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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지역 목회자 위한 ‘2015 목회자 세미나’ 개최

전주대, 전북지역 목회자 위한‘2015 목회자 세미나’개최 - 2015년 목회설계 위한 자리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오는 11월 13일(목) 10시 JJ아트홀에서 전북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5년 목회설계(Church Plant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의 성장과 건강을 위하여 적용 가능한 목회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목회자의 사역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 전문 연구기관인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인 김두현 목사가 강사로 초대되어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주제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개관한 호남기독교박물관으로 이동하여 호남기독교역사에 관한 다양한 전시자료를 관람한 후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찬양사역자 김기임씨가 초대되어 은혜로운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전주대학교가 지역교회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전라북도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나누는 자리로써 참가비는 무료이다. 목회정보를 함께 나눔으로 한국 교회가 성서적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문의 : 전주대학교 선교지원실 063-220-2130
- 2014-10-29
- 1298
전주대, 전주지역 청년대학생 위한 ‘로고스집회’ 개최

전주대, 전주지역 청년대학생 위한 ‘로고스집회’ 개최 -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초청 - 전주에서 청년대학생을 위한 복음집회가 열린다. 전주대학교는(총장 이호인) ‘캠퍼스 회복을 위한 로고스(Light Of Gospel)집회’를 11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이틀간 저녁 6시30분에 전주대학교 대강당(학생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로고스집회는 ‘복음의 빛을 발하라’ 라는 주제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가 진행한다. 김용의 선교사는 순회선교단 대표로 현재 열방 곳곳을 다니며 그가 만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순회선교사이다. 이번 집회는 최근 캠퍼스에서 기독 청년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청년 세대의 부흥을 소망하며 복음의 빛을 발하는 청년세대들이 세워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리게 된다. 문의 순회선교단 전주지부(070-7554-4641), 전주대 선교지원실(220-2103)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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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청년창업 ‘S’ 토크콘서트 개최”

전주대학교 “청년창업 ‘S’ 토크콘서트 개최” - 제닉 유현오 대표 등, 수퍼스타 기업가정신 특강 및 토크쇼 진행 - 청년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창업아이템 및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0월 29일(수) 예술관 JJ아트홀에서 ‘S’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창업 ’S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 내외빈객 및 학생(예비창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S’라는 주제를 가지고 Start-up 아이템 전시, Success 스타CEO특강, Superstar CEO토크쇼, Specialty 특별공연 등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Success스타 CEO특강에는 9분만에 매출 1억이라는 기록과 함께 TV홈쇼핑 누적 판매율 1위인 국민마스크팩 ‘셀더마 마스크팩(일명 하유미팩)’을 만들어내는 제닉의 유현오 대표, 세계 최초·세계 1위 스마트TV애플리케이션개발 전문회사이자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핸드스튜디오에 안준희 대표, 장사에 놀이와 문화를 접목하여 청년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열정감자’의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가 성공창업특강을 진행했다. Superstar CEO토크쇼에는 CEO특강 3명 연사와 함께 창업스토리와 창업관련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의 장이 마련되었고, Start-up 아이템 특별전시는 2013년 창업사관학교(창업사업화지원사업) 1기 졸업생과 2014년 2기 입소생이 개발·제작한 시제품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창업의 이해도를 높이며 행사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신개념 퍼포먼스인 레이져쇼 ‘P.I.D’팀 공연 등 Specialty한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백상용 단장은 “선배창업가를 통해 성공창업노하우를 배워 (예비)창업자 및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부터 교육, 창업, 성장까지 지속적인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지역 유일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전주대학교는 지역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 모든 창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본 행사는 전주대학교가 주최/주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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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북도 전주 GRAND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2014 전라북도 전주 GRAND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0월 29일 희망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고용노동지원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 총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 2000여명의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하림, 광전자, 이스타항공 등 대기업과 콘티테크플루이드코리아, 대우전자부품, 알에프세미 등 중견기업 등이 참여해 채용설명회 및 박람회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면접 등 전형까지 진행되며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전북은행, NH농협전북본부 등 많은 청년구직자가 희망하는 금융권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채용관인 시간선택제일자리전문관 및 여성유망 및 중장년층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됐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취업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날 박람회 특강으로는 최근 취업관련 베스트셀러 서적 ‘난 이런 사람을 뽑았다’ 저자를 특별 초청해 저자와 함께하는 Book 콘서트와 ‘영업·기획·홍보 직무특강이 진행되며 구직자들의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전주 GRAND 취업박람회는 전북지역 산·학·관 취업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해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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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 선정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 선정 - 정부가 인정하는 명품학과로 비상 -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홍성덕)이 지난 2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 우수학과에 버금가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명품학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특성화 우수학과는 전국 60개의 학과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단 중 상위 30%에 속하는 사업단 가운데 우수학과를 선정한 것이다.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에는 올해 1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고 향후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를 비롯한 특성화 우수학과들은 향후 5년 동안 우수한 교원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실습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성화 우수학과들은 정부가 인정하는 명품학과로서 지방대학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덕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학고전 번역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한국학 세계화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고고학 영역, 박물관 영역, 고전번역 영역,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전공 트랙을 나누고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동일계열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에 학과 재학생들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여 고전번역 연구 경험을 쌓고 있으며, 전주대학교 박물관 및 호남기독교박물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고고학 발굴사업, 박물관 전시 기획 등의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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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기업 해외시장 개척 위해 앞장서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기업 해외시장 개척 위해 앞장서 - 6일간 중앙아시아 2개국 방문 수출상담 및 업무협약 체결 -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상용)은 10월20~25일 6일간에 걸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수출상담회를 갖고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해외 방문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향후 상호간 Joint Venture 설립, 공동 마케팅,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과 함께,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배출한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나눔, ㈜대갑, ㈜디콘, 수테크놀로지, ㈜아토큐앤에이, 엔에스씨뷰티, ㈜에콥토, 해피플러그 등 8개 기업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한 기업 당 10명 이상의 초청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몇 년간 8%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많은 지하자원을 갖고 있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내에는 삼성, LG 등 국내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드라마와 K-pop 등을 통한 한류바람이 불면서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다녀온 정호연 창업지원센터장은 “국산 제품은 고급 제품이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어 창업초기 기업이라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국내시장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가지는 기업만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되어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창업기업의 해외시장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4-10-28
- 1240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2014 전주 고메(Gourmet) 쇼 개최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2014 전주 고메(Gourmet) 쇼 개최 - 유명 호텔 총주방장 3명과 함께 다채로운 요리 선 보여 -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전효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가 주최하고 외식산업학과가 주관한 ‘2014 전주 고메(Gourmet) 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 전주비빔밥축제의 특별행사로 계획하여 국내 유명 특급호텔 총주방장 3명과 외식산업학과 학생 30여 명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첫날인 24일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총주방장이며 대한민국 요리 명장인 박효남 총주방장, 25일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권희열 총주방장, 26일은 JW메리어트 서울호텔 최양옥 총주방장이 참가하였다. 주제는 전주 10미를 활용한 총주방장 각각의 특별메뉴를 사전 예약을 한 총 270여명에게 전채요리와 주요리, 후식을 포함한 6코스로 선보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전주시장 및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전효진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특급호텔 총주방장들이 직접 학생들과 미식행사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를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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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제3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겨루기부문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 및 품새부문 단체전 우승 등 다수 입상 -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광근)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강원도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겨루기부문에서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 및 품새부문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 입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은 남자부 –63kg급 박준호(태권도학과 2학년), -68kg급 송민호(태권도학과 2학년) 학생이 1위, -80kg급 김문수(태권도학과 2학년), -74kg급 박성혁(태권도학과 3학년) 학생이 2위, -74kg급 정차원(태권도학과 2학년)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더불어 팀 경연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태권체조 부문에서 3위로 입상했다.
- 2014-10-27
- 1236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선교장학금 수여식 개최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선교장학금 수여식 개최 - 매년 1000만원 장학금 지급 - 전주대학교 대학교회(담임목사 김승훈)는 10월 19일(일) 장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선교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승연(국어교육과 4학년), 우현진(상담심리학과 4학년), 이나영(예술치료학과 4학년), 김은총(음악학과 4학년), 이은혜(부동산학과 4학년), 추패경(경배와찬양학과 3학년), 박우성(예술치료학과 3학년), 이연수(예술치료학과 3학년), 김송이(상담심리학과 4학년), 오충희(상담심리학과 4학년), 남윤조(영화영상학과 1학년), 최슬기(비전대 1학년)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학교회 선교장학금은 대학교회에 출석 중인 대학생 중 학업성적 및 봉사정신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매년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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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개최

전주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개최 - ‘DESIGN:US’라는 주제로 - 전주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학과장 민명선)은 10월 17(금)부터 23일(목)까지 본교 스타센터 3층 아트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재학생들은 ‘DESIGN:US’라는 주제로 열렸다. ‘DESIGN:US’라는 주제는 이들이 졸업을 한 뒤 디자이너로서 미래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해 나갈지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보여주는 의미에서 정해졌다. 전시회는 10월 17일(금) 오후 6시에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광고포스터, CI 디자인, 인터랙티브미디어 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캘린더 디자인 등 학생들의 지난 4년간의 열정이 담긴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협력교육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디자인학부는 매년 과제전을 개최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장실습과 전공취업체험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실무중심의 전문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을 시작으로 리빙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의 전시회가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2014-10-17
- 1653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 14명 취업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 14명 취업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14명이 싱가포르 소재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 Singapore)와의 채용면접에 합격하여 내년 1월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10월 8월 그랜드 하얏트호텔 식음료부서 매니저(Mr. Mike SR) 및 인사 담당자(Ms. Josephine Chan)가 호텔경영학과를 방문, 개별면접을 통해 14명을 최종 선발하면서 이뤄졌다. 면접을 담당했던 Ms. Josephine Chan 인사담당자는 “현재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출신 한국인 직원들의 근무태도가 훌륭하여 이번에도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고 면접결과가 매우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글로벌 호텔리어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해외 취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9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에게 “해외로의 도전“이라는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교육과정을 글로벌 인재양성에 맞추어 전체수업의 80%를 영어로 진행하고 모의영어 인터뷰 지도 등의 영어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킨 결과이다.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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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군단, 14년 하계입영훈련 최우수학군단 선정

전주대학군단, 14년 하계입영훈련 최우수학군단 선정 전주대학군단(단장 정해원 대령)은 14년 하계입영훈련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었다. 전주대학군단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115개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학군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입영훈련간 3학년은 개인화기 등 6개 과목을 평가받았으며, 4학년은 장교로 임관하기 위한 평가과정인 임관종합평가(분대전투, 독도법)가 진행되었다. 임관종합평가는 약 5,000명의 후보생을 별도 평가단에 의해서 엄정하게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전주대 학군단 후보생 99명은 모든 평가에서 우수하게 이수하였다. 정해원 학군단장은 “이번 최우수학군단 선정은 하계입영훈련 전 교관과 후보생이 각자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2주 동안 입영훈련 과목에 대한 집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총장님이 직접 후보생들을 격려하며 훈련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실시하는 등 대학의 관심이 합쳐져 만들어진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 2014-10-15
- 1549
전주대 박균철 교수, 한국일본어문학회 회장 선출

전주대 박균철 교수, 한국일본어문학회 회장 선출 전주대 박균철 교수(일본언어문화학과)가 한국일본어문학회 11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박 교수의 회장 선출은 지난 11일 전북대에서 열린 한국일본어문학회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결정되었으며, 회장 임기는 2015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1995년에 일본의 언어･문학･문화 등의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모임으로 연 4회의 학술지 발간, 연 2회의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본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일본어문학’은 3년 전 한국일본학계 학술지(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포함) 중 인용지수 1위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일본 관련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교수는 당일 총회에서 “인문대학장 및 인문과학종합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술지가 SCOPUS에 등재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써 세계 속의 명품학회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스코푸스(Scopus)는 세계 최대의 학술인용기관으로 학술문헌정보의 포괄적인 검색과 논문인용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 2014-10-15
- 1475
전주대, ‘한류와 지역발전’ 심포지엄 개최

전주대, ‘한류와 지역발전’ 심포지엄 개최 - 개교 50주년 기념하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 전문가 초청 - 한류 3.0시대의 진입과 함께 한류의 흐름을 예측하고, 한류를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오는 14일(화) 10시부터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한 ‘한류와 지역발전’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신(新) 한류 3.0시대는 한국문화가 국가 브랜드로 진입하는 단계로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여겨지며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더불어 전라북도는 전통문화자원의 보고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런 시대적·지역적 흐름에 발맞추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국내 한류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류와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이자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유 교수는 ‘주변부에서 중심부에로’라는 주제로 한류의 문화사적 의의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부는 이유는 K-POP과 드라마 등이 재미있기 때문”이라며, “한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하는 것과 동시에 작게는 국내 및 동아시아부터 시작하여 세계적인 관점에서 우리 역사 관점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고”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1990년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내면서 우리가 가진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을 받은 만큼, 기조강연은 풍부한 식견과 독창적인 문화해석은 물론 한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아마도이자람밴드 대표 이자람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지며, 심포지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자람은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공연하며 그들의 삶을 우리 판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전통 판소리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현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동시대성을 지닌 판소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자람은 판소리계 ‘젊은 거장’으로 불리우며, 대중음악과 국악을 넘나들며 창의적인 예술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한류연구분야의 교수, 연구진들이 참여하여 발표와 종합토론을 가졌다. 한동숭 전주대 게임학과 교수의 사회로 ▲지식창조자산과 한류 콘텐츠 전략(유동환 건국대 교수) ▲한류,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시사점(권기영 인천대 교수) ▲한류와 전북발전비전(정종은 메타기획컨설팅 부소장)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방청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학교는 국가적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한류 관련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문화콘텐츠 및 관광, 한식 등 한류 특성화분야의 위상을 제고하며, 실질적인 지역발전전략을 앞서 고민하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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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4년 호남제주권 청년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樂)’ 성황리 개최

전주대, 2014년 호남제주권 청년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樂)’ 성황리 개최 -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2014년 호남제주권 창업문화 로드쇼(창업지락)’를 10월 8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하며, 전주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호남제주권 11개 대학이 공동참여한 창업지락(創業知樂)에 초·중·고 학생과 대학 창업동아리, 창업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한바탕 창업, 세계를 누비다(맛-멋-흥)”라는 주제 하에 대표음식 비빔밥 퍼포먼스로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지역 맞춤형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테마관(식품, 탄소, 한지, 스마트앱)과 창업교육 체험 및 홍보를 위한 창업교육정보관, 창업아이템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창업에 대해 친근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의 안착과 지역 창업교육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창업교육포럼’과 창업이슈와 활성화를 위한 ‘창업토크쇼’를 개최하였다. 특히, ‘창업토크쇼’에는 농산물 직거래커머스로 성공창업한 헬로네이처 박병열 대표, 대학생의 필수 앱인 대학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 아이러브캠퍼스를 개발한 ㈜쇼설네트워크 박수왕 대표, 전라북도에서 성공창업한 바이허브(주) 정희정 대표, 홀푸드 최재원 대표가 참여하여 창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지락’은 산학협력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 university Cooperation)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즐기면서 배우는 창업’을 주제로 성공창업 사례 공유, 네트워킹(대학예비창업자와 선배창업자), 창업교육 정보 공유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도 각 권역별(대경동남권, 충청권, 수도강원권, 호남제주권)로 12~20여개 대학이 참여하고 초·중․고교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 창업축제 행사로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지역의 창업인재 육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대학교를 포함하여 11개 대학이 창업교육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청소년기부터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창업지락’을 총괄, 주관하는 전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건회 교수)에서는 2014년도에 2단계 LINC 신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고도화를 견인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및 창조 생태계조성을 위하여 본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이에 LINC사업단 현판식도 개최하였다. 김건회 LINC사업단장은 “호남제주권 창업지락을 통하여 청소년과 대학생 및 창업교육 관계자가 창업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대학 및 유관기관의 차별화된 창업교육기법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내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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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4 크리스천 페스티발 ‘Refresh JJ’ 개최

전주대, 2014 크리스천 페스티발 ‘Refresh JJ’ 개최 -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려 - 전주대 선교봉사처(처장 김래선)는 10월 7일 오후 7시에 노천극장에서 전주대와 전주지역의 부흥과 연합을 위한 크리스천 페스티발인 ‘Refresh JJ’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CCM아티스트이며 예배사역자로 활동 중인 강명식 음악사와 어노인팅이 경배와 찬양 시간을 통해 청중들과 함께 찬양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또한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특순을 통해 멋진 안무와 격파시범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비상’이라는 주제와 같이 강사로 초청된 징검다리선교회 임우현 대표목사는 “좁은 문 좁은 길로 가는 것이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결국은 하나님과 함께 비상하는 유일한 길”인 것을 강조하며, 집회에 모인 청중들의 삶을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나라와 이 지역과 대학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Refresh JJ’는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행사로써, ‘은혜와 감사의 50년,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개교 50주년 슬로건과 같이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출발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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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티앤제이건설과 산학 협약 체결

전주대, 티앤제이건설과 산학 협약 체결 - 고태유 대표이사 모교 위해 발전기금 또한 기부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0월 6일 본관 접견실에서 전기·전력 분야에 지역 선도기업인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고태유)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고태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리대학 전기전자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고태유 대표이사는 수퍼스타 100인 기부릴레이 47호 주자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고태유 대표이사는 전기·전력 분야에 30년 이상을 몸담은 전문가이지만, 전공 강의를 들으며 실전과 접목하는 과정이 매우 즐겁다고 표현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고 대표이사처럼 해당 전공의 실전 전문가가 만학의 길에 들어서,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대학에도 큰 보탬이 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는 원자력 품질등급 Q등급의 등록업체로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전력공사의 관련 송변전, 배전, 원자력설비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전력산업분야의 으뜸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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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업디자인전공, 독일 레드닷 디자인공모전 본상 수상

전주대 산업디자인전공, 독일 레드닷 디자인공모전 본상 수상 - 세계 3대 공모전에서 입상 쾌거 -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전공주임 신익수)은 강충은, 이다혜, 김지혜(이상 3명, 산업디자인전공 4년) 학생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공모전(Red-Dot Design Award 2014)에 참가하여 서비스디자인 컨셉 부문 Winner(본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공모전은 독일에서 가장 큰 디자인공모전으로써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중에 하나이다. 학생들만을 위한 공모전이 아닌 세계의 모든 현직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공모전으로써 대학교 재학생의 입상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충은 외 2명의 학생들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은 산업디자인전공 수업시간에 제작한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써, 작품명은 ‘Bringing value add or positive experiences, complementary benefits, conveniences, efficiencies with the use of a product, space or service’이다. 이번 수상은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의 학생 및 교육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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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조선후기 정치ㆍ범죄사회사 자료 '국역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 90권 출판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조선후기 정치ㆍ범죄사회사 자료 '국역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 90권 출판 조선왕조실록 국역사업의 뒤를 잇는 쾌거 조선후기 정치·범죄 사회사 기록물인 ‘추안급국안’이 국역으로 발간되어 조선시대사 연구의 활성화를 선도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펴낸 ‘국역 추안급국안’ 90권은 지난 2004년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기초학문육성 인문사회분야’의 지원 과제로 수행됐으며 3년 동안의 집중 번역과 7년에 걸친 윤문 및 교열 과정을 거쳐 10년 만에 총 90권으로 출간되었다. 이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번역과제 중에서는 가장 방대한 성과물이다. ‘추안급국안’은 선조 34년(1601)부터 고종 29년(1892)까지, 17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약 300년 동안 변란, 역모, 천주교, 왕릉 방화 등에 관련된 중죄인들을 체포·심문한 기록이다. ‘추안급국안’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다른 역사서에서 요약·압축된 사건이나 내용들을 심문과 진술 형태로 가감 없이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각 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실체적 진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간관계,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궁중 내부의 갈등은 조선 후기 역사적 사건의 속살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추안급국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조선 후기 역사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10여년의 세월을 번역에 몰입한 연구자들 공동 번역의 무모한 도전, 3박4일 집중 합숙과 공동 윤문 '국역 추안급국안'의 번역 분량은 원문 글자수 약 6,726,000자로 영인본 30권 분량이다. 번역문은 200자 원고지 15만 매의 규모로, 고전번역의 단일 사업으로는 최고의 결과물이다. 번역에는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사상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번역은 변주승(연구책임자, 전주대), 김우철(한중대), 조윤선(한국고전번역원), 이상식(고려대), 이향배(충남대), 이선아(전북대), 허부문(서강대), 오항녕(전주대), 서종태(전주대), 문용식(전주대) 등 전문 번역자와 전주대 사학과 대학원의 연구보조원 등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조선시대 정치사·사회사콘텐츠의 총 집합 조선시대 정치사·사회사 정보망 구축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초석 '추안급국안'은 역모 사건의 진실 규명과 사건 가담자들의 내면의 모습, 권력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 구조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원천 정보원이다. '추안급국안'의 번역으로 조선시대사 연구의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한문의 장벽으로 인해 활용되지 못했던 사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전근대 민중생활사․법제사 연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이 시대의 역사서술이 풍부해질 것이다. 나아가 심성사(Mentality)에 대한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추안급국안'의 자료적 특성상 학제간 공동 연구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역사학과 사회학, 국어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공동연구로 중세의 지역사회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학고전 분야 특성화를 통해, 지방 인력양성과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키운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국학고전 전문연구소로 2010년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 고전번역을 주관하는 한국고전번역원과 고전번역 협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전번역 호남권 유일의 준대형 거점연구소로 지정되어 호남지역의 문집을 번역 중에 있으며, 이미 '국역 여지도서'(50권), '존재집'(6권), '문곡집'(4권) 등을 간행한 바 있다. 또한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연계하여 고전국역 전문 과정을 개설하여 고전번역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주대학교는 국학고전 번역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한국학 세계화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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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홍콩 CCTI 쉐프 초청 특강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홍콩 CCTI 쉐프 초청 특강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특성화사업단(단장 차경희)에서는 24일 한식스타홀에서 요리 명문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홍콩 CCTI(Chinese Cuisine Training Institute) 소속 2명의 쉐프(양권심 쉐프, 친준홍 쉐프)와 한식 쉐프 1명을 초청하여 요리시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6년 전통의 세계적인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 측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금기사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40여개 대학의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금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영쉐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에서 개최하는 요리경연대회가 이금기 홍콩본사의 임원진이 방문을 할 정도로 질적인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CCTI 2명의 대표 쉐프 및 한식 쉐프들은 각기 다른 요리 시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젊은 요리사들에게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요리에 대한 넓은 식견, 요리기술을 전수함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차경희 한식조리특성화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화요리 전문가의 요리시연을 통해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식조리학과가 한식의 세계화와 세계적인 쉐프 양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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