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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뉴스] <사·자·성·어> 부모님께 사랑 전하는 성품채플 시즌3 성료

  • 등록일 : 2024-05-21
  • 조회수 : 50
  • 작성자 : 대학신문사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사·자·성·어> 부모님께 사랑 전하는 성품채플 시즌3 성료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교지원실에서는 ‘<사·자·성·어>-사랑을 실은 자전거 타고 성품채플 어디든지 간다’ 시즌 3을 진행하였다. <사·자·성·어>는 교직원이 자전거를 타고 성품채플 수강생들의 부모님을 찾아가 자녀가 보낸 사연과 선물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2023학년 1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4박 5일간 우리 대학에서 출발해 봉동, 익산, 부안, 고창, 곡성, 광양을 지나 영암을 최종 목적지로 총 560㎞를 이동하였다. 이번 <사·자·성·어>에 참여한 선교지원실 최지웅 직원을 인터뷰하고자 한다.


Q. 안녕하세요. 이번 <사·자·성·어>는 학생들의 사연을 듣고 부모님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사·자·성·어>를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A. 이번 <사·자·성·어>는 지난 번과 조금 다르게 저희가 촬영한 학생들의 영상편지를 부모님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학생들이 사랑이 담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부모님을 보며 정말 마음에 큰 감동이 왔습니다. 


Q. <사·자·성·어>는 자전거로만 이동하는 프로젝트였죠.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떤 생각을 하며 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A. 실제로 이번 <사·자·성·어>기간에 자전거를 타면서 수술했던 발목에 통증이 와서 중간에 많이 힘든 시간이 찾아오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흘린 땀과 노력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다는 기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사·자·성·어>를 마무리 하며 느낀 감정이나 메시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너무 감사했습니다. 누군가의 사랑이 담긴 편지, 소식들을 우리가 직접 전달하고 그들에게 행복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평소에는 전하기 힘들어서 마음 속에 묻어놓았던 말들을 우리가 직접 매개체가 되어서 서로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선교지원실 오예찬(ssd5205@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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