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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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산학협력단,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급식환경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014년 12월 개소하였고, 2021년부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시설, 2023년 7월부터는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급식관리지원의 범위를 확대하여 10년 동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이 센터는 단체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으로 범위가 확대된 이후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한 급식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진행하였으며 10주년을 기념하는 1부 순서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의 환영사,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의 축사 및 송성옥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이 보내온 축하 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급식소 시상 및 전주시 어린이 지역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어린이급식소 연합회장단 및 운영위원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차경희 센터장은 “어린이·청소년 급식관리 지원 운영과 더불어 2025년은 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 업무 확장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급식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가 위탁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영양과 안전 및 사회적 가치를 더한 국가 식생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