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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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일본언어문화학과 편용우 교수,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일본언어문화학과 편용우 교수가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의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는 일본의 언어와 문화와 관련된 인문학 전반에 관한 연구와 이와 관련 있는 한국의 언어 문화를 대상으로 비교 대조 연구 및 일본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발표 학문 교류 등을 위한 전국 규모의 학회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2024년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와 관련 학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여 우수연구자상과 신진우수연구자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편용우 교수는 도쿄대학에서 일본의 전통예능인 가부키를 전공했으며, 2016년 일본 전국대학국어국문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일본고전문학 전문가다. 2018년부터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현재는 전주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부단장으로 전주대학교의 융합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편용우 교수는 “유력 학회인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의 우수연구자상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앞으로 연구와 봉사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새로운 한일관계를 주도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한‧일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본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