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북 경찰청 숏폼 공모전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찰청과 전주대 영화방송학과가

 협업하여 악성 사기 예방 

숏폼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공모 주제는 보이스피싱, 몸 캐싱, 

스팸메일 등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기의 예방이었습니다. 

경찰청과 함께한 이번 공모전은 

자료조사부터 경찰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우들은 먼저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논문과 기사를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료조사 능력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내에서 열린 기획안 

발표회를 통해 교수님과 학우들의 

피드백을 거치며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고 

경찰청 홍보팀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범죄의 종류와 처벌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기획안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학년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기술력이 부족한 1, 2학년 학우들을 위해 

3, 4학년 선배들이 기술적 도움을 주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작품을 도우며

경쟁보다는 협력하며 서로 상생하는 

현장을 만들어 갔습니다. 

신종 사기 예방 부문

1등은

‘붉은 실에 얽힌 가족은 어쩌면 

내가 알고 있는 가족이 아닐지도 모른다’

는 주제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제작한 ‘붉은 실’ 팀이 당선되었습니다. 

2등 ‘아무도 모르게’ 팀과 

3등 ‘클릭’ 팀은

각각 롯데 상품권 

30만 원, 20만 원을

1등은 롯데 상품권 50만 원과 

경찰청에서 준비해 주신 

포돌이 인형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우수작은 각종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에 송출된다는 점입니다.

대상을 받은 ‘붉은 실’은 

현재 백화점에 송출되고 있고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에 

송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막을 내린 

전북 경찰청 X 영화방송학과의

악성 사기 예방 숏폼 공모전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회가 오길 기대하며

참가한 8팀 모두 수고 많았고,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