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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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래융합대학
전주대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 ‘인공지능과 지식의 소유’ 도서 출간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학부장 김시열) 김시열 교수가 인공지능 생성물의 소유 문제를 살펴본 ‘인공지능과 지식의 소유’를 11월 27일 출간했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전북(전주대학교)
[아시아뉴스전북=이두현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학부장 김시열) 김시열 교수가 인공지능 생성물의 소유 문제를 살펴본 ‘인공지능과 지식의 소유’를 11월 27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최근 알파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준 충격과 그로 인한 고민으로 인공지능 생성물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담론을 지식재산권 측면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문제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우리 인간은 왜 소유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소유의 근거, ▲지적 창작물의 권리, ▲논의의 전제, ▲ 특허법상 발명자 인정 논란, ▲인공지능 창작물의 저작권 논란, ▲인공지능 이전의 유사 논의, ▲인격의 확대 논의, ▲대안적 논의들, ▲인공지능 지적 소유 체계화의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대응으로 구성하여 인공지능 창작물 소유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소개하고 있다.
전주대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는 “인공지능 생성물의 소유 문제는 입법적 과제와 더불어 그간 당연하게 여겨온 우리가 왜 소유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제기한다”고 하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이와 같은 담론과 문제의 대응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아시아뉴스전북(http://www.mjeon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