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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학술대회] HK+연구단 제14차 국내학술대회(2025.1.17.)
작성일: 2025-01-22 조회수: 5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시 : 2025년 1월 17일(금) 13:30~18:00

장소 : 전주대학교 대학본관 222호

주제 : 공통장(Commons)의 역사: 공유·공존·공생을 위한 대안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25년 1월 17일(금)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통장(Commons)의 역사: 공유·공존·공생을 위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주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교수의 사회로 1부와 2부에서 총 5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1부는 ‘임진왜란기 피난살이와 공유지-오희문(吳希文)의 쇄미록(瑣尾錄)을 중심으로’라는 오항녕(전주대)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문 매체로 보는 대한제국기 공론(公論) 개념의 의미장-『황성신문(皇城新聞)』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경득(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1910년 전후 자유주의 시장질서와 동업자 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윤희(한남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토론은 각각 이성임(서울대), 권기하(국사편찬위원회), 김기성(군산대)이 맡았다.


2부는 ‘일제강점기 ’애림(愛林) 사상의 선전과 일상 통제’라는 주제로 박선영(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의 발표와 ‘해방 후 향교재산의 관리 운용과 국립대학교 설립’이라는 주제로 장순순(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토론은 각각 설주희(국가보훈부), 홍성덕(전주대)이 맡았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인간의 삶 속에서 공유되던 공통장의 역사부터 해체되고 분열된 역사까지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미래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