 멋진 이유들이다. “누군가 가난하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면 가까운 사람의 정든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낙화를 생각해보세요. 단 1초가 절정과 몰락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현재 괴롭다면 기쁜 일이 있으려나 생각하고, 힘찬 발길로 나가세요. 그럼 인생은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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