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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활성화’로 지역 문화서비스 늘린다.

전주대, ‘박물관 활성화’로 지역 문화서비스 늘린다.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박물관 지원사업 3개 부문 선정, ‘전문인력 양성, 체험 사업’-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서 총 3개 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올봄부터 전문인력 지원사업인 학예인력 지원사업과 교육인력 지원사업, 체험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을 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전주대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도 6년째 선정되며 그 동안의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발굴 체험’, ‘민화부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인장(印章)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선택에도 도움 받고 있다.”라며, “박물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2014년부터 다양한 국고 지원사업·전시·교육·조사연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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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및 직원 정년퇴임식 개최... '정든 교정 떠나'

전주대, 교수 및 직원 정년퇴임식 개최 전주대는 지난 달 28일 교직원 6명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임철호(한국어문학과), 장선철(상담심리학과) 교수와 직원은 김정인(도서관), 유의용(의과학대학), 김재열(사회과학대학), 정종원(입학지원실) 실장 등 6명이 정년 퇴임했다. 정년 퇴임식에는 이호인 총장을 비롯해 양병선 부총장, 대학평의원회, 교무위원 등 교내 인사와 정년퇴직자 가족, 동료, 제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호인 총장은 “30년 이상 함께해 온 동료를 떠나보내며 아쉬움과 슬픔이 앞선다.”라며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전주대의 도약과 발전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정년퇴임하는 교수 및 직원 모두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퇴임하는 임철호 교수는 “전주대와 40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과 가족의 도움 덕분이었다.”라며, “전주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우뚝 서는 대학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의용 직원은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전주대화 함께한 약 36년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라며 “떠나는 아쉬움이 남는 만큼 전주대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식에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수상자도 선정 되었다. 임철호, 장선철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차관급)을 수여받는 영예를 얻었다.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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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대한드론축구협회, 드론축구 활성화 협약 체결

전주대-대한드론축구협회, 드론축구 활성화 협약 체결 전주대는 28일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드론축구 활성화 및 드론응용산업의 추동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사)대한드론축구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향후 ▲드론축구 활성화와 국제화를 위한 협력 ▲드론축구 관련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력 및 교류 활성화 ▲국내 및 국제 드론축구대회의 유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드론산업 연구개발 및 드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의체 등의 구성을 통한 양 기관 간 구성원들의 교류 ▲기타 본 협약의 목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산학협력 4.0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산업분야에 있어서 관련 기관들과 집중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주시와 함께 2017년, 2018년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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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전주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1. 새 슬로건 ‘함께하는 교육’, 입학식부터 교수, 재학생과 신입생 교류의 장 마련 #2. 학생이 꿈을 만들고 키울 수 있도록 대학 전 구성원이 학생과 함께 갈 것. 전주대는 27일 전주대 수퍼스타홀, 온누리홀 등 4개 장소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2,66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입학식은 개강 전부터 학과 교수와 재학생, 신입생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을 중점으로 단과대학별로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교수와 재학생이 총 출동하여 신입생을 맞이했다. 1부 입학식은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단과대별 교수 소개, 신입생 선서, 새 출발 선언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단과대별로 교수와 재학생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08학번 선배 김영권 선수(감바 오사카)가 환영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김 선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서 “전주대에서 큰 꿈을 키우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신입생을 응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학생이 꿈을 만들고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도울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갖고 끝없이 펼쳐지는 미래를 향해 패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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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수, 한국농어촌관광학회 13대 회장 취임

전주대 송광인 교수, 한국농어촌관광학회 13대 회장 취임 전주대 송광인 교수(관광경영학과)가 22일 전국중앙학회인⌜사단법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 13대 회장에 취임했다. 학회는 1993년 ⌜한국관광농업학회⌟ 창립된 후 2008년 ⌜사단법인 한국농어관광학회⌟ 로, 2013년 현재의 명칭인 ⌜사단법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로 변경되었다. 한국농어관광학회는 개인 회원 500여 명과 기업, 연구소, 지방정부, 언론사 등 기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학술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관광 학문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관광 및 농어촌관광개발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가와 지역 농어촌관광발전과 국민 여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학회이다. 전주대 송광인 교수는 “학회장 임기 동안 중앙과 농어촌의 협력과 교류를 중시하고 농촌관광협의체 및 학계의 중앙모임과 지역모임을 활성화하고, 국제학술세미나를 강화하며, 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학회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송광인 교수는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장, 문화관광대학장, 전주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활동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라북도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국무총리실 새만금 관광개발 협의회 자문위원,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전라북도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장, 전라북도 공정관광위원장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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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온다라 교양플라자' 강좌 실시 및 수강생 모집

전주대, ‘온다라 교양플라자’ 강좌 실시 및 수강생 모집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백진우)는 오는 3월부터 전주대 및 최명희 문학관에서「온다라 교양 플라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문학, 역사, 사상, 영화 등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 습득과 교양 함양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좌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전주대 진리관에서 실시되며 최명희 문학관 및 한옥마을 일대에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11일까지며 전주대 재학생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을 비롯한 강의 일정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전주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ondara@jj.ac.kr)로 하면 된다. * 온다라 교양플라자 강의 일정 순 날짜 장소 강사 (소속) 강의 주제 1차 3월 14일 전주대학교 진리관 109호 편용우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일본 전통 무대극, 가부키 A to Z 2차 3월 21일 장순순 (전주대 HK+연구교수) 조선시대 일본인 마을, 초량왜관 3차 3월 28일 이경배 (전주대 HK+연구교수) 국가를 계약한 사람들 4차 4월 4일 김명희 (전주대 HK+연구교수) 비극의 끝에서 생존하기ㅡ위화(余華)의 인물들 5차 4월 11일 안정훈 (전주대 중국어중국학과) 음양오행설의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적용 6차 4월 18일 김혜신 (전주대 영화방송학과) 한국의 영화 역사와 문화 7차 4월 6일(토) 최명희문학관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실장) 최명희와 꽃심의 도시 전주 8차 4월 13일(토) 전주한옥마을 봄날, 전주한옥마을 걷기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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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예비 입학생 대상 창업캠프 개최

전주대, 예비 입학생 대상 창업캠프 개최 -2019년 창업인재전형 신입생 및 재학생 연합 창업캠프 진행- 전주대(총장 이호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부안 해나루 가족 호텔에서 열린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인재전형 학생 대상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미래의 Star 창업가를 미리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창업특기생으로 입학한 ‘2019년 창업인재전형’ 신입생과,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업가정신 강의, 팀빌딩 활동과 실습형 창업교육, 창업 토크콘서트, 창업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창업아이템을 고안하여 발표해보는 창업경험을 쌓았다. 팀별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발표한 결과, 3D프린터를 이용한 ‘부착식 기능성 안경 렌즈필름’, ‘올인원 스마트테이블’등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 캠프에 참여한 컴퓨터공학과 이강일(19학번 창업인재전형 신입생) 학생은 “처음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는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역할분담이나 아이디어 설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미래의 ‘Star창업가’로 성장 할 창업인재전형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는 캠프였다.”라며 “청년 창업 촉진 및 육성을 위해 학생프로그램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1년에 창업인재전형을 도입하여 9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2개 학과 22명을 선발하여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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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발굴 및 양성

전주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발굴 및 양성 - 2019년 벤처창업연계전공 창업학사 10명 배출- 전주대는 20일 학생회관 SuperStar홀에서 2018학년도 전기 창업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운동처방학과 나재욱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창업학사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청년창업가’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1년부터 벤처창업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15개 학과의 전문적 지식을 벤처창업과 연계해 창의적 융합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능력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41명의 학생이 이수중이며, 전공필수 강좌 6학점을 포함한 36학점 이상 이수 시 융합전공 ‘창업학사’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2011년 창업학사 도입 후 지금까지 44명의 창업학사를 배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창업가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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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70명 배출 '전북 수석 차지'

전주대,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70명 배출 ‘전북 수석 차지’ 전주대는 2019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중등특수교육과 16명을 비롯하여 총 7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과별로는 가정교육과 9명, 과학교육과 2명, 국어교육과 7명, 수학교육과 7명, 영어교육과 2명, 중등특수교육과 16명, 한문교육과 4명, 일반대학 기타 학과 23명이다. 특히 전주대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중등특수교육과 한승훈 졸업생이 전북지역 수석을 차지하고 수학교육과 백설아 졸업생이 충남지역에서 해당 교과 합격자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각 분야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열고 있으며, 수업실연 컨설팅, 예비 교사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교수와 학생이 서로 동행하며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임용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7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사범대학장 소현성 교수는 “그동안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 및 교수 학습방법을 개선하고 보완해 왔다”라며 “각 학과 교수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사범대학은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현장실습경험,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대학원에서는 일선 교사들의 재교육 및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등 수준 높은 중등교원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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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개최

전주대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개최 - 학사 1,936명, 석·박사 117명 등 총 2,053명 학위 수여 - 전주대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수퍼스타홀에서 이호인 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 31사단장 소영민 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생과 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 학사 1,936명, 석사 93명, 박사 24명 등 총 2,053명이 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이 중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옥필훈 학생(신학과)과, 학사과정 강새미(작업치료학과)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여 받았으며,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황광연 학생(교육학과)과, 학사과정 소재은 학생(일본언어문화학과)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송여민 학생(가정교육과) 외 3명이, 공로상은 이성국 학생(경찰행정학과) 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 외에도 학업 및 교내외 각 분야에서 대학을 빛낸 451명의 학생들에게 총장이 상장을 수여하였다. 전주대는 1964년 5개 학과를 가지고 설립하여 55년 동안 질적·양적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8개 단과대학 60개 학과,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 1천명, 졸업생 7만 여 명 규모의 전북지역 대표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을 찾고, 올바른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학위수여를 받은 전주대 인재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사회를 새롭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졸업식에서 만학도인 부동산학과 송명수(69세) 씨가 박사 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전주대에서 공부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앞으로도 배운 학문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송 씨는 지난 12일 전주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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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인문강좌 소담소담(小談笑談) 진행

전주대, 찾아가는 인문강좌 소담소담(小談笑談) 진행 - 전라북도 지역 기관, 단체, 모임 대상 수요자응답형 인문강좌 진행 - 전주대(총장 이호인)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단장 변주승)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14일, ㈜정석케미칼 임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강좌 프로그램인 「소담소담(小談笑談)」 강의를 진행했다. 9회째 실시되는 「소담소담(小談笑談)」 프로그램은 지역의 기관, 단체, 모임 등에서 필요한 강의 주제를 신청받아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 강좌’다. 이번 강의는「세종을 통해 역사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이재운 교수(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세종의 삶에 나타난 애민정신을 통해 오늘날의 리더십과 소통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강의에 참여한 ㈜정석케미칼 직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일화와 통치 방식을 통해 역사를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가정이나 회사에서 맺고 지내는 인간관계와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백진우(한국어문학과 교수)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인문학 강좌로 대학과 시민, 지역 기관과 기업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여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3월 14일부터 실시되는「온다라 교양 플라자」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역사, 일본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강좌를 접할 수 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4월 18일까지 이어진다. 강의 신청과 일정 등의 문의는 전주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하면 된다. 이 밖에 인문학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라온 학교 ▲공.감.대 ▲나의 삶, 나의 이야기 ▲가온 인문 강좌 등 다양한 인문 대중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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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학 융합전공 졸업생 모교에 장학금 전달

전주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 졸업생 모교에 장학금 전달 전주대 국토정보학 민규식 주임교수와 졸업생 7명이 지난 12일 국토정보학 융합전공 발전을 위해 장학금 2,65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부동산학과와 법학과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전공이다. 설치된 지 3년여 만에 5명의 국토정보공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송명수 박사와 정기순 박사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의 발전을 위해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을 내놓자 민규식 지도교수, 부동산학과 장한섭 동문회장과 김정오, 김종인, 이규수, 서예진 국토정보합 융합전공 졸업생(LX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직 동문)이 장학금 전달에 뜻을 모았다. 송명수 박사(68)와 정기순 박사(59)는 늦은 나이에 전주대 부동산학과 학부과정부터 시작해 올해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만학도다. 민규식 주임교수는 두 학생은 결석도 하지 않고, 질문도 많이 하는 성실하고 모범되는 학생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송명수 박사는 어릴 적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리고 만 58세, 이순(耳順)의 나이에 비로소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2년 만에 합격하고 곧바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따냈다. 학교를 다니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공부와 현업인 농사를 병행해야 했기에 하루에 3시간도 채 못 자며 공부했고, 강의를 듣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 전주대 본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송명수 박사는 “전주대에 와서 강의를 듣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라며, “어릴 적 본인처럼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기순 박사도 어릴 적 가난한 형편으로 대학교 진학을 못해오다가 모 은행 전주 소재 지점장으로 재직하면서 전주대 부동산학과에 진학했다. 정 박사는 학업 도중에 여수로 발령 난 뒤에도 왕복 5시간 거리를 오가며 학업을 마무리했다. 정기순 박사는 “훌륭한 지도교수님 밑에서 배우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부동산학 명문, 전주대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주대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에 훌륭한 지도교수님 밑에서 훌륭한 제자들이 배출되었다.”라며,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저를 비롯하여 전주대 구성원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셨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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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마일리지로 산학협력 활동 및 성과 ‘쑥쑥’

전주대, LINC+ 마일리지로 산학협력 활동 및 성과 ‘쑥쑥’ - LINC+사업 프로그램 참여 동기부여 위해 마일리지 및 장학금 수여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지난 14일 전주대 LINC+세미나실에서 ‘LINC+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147명의 학생들에게 LINC+마일리지 장학금 2,20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해 10월, 1차로 65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 이후 2차로 지급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2018학년도 2학기와 동계방학 동안 각종 LINC+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 2,5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데 이어 참여율이 꾸준하게 늘어 2학기에는 3,871명이 참여하여 총 21,338 마일리지를 부여받았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LINC+ 마일리지 장학금은 LINC+ 사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비로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대학 차원에서 LINC+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담겨있어 좋은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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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후배 양성 힘쓴다.’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전주대 총동문회 ‘후배 양성 힘쓴다.’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전주대 총동문회(회장 임정엽)는 지난 12일 전주대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대학 및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동문회는 최근 전주대가 교육부 2주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정부재정지원사업에 100%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성장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더 높은 비상에 동행하기 위해 학교에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동문회 임정엽 회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학교가 큰 성장을 일궈낸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후배와 학교를 위해서 총동문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응원하고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이 되도록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교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학생과 동문회, 교직원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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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정석케미칼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전북 대표 향토기업 정석케미칼 전주대에 발전기금 전달 - 전주대의 전인적 교육에 지원...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돕고 싶어... - 전북 대표 향토기업 정석케미칼이 지난 11일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석케미칼은 1990년, 전북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에 자리잡은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페인트, 방수재, 합성수지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견기업이다. 정석케미칼은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북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발전기금 전달은 11일 오후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전주대의 전인적(全人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를 정립하고 잠재 능력을 키워 자아를 실현하고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학교를 사랑해주시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실용 인재를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석케미칼과 전주대는 전북 지역 경제와 교육 성장에 뜻을 같이하며,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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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 거행

전주대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 거행 - 지역사회 혁신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50명 배출 -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50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송성환 도의회의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한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장, 나종우 전주문화원장, 심재기 전주예총회장, 최무연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전주대 홍성택 평생교육원장의 회고사를 시작으로 이호인 총장의 수료증 수여 및 표창패 전달, 도내 기관장 표창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학교 발전과 원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강성관 원우회장과 조성윤, 정정화 수석부회장이 전주대 총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수료생들에게도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장상, 모범중소기업인상, 도전한국인 나눔봉사상, 신지식인상 등이 각각 수여됐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최고위과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혁신을 이끌어 가는 튼튼한 토대를 닦게 됐다.”라고 말하며, “최고위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수료생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최고위과정 수료생들은 “최고위과정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시대 리더가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마인드를 갖추게 됐다.”라며, “배웠던 내용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고위과정 1기생들은 전주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며 전주대에 남다른 애정을 보내기도 했다. 최고위과정은 전주대 평생교육원(주임교수 강연모)이 지역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후반기 각 14주(총 28주)의 교육과정이다. 강의는 리더십, 기업경영,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 국내 최고 강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제2기 최고위과정 신입생은 3월 중에 모집하며 신청은 전주대 평생교육원(063-220-2641)에서 가능하다. 첫 강의 오는 3월 25일부터 진행된다.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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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전주대-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은 12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지역 사회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기해림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향후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의 참여 및 역할 강화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등 관련 활동의 추진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련 활동의 추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및 공헌 활동 전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기해림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주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에는 2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제조,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등 여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북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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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 이끌어갈 핵심 인재 키운다.

전주대, 사회적경제 혁신 이끌어갈 핵심 인재 키운다. - 전북지역 대학생 및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대상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수강생 모집 - 전주대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이하 ‘리더과정’)은 전북지역 대학생과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리더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총 6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주대는 올해부터 신규 확산유형으로 리더과정에 참여한다. 1학기부터 이화여대와 함께 학부 과정을 개설하여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미래 사회적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시킨다. 전주대 리더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년 3학기제, 전체 9학점 이수과정으로 구성된다. 리더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인턴십 및 프로젝트 등의 실전형 현장교육도 이뤄진다. 1학기에는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사회적경제 이론과 실제』를 교육한다. 여름학기에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및 지역혁신 활동현장에서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진행하고, 2학기에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한 소셜벤처 현장실험』등으로 지역 문제 해결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키워낸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고 분화될수록 지역에 산재된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전주대가 가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리더과정은 전북지역 대학생 및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대 자유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전주대 대외협력홍보실(063-220-2124)로 하면 된다. 한편, 전주대는 전라북도와 전북 소재 도시재생, 공유경제, 자활, 공정무역 분야 혁신기관들과 ‘리더과정 교육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지역과 산업에서 필요한 사회적경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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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글로벌 창업, 취업 연수' 진행

전주대, 터키에서 ‘글로벌 취·창업 연수’ 진행 -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지회 회원들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지 경제·무역·취업 상황 전해 - - 유럽 지역 취·창업 실무 교육 및 문화 체험으로 유럽 진출 가능성 확인 - 전주대 LINC+사업단(주송 단장)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와 공동으로 2019 글로벌 취·창업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유럽 취·창업에 관심 있는 전주대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터키 경제교류 현황과 무역실무, 해외 취·창업 노하우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부분의 교육은 현지 사업 경험이 풍부한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 회원들이 무료 강사로 자원하여 터키 문화와 경제사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터키 대학생들과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갖고 함께 K-Pop을 즐기고, 한류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앞서 전주대와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는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개설 및 유럽 취·창업 지원, 전북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등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는 영국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에 산학협력 거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이승찬(대학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은 “동서양의 문화가 살아 있는 터키에서 현지의 정치 경제 상황과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라며, “연수를 통해 유럽 진출의 가능성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 정지섭 지회장은 “터키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잠재한 기회의 땅으로써 전주대 학생을 비롯한 한국 젊은이들이 도전하고 정착하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2018년 10월,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유럽 지회장단을 초청하여 전주대에서 ‘유럽 무역 및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주대는 앞으로도 월드옥타 각 지회와 연계하여 유럽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실질적인 산학협력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전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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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연구단, 日 스기하시 다카오 교수 초청 강연

전주대 HK+연구단, 日 스기하시 다카오 교수 초청 강연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지난 28일 한지산업관에서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동양문자문화연구소장 스기하시 다카오(衫橋隆夫)교수를 초청하여 '시라카와 문학으로 초대 – 한자로 보는 동양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제2회 국외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동양문자문화연구소는 한·중·일과 베트남을 아우르는 한자 문화권의 공통된 문자학을 연구한 고(故)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교수를 기념하여 설립된 연구소다. 이날 스기하시 소장은 고(故) 시라카와 교수의 업적과 동양문자연구소를 소개하며,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故) 시라카와 교수는 한자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은나라 시대 갑골문자 연구와 일본 한자교육의 기반을 닦는데 공헌한 연구자로 한자학 최고 권위자다. 일본 리츠메이칸 동양문자연구소는 시라카와 교수의 업적을 계승하여 현대 한자교육을 위한 교육자 양성, 한자교육 교과서와 교육과정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자의 원류인 갑골문자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동양문자문화연구소는 한·중·일 공통의 문자인 한자문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1년에 설립되어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등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8년에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근현대 유교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대안적 미래 공동체를 모색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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