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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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기획처,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RISE) 시행‧정착을 위한 교직원 ‘공감' 워크숍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원활히 시행‧정착될 수 있도록, 교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RISE ‘공감’워크숍을 28일~29일 양일간 소노벨 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그동안 전체 교수 연수 및 직원 연수를 비롯해 학과장회의, 교무위원연수 등의 연수·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공유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 간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이번‘공감’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마지 단계로,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RISE를 공유하며 전북특별자치도 RISE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원장을 초청하여 ‘RISE와 대학교육의 질 제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여, 한동욱 지역혁신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의 △RISE 기본계획 공유 △RISE의 학과 적용 방안과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의 △지자체-대학의 RISE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워크숍 이튿날에는 전체 교직원이 모여 ‘지역-대학 협력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를 두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 문화, 기술 등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지역 소멸 문제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는 지역과 대학 각자 해결할 문제가 아닌,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 대학은 이미 지역 문제 극복과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전북포럼’을 작년부터 운영해오며 어느덧 10회차 포럼을 개최하며, 전북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두고 지역과 대학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구성원 모두가 원팀 정신을 토대로 지역-대학 상생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있는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전북디지털혁신센터의 대학 내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전주대-카카우클라우드의 협력의 결실로 개소할 이 센터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뤄내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체계의 정착을 위한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