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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내 시설 주요 개·보수 재학생 만족도 조사

  • 등록일 : 2024-05-21
  • 조회수 : 90
  • 작성자 : 대학신문사

 인조 잔디 구장_1.JPG

▲ 우리 대학 인조 잔디 구장 및 풋살장 전경이다. (사진: 이건우 기자(virtuoso@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교내 시설 주요 개·보수 재학생 만족도 조사


 “내 등록금은 대체 어디에 쓰일까?”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가졌을 궁금증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상당한 예산을 투자한다. 본 기사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진행된 시설 개선 사업의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


<인조 잔디 구장 및 풋살장>

 잔디 전면 교체, 시설 보수

 대한민국 축구학과 보유 대학 경기장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아온 우리 대학이 인조 잔디 구장 및 풋살장을 개선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11억 원의 사업비로 ‘인조잔디 A구장’, ‘인조잔디 B구장’의 각종 시설을 보수하고 잔디를 교체했다. 인조 잔디는 천연 잔디와 달리 물과 비료를 사용하는 사후 관리도 불필요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표면이 균일하며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 우연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




 <학생회관>

 외부 창호 전체 교체

 우리 대학 학생들의 휴식과 교류의 장인 학생회관의 창문 방풍·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2024년 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학생회관 외부 창호 전체를 교체했다. 학생회관 창문 중 일부에서 비가 샌다는 불편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었다.



 <진리관>

 진리관 4층 인문콘텐츠대학 구역 개편

 장기간의 대규모 공사를 시행해 진리관 4층 인문콘텐츠대학 구역을 ‘시너지 랩’으로 재탄생시켰다. 준비 기간 포함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진행했다. ‘창작 및 제작 스튜디오’, ‘프로젝트룸’, ‘애트머스 사운드 스튜디오’, ‘네트워크 라운지’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시너지 랩’은 올해 신설된 웹툰만화콘텐츠학과의 주 강의실로 이용되고 있다.




<대학 건물 전반>

 학생회관 및 스타센터 냉난방기 교체

 혹서기 및 혹한기의 쾌적한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냉·난방 시설을 개선했다. 2024년 2월 한 달간 약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학생회관 전체와 스타센터 1~3층 강의실의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재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대체로 만족해>

만족 83% / 불만족 9% / 기타 의견 8%



조사 기간: 2024년 5월 8일~5월 10일, 총 3일간

조사 대상: 교내 재학생

조사 방법: 온라인(구글 폼 활용)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흘간 재학생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개·보수 공사를 거친 전주대학교 시설물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참여 인원 중 83%가 시설 개선에 만족하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진리관 뒤편 페인트가 벗겨져 미관상의 문제가 있다. 또한, 진리관 뒤편 계단은 날이 어둡거나, 비가 오면 계단 색이 구별되지 않아 위험하다. 이에 대해 계단 끝에 신주를 붙이거나, 계단 끝쪽만 색을 칠해서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도와주길 바란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우리 대학은 앞서 소개한 사례들과 같이, 학생들의 불편을 적극 해결해 학습 여건을 보장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설 개선 문의는 ‘인스타(https://instar.jj.ac.kr/)’의 ‘대학생활>시설관련>시설관련요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건우 기자(virtuoso@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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