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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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지·산·학·연 협력 세계발효전통주 ‘manna’ 전시실 개관식 성료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역사문화관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이하 OKTA)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세계발효전통주 전시실 ‘MANNA’를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문명사와 전통문화유산 위에 재외동포 사업가들의 아나스포라 향수가 더해져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71개국 7천 여 명 OKTA 회원의 마음이 전주대와 전북문화관광재단 협력체에 전달되었다. 전시실이 만들어진 임실치즈테마파크 역사문화관은 한국에서 처음 발효치즈 생산을 시작해 임실군의 경제부가가치를 높인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님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이 공간에 재외동포 사업가들의 기증주 전시실이 만들어져 글로벌한 영향력으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징적 공간이 되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이번 교류가 단순한 기증과 전시에 그치지 않고, OKT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기성 사업가들과 청년들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모색하고,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전주대학교가 의미 있는 협업과 교류의 가교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와 임실군은 RISE 기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