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금융보험학과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학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함께하게 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금융(金融)은 자금(돈)의 ‘금’과 융통(흐름)의 ‘융’자가 합해져, 돈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돈도 물처럼 흐름을 갖는데, 돈은 잉여자(남는 사람)에서 차입자(빌리는 사람)로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곳이 금융기관이며,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는 은행, 증권, 보험이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은 앞선 설명처럼 잉여자(투자자)에서 차입자로 돈이 흐르나, 보험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보험에서 돈은 다수의 동질 위험을 가진 자들의 적은 돈들이 보험자(보험회사)로 흐르고, 보험자에게 모여진 돈은 위험이 발생한 소수에게 다시 흘러갑니다. 따라서 우리 금융보험학과에서는 돈의 흐름에 관련된 제반 이론, 실무 그리고 돈에 흐름과 관련된 정책과 기관(회사 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합니다.
우리학과 교수진은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금융보험 창의적 인재로 발돋음 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졸업 후 여러분이 금융감독기관, 은행, 증권, 보험, 공제 회사 등과 금융보험관련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그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보험학과 학과장 이현복 교수
금융보험학은 금융 보험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사회과학입니다. 금융보험학 전공에서는 전문 금융보험인에게 필요한 금융보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경제 및 경영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도 정보화 시대에 금융보험 분야가 요구하는 실용적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금융보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금융보험유관기관(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 보험개발원, 한국은행, 증권거래소, 한국조세연구원, 한국 대외경제연구원, 의료보험조합,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국내외 금융보험사(은행, 보험, 증권, 종금사, 투신사, 새마을 금고,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및 기타 금융사 등), 각 종 국가기관, 일반기업체 등에 진출하였고,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창업/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금융보험학과 전한덕 교수
Covid-19 이후 경제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로 디지털 경제, 4차 산업혁명, 언택트 비즈니스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다른 산업들이 융합되는 ‘융합경제’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융합경제’ 환경에선 기존의 산업 구분이 무의미하며 업종 사이에 융합이 없으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금융보험학은 금융과 보험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인 위험 및 손해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융합학문으로 ‘융합경제’ 환경에서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는 금융보험학의 전문 지식 습득 뿐 아니라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서 바로 응용 및 적용할 수 있는 실용융합학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졸업 전에 금융보험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특히 ‘손해사정사’ 자격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졸업 후 금융보험유관기관, 국내외 금융보험회사, 각종 국가기관, 일반기업체 등에 진출하거나 전문 자격사로서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다만 그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금융보험학과 이윤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