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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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사범대학, 교육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
-전주대 사범대학, 호남 지역 중고등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의 해결사 역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사범대학은 교육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의 전환 과정에서 호남 지역의 학교와 교사, 학부모 등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고 연수하는 사업이다. 최근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문해력 교육 및 스마트 기기 기술 지원 등 디지털 미래 교육 비전을 학교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별 여건에 따라 전주대학교에서 포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전주교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제주대학교(ICT 기업 협회)와 키움인(KiuMiN) 등 호남과 제주권에서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하였고,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연수를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전주대학교는 호남 지역의 중고등학교 35개교 이상을 연수 대상으로 하여 각 학교를 5회씩 방문하며 기술 지원과 연수 등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선도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서류 평가에 통과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토)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의 사업단을 최종 선정하였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도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혁신 사업(중등 단독형)에서 전북 유일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주대 사범대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신을 이끄는 예비교원 양성기관으로서 호남 지역의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AIDT 연수와 디지털 기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지역 거점 사범대학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전주대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함께 2022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과 동시에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