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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애 회복을 바라며,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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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대외협력홍보실)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4일(금)]  


한일 우애 회복을 바라며,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 특강 열려



 오는 27일, 우리 대학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의 특강이 개최된다.

 1부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나에게 우애(友愛)란?”이라는 이름의 특강을 진행하며, 2부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일본어 그룹의 토의가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특강에 대해 박진배 총장은 “이번 특강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대학을 직접 방문해 주신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하토야마 유키오는 일본 93대 총리로 활약한 정치인으로, 2010년 미국 타임지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인물이다.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환경문제 등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해 왔다. 이번 특강의 주제처럼 특히 한일 관계의 균형 잡힌 역사관으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나에게 우애(友愛)란?”을 주제로 한 소논문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논문 작성은 일본어 부문과 외국어 부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어 부문의 1위에게는 100,000엔을 외국어 부문의 1위에게는 80,000엔이라는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해당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63-220-2311(일본언어문화학과)에서 할 수 있다. 


전지은 기자(uptoillie20@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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