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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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학신문사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12월 16일(월)]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수퍼스타를 응원하며
▲학위수여식 기념 촬영(사진 | 이예원 기자: yewon040830@jj.ac.kr)
지난 2월 19일 JJ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한 학위수여식에는 차종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장, 이성윤 국회의원, 임정엽 총동문회장, 서화평 전주대학교발전목회자협의회장 및 교무위원을 비롯해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885명, 석사 100명, 박사 41명 총 2,026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진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다”라며, “이제야 비로소 인생의 항해를 위한 돛을 펼친 졸업생들이 그동안 전주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멋지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졸업생을 격려했다.
전주대 동문인 한정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후배들을 향해 졸업 후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을 깨닫고 절망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마부위침이라는 사자성어처럼,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반드시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사과정 장성구(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이기선(탄소융합공학과), 학사과정 조철기(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한 학업 성취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총장상, 공로상, 총동문회장상, 전주대학교발전목회자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전주대는 지금까지 학사 8만 3,925명, 석사 7,409명, 박사 1,119명, 명예박사 43명 등 총 9만 2,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대학에서 배운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9만 2천여 명의 졸업생에 이어, 올해 졸업하는 2,026명의 수퍼스타에게 응원의 박수가 전해지며 학위수여식이 졸업생들이 전주대에서 배운 가치와 열정을 바탕으로,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힘차게 도약하길 응원한다.
양예은 기자(kikiyye@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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