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이선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5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애틀(Seattle, WA)에서 개최된 제29회 SSWR(Society for Social Work and Research) Annual Conference에 참가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 학자들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의 사회복지 및 재활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적인 학술 행사로,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교수는 1월 18일(토) 진행된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한국 발달장애인 부모의 인지적 정서 조절과 삶의 질 간의 관계(Th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CER) and Quality of Life for Parents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South Korea)’와 ‘발달장애인 부모가 경험하는 보호요인과 낙인지각 연구(A Study of the Protective Factor and Perceived Stigma Among Parents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논문 2편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국내외 연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협력 연구 가능성도 논의되었다.

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 무대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진과 해외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확대하여, 장애인 복지 및 재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