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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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목원대, 교원 양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사범대학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사범대학과 예비 교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과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전영주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협약식에 참석하여 전주대학교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과 선도적 교원 양성 모델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대전, 전북의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실행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에 대한 상시적 협업 ▲학생들의 수강 교류 및 특강 강사 교류를 통한 교원양성 협력체계 도모를 비롯한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은 13일 오후 2시에 개최하였으며, 당일 오전에는 전주대-목원대-공주교대-대구교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초․중등 교원양성기관 지역 협의체 거버넌스 구축과 융복합 자율전공선택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은 미래 사회를 대비한 다역량 교원양성을 위한 초․중등 연계 교원양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원양성기관 지역 협의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과 선도적 교원양성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오전에 개최한 사범대-교대 워크숍은 미래 교육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교육대학의 다역량 융복합 교육과정 벤치마킹을 통해 사범대학에서의 융복합 자율전공학부 운영의 혁신적 우수사례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7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주대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전주대는 지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중등 단독형)에도 선정되어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교실 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