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주승)이 7월 11일 교육부로부터‘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 받았다.

대학(산학협력단)이 현금, 현물(기술, 특허 등) 등을 출자해 설립하는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설립 및 운영,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자체수익 창출, 연구개발(R&D) 성과 제고는 물론 직·간접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

전주대학교는 단독으로 산학협력단 내에 ‘전주대학교 기술지주(주)’를 설립하고 ‘지역의 전략적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과 선순환 창업생태계 확산’을 비전으로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 나선다.

변주승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가 자체 보유한 지식 재산을 활용해 대학 재정 확충, 연구개발(R&D)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산학협력의 메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