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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는 공동체’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예배 진행

▲ 개강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송단비 기자(danbee425@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3월 20일(수)]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어지는 공동체’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예배 진행 지난 3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본교 대학교회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교직원 개강 예배가 진행됐다. 인도자 김장순 교수(신학과경배찬양학과장)와 새롭게 소개될 신임 교직원을 비롯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모여 예배했다. 김장순 교수는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열었다. 또한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우리 학교의 지역공동체 연합과 협력, 3월 18일과 22일에 신청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과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사업 선정' 등 우리 학교를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눴다. 이어 대표 기도와 설교를 맡은 제혜금 교수(교수선교회장)와 유병근 목사(전주완산교회)가 차례로 단상에 올랐다. 유병근 목사는 ‘주님은 어떻게 제자를 삼았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소그룹 활동을 통한 진정한 교육과 하나님의 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끝으로 한병수 교수(선교신학대학원장)가 신임 교직원(교원 13인, 직원 3인)을 소개하며 환영과 축복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김주은 기자(202315018@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3-20
- 197
‘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개최

▲ 박진배 총장이 대외협력홍보실 부스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사진: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3월 20일(수)] ‘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개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학생회관 로터리 일대에서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가 개최됐다. 신입생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3개의 중앙 동아리 홍보 부스, 9개의 진로·전공 탐색 지원 부스, 8개의 대학 생활 지원 부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진로·전공 탐색 기회를 통한 학습 선택권과 선배·동기들과 관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행사 운영본부는 두 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프로그램을 1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푸드트럭 교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두 번째는 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각 부스의 프로그램에 3개 이상 참여해 팸플릿에 도장을 채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특히 첫 번째 이벤트의 상품인 푸드트럭 교환권은 행사가 시작된 지 반나절 만에 소진되면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가 아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이자, 우리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원활한 진행에 있어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1일 차 879명, 2일 차 551명으로 총 1,430명의 참여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도진 학우는 “신입생을 위해 총 23명의 인원으로 Task Force팀(이하 TF)을 구성했다. 이벤트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지만, 자치기구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개선하는 게 먼저였던 것 같다. 봉사해 준 TF팀과 도움 주신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3-20
- 165
‘새로운 시작을 앞둔 너에게, 지금처럼 빛나길’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 학위수여식 축사를 연설하고 있는 박진배 총장이다.(사진: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3월 20일(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너에게, 지금처럼 빛나길’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21일, 우리 학교 JJ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각 단과대학별로 선정된 졸업생(학과별 학위수여자 대표 및 수상자)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835명, 석사 108명, 박사 61명 등 2,004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교 곳곳에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우리 학교 공식 마스코트인 제이제이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거세게 내리는 비에 장소 이동과 야외 사진 촬영에 제약이 있었지만, 긴 여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졸업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졸업한 사범대학 김다히 학우는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대신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던 4년이었다. 나의 청춘을 가장 아름답게 빛내주었던 전주대학교와 가정교육과에 고마움의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위수여식에 참여하지 못한 졸업생들은 오는 27일(화)까지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각 단과대학 학과 사무실에서 학위증 및 상장, 학위복을 대여받을 수 있으며, 배부 기간 마감 이후에는 교무처 학사지원실(스타센터 234호)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수석 졸업생들이다.(사진: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3-20
- 159
2023학년도 2학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 개최…역대 최다인원 수여해

[전주대신문 제936호 3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2023학년도 2학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 개최…역대 최다인원 수여해 지난 22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은 우리 대학 슬로건인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에 맞추어 만들어진 진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업적을 달성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2023학년도 2학기에는 77명으로, 역대 최다인원이 수퍼스타 인증서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180만 원의 장학금과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 인형과 텀블러를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진배 총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가게 된다면 더 어려움이 몰려오겠지만, 이러한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수상자를 향한 격려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에서는 수여식 이후 각 단과대 교수가 수상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 감상과 수퍼스타 인증식 대표 소하진(소방안전공학과) 학우와 이동하(시각디자인학과) 학우의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수퍼스타 최대 점수 수상자인 소하진 학우는 “대학 생활 중 서포터즈 활동,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기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했고, 이러한 목표로 경험이 쌓여 Star T 점수 1,116점으로 4학년 1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퍼스타 대표 이동하 학우는 “학교에 남아 계실 학우 및 후배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어진 환경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보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선택을 하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퍼스타 인증식 대표 두 학우의 소감 발표를 끝으로 폐막식 단체 사진 촬영을 하며 인증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우리 대학 StarT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건실한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의 도전정신, 능력개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혜림 기자(chr9460@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348
상상이 현실로… ‘2023 광고제’ 성료

[전주대신문 제936호 3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상상이 현실로… ‘2023 광고제’ 성료 지난 11월 21일 ‘KT&G 상상univ와 함께하는 상상력 연합 광고제’가 개최됐다. ‘KT&G 상상univ와 함께하는 상상력 연합 광고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학생회관 1층과 학생회관 앞 로터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경영학과 광고동아리인 ‘CONTI’, ‘IST’, ‘AD-MAKER’ 총 3개의 동아리가 주관했으며,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했다. 이번에 개최된 광고제는 ‘상상력’이 주제였던 만큼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의 위원장인 CONTI 회장 임재헌(경영·19)은 “먼저 행사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1년 전에 세웠던 계획들이 절차대로 성공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기쁨에 같이 참여한 전주대학교 광고동아리 콘티, 애드 메이커, 이스트에게 감사하다”라며 다른 동아리 인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광고제는 학생들이 직접 광고를 제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제 광고로 구현하는 과정은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광고제의 이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의 후원을 맡은 ‘KT&G 상상유니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습과 성장, 교류의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를 상상하고 스스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민호 기자(immino@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85
학사모니터단, ‘우리 대학은 우리가 바꾼다’

[전주대신문 제936호 3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학사모니터단, ‘우리 대학은 우리가 바꾼다’ 지난 11월 29일 총장님과 함께하는 ‘2023학년도 학사 모니터’ 제3차 회의가 진리관 109호에서 진행됐다. 이 회의는 박진배 총장을 포함한 7명의 학교 관계자와 ‘지며리’, ‘인포 런’, ‘시그니엘’ 3팀이 참여했다. 또한, ‘2023학년도 학사 모니터’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각 팀은 성과 보고와 소감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며리’팀은 ‘안전을 도모하는 이동권’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 팀은 총 33회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130페이지가 넘는 회의록을 작성했다. 주요 성과로는 캠퍼스 내 전동킥보드 주차 존 설치, 전주대학교 장애 접근성 지도 제작 등이 있다. ‘인포런’팀은 ‘교내 휴식 공간 개선’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 팀은 재학생들의 설문조사를 위주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리연 주변 활성화 아이디어 제시, 학생회관 앞 흡연 공간 개선 방안 제시 등이 있다. 마지막 ‘시그니엘’팀은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선정했다. 주요 성과로는 진로지원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 포스터 제작 등이 있다. 발표가 끝난 후 박진배 총장은 각 팀의 성과를 하나하나 되짚으며 노력을 칭찬했고 이들과 함께한 학교의 실무자들에게도 감사를 보냈다. 한편, ‘2023학년도 학사모니터’는 활동 시작일인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총 3번의 회의를 총장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모든 일정을 참여한 학생에게는 활동 장학금과 총장 명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학사 모니터 제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호 기자(immino@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98
동계방학 취업 준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전주대신문 제936호 3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동계방학 취업 준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계 방학 중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컴퓨터활용능력 실기(1, 2급) 프로그램이 있다. 컴퓨터 활용 및 문서 작성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실무분야에서 필수요소인 사무처리 능력 함양을 교육한다. 또,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실기 기출문제 교육을 진행한다. 내년 1월 8일~26일까지 15일간 실기 1급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26일~28일, 내년 1월 2~3일까지 실기 2급 교육이 진행된다. 실기 교육은 스타센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온라인 입사지원서 캠프는 입사지원서 초급 과정으로, 저학년 학우들도 참여하여 일찍 취업 준비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의는 내년 1월 9~10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자는 입사지원서 작성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필수참여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틀 모두 참여 가능한 사람만 신청해야 한다. 세 번째, 온라인 면접 캠프는 경험, 인성 유형 면접전략, PT, 토론 유형 면접전략, AI 면접의 이해와 준비전략으로 총 3가지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경험, 인성 면접전략에서는 실제 직무역량 중심 면접 질문 의도 분석, 경험 기반 직무 적합성 연계 답변 구성, 직무별 면접 답변 전략, 직무역량을 보일 수 있는 노하우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면접에 대비해 볼 수 있다. PT, 토론 면접전략에서는 PT 면접 이해와 답변 구성, 스피치 전략, 토론 면접 이해와 준비과정, 토론 면접 진행 이해하기 등 강의로 면접 준비에 필요한 팁을 알아갈 수 있다. 마지막 AI 면접 이해 전략을 통해 AI 면접 도입 기업과 기관소개, AI 면접 과정 소개와 평가 포인트 제시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주대 온스타(onSTAR) 홈페이지(https://onstar.jj.ac.kr) 비교과 프로그램 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로취업지원실 063)220-2886으로 하면 된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73
미래융합대학 특강 개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전주대신문 제936호 4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미래융합대학 특강 개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지난 28일, 미래융학대학은 수퍼스타홀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일반시민을 포함한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과 주인을 위한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개물림 사고 심각성’, ‘적합한 강아지 운동장 부지 찾기’, ‘강아지 관련 법 강화’ 등 강형욱 훈련사가 경험하고 목격한 사례들을 토대로 유익한 정보를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강연이 끝난 후, 강형욱 훈련사는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 “반려견을 키우려면 우리가 자격이 돼야 하고, 여러 가지 지식도 필요하다.”, “동물들과 같이 살아가면 나의 아픔도 치료하고,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문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을 미래융학대학 반려동식물학과에 와서 우리 스스로 익혀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융학대학은 반려동물 및 반려식물을 연구하고 반려 동식물 서비스 산업, 반려 동식물 먹거리 및 용품 산업, 반려동물 교육 훈련 서비스, 반려동식물 문화산업을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반려동식물학과를 신설했다. 이를 포함한 총 6개의 학과 신입생을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으로는 현재 재직 중인 재직자 및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이며, 신입생의 첫 학기 등록금을 100% 지원하겠다고 했다.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82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이달 27일까지….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전주대신문 제936호 4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이달 27일까지….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2024학년도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이다.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신청이 가능하나,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대상은 입학예정자를 포함한 모든 대학생이다. 국가장학금이란, 지원 구간이 8구간 이내의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 지원 구간은 가구원(부모 혹은 배우자)의 재산, 소득, 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된다. 성적 기준은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F 포함 평균 평점이 백분위로 80점 이상, 4.5점 만점에 2.51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소득분위 1~3구간 학생들은 ‘C 학점 경고제’로 백분위 80점 이상의 성적이 미달이어도 70점 이상에 해당하면 2회에 한해 지급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소속 대학 및 학적이 정확하지 않을 시 심사가 지연되거나 혜택을 받지 못한다. 또한,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2차로 넘어갈 경우, 구제신청이 자동 적용되며 심사 후 지원한다. 내년에는 국가장학금 혜택이 확대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학자금 1~3구간의 지원 단가는 작년 대비 9.6%(50만 원), 3~6구간 지원 단가는 7.7%(30만 원) 인상되어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1599-2000)을 받을 수 있다. 오유진 기자(yujin03120@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52
사교육 단절한다는 정부, 수능은 반대였다

[전주대신문 제936호 4면, 업로드일: 2023년 12월 20일(수)] 사교육 단절한다는 정부, 수능은 반대였다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됐다.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등장하지 않아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대치동 일대 주요 재수학원 성적 집계에도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사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킬러 문항의 모호성과 불수능에 대한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험생에게 해당하지 않는 교육부의 모순이라는 말이 들려온다. 문․이과 통합 수능의 첫 시작인 2022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고난도로 인해 재수생 단 1명만이 만점을 받았다. 수능의 성격이 급격하게 변화하면 수험생은 혼돈에 빠지게 된다. 2022학년도와 비슷하게 올해 수능 역시 변화가 있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킬러 문항 배제로 출제 기조를 전환했다. 수험생들은 전년도와 달라진 수능에 대비할 충분한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수험생의 좌절과 동시에 재수 학원가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성적 발표 이전부터 재수 종합반을 모집하는 학원도 등장하였다. 예년보다 학원 개강을 한 달 앞당겼지만, 수험생 사이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대치동에서 입시컨설팅을 하는 박성철 유웨이 대치센터장은 “올해 불수능과 내년 의대생 증원 바람 등의 영향으로 학원가의 재수종합반 개강 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강남의 대형 학원 두 곳은 2024년 1월 1일 선행반을 개강하고 빠른 경우는 12월 초에도 개강하는 재수 선행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불수능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교육부와 수능 출제진의 입장이 화제이다. 수능출제위원장을 맡은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정문성 교수는 10월에 열린 수능 출제 방향 관련 브리핑에서 “킬러 문항이 반드시 ‘고난도 문항’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BS 현장교사단은 “공교육과 EBS 수능교재를 통해 충분히 대비 가능한 시험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하늘 기자(neul0603@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3-12-18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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