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대학생활을 보내고픈 슈퍼스타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우여러분!

저는 전주대학교 창업동아리 ICU를 만든 

금융보험학과, 벤처창업연계전공 3학년 유인창입니다.

 

기존 멤버들의 졸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이탈이 예상되어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저희 창업동아리에서 2014년에 함께 활동할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접수기간: 2013. 12. 23(월) ~ 모집인원 마감시까지

지원방법: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yforu@naver.com 이메일 제출

모집인원: 3~5명 내외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ICU회원모집안내 및 지원서)을 참고바라며

기타문의사항은 010.3203.8766으로 문자나 카톡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2009년에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장학생으로 전주대학교에 들어왔지만

원하는 대학진학에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꿈도 없고 비전도 없이 학교생활을 해왔습니다.  

특히 1학년 때는 밴드부 활동을 하며 0.14라는 최악의 학점도 맞아보았고 갖은(?) 방황끝에 

우연히 듣게된 창업강좌를 통해 창업이라는 꿈을 갖게되어 벤처창업 연계전공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복학후에는 4점이 넘는 학점과 전주대학교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 창업 경진진대회 및 창업동아리 활동 등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만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것을 아직 찾지 못해서 올한해 많이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책과 글쓰기를 좋아해서 전북대 학생들과 글쓰기 모임에도 나가고

음악을 좋아해서 밴드에도 다시 갔었고, 뮤지컬을 배워서 공연도 해보고

영화도 좋아해서 시나리오도 써보고 영화영상과 학생들과 함께 영화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제가 느끼게 된 것들과

같은 대학생으로서 학교생활이나 진로에서 느끼는 고민들을

창업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취미활동 등을 통해 함께 나누고,

제가 졸업한 후에도 ICU가 좋은 사람들과 문화를 가진 동아리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로 나라가 떠들썩한 요즘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그 구호의 중심에는

스스로와 사회에 대한 자각과 인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제게도 꿈이 있어서

저 자신에 대해 더 알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추운 날씨지만 학우여러분 꿈을 잃지 마시고

우리모두 구자철 김우빈 조석(자퇴하셨지만 전주대의 자랑이죠ㅎㅎ)님을 비롯한

수많은 전주대인과 같은 슈퍼스타로 꿈을 펼치는 데 ICU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