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교육학과 홈페이지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D. W. Hamlyn은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은 일종의 예술과도 같다고 하였습니다. 교사는 교단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최대한 표현하여 관객인 학생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사는 무대에 서기 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무대 올라서는 관객인 학생의 반응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파악해서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야 관객이 배움에 대한 흥을 잃지 않습니다. 때로는 독무대를 펼치기도 하고, 때로는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 수업이라는 작품을 완성해야 하기도 합니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용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이 안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르침을 위한 또 다른 배움이 필요합니다. 전주대 교육학과는 사범대학과 교직이수 과정에 있는 예비교사들에게 가르침에 필요한 교직이론, 교직소양, 교육실습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들이 교직현장에서 예술작품과 같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육학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