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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창업기업 (주)지에스씨알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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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7 조회수: 77 작성자: 의과학대학 |
교원창업기업 ㈜지에스씨알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 선정 -4년 6개월 간 최대 71.6억원 연구비 수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교원창업기업인 ㈜지에스씨알오(대표이사 이정상)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이종기술 융합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신축성 저발열 발광소자를 이용한 능동적 약물방출 및 창상치료용 웨어러블 광조사 기기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에스씨알오는 4년 6개월간 최대 7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개발 사업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와의 복합의료기기 개발 부문에 지원한 ㈜지에스씨알오(3세부 총괄)는 ㈜피앤피바이오팜(1세부 총괄)이 만성창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항균-항염 펩타이드 및 재생촉진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티앤알바이오팹(2세부 총괄)이 광조사에 의해 선택적으로 방출조절이 가능한 혁신형 창상피복재 기술개발과 연계하여 복합의료기기 제품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과제는 창상 부위에 피부처럼 부착이 가능하여 움직임에도 균일한 광조사 및 약물 전달로 치유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혁신성과 필름을 기반으로 한 OLED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차별성이 가장 핵심적 요소로 평가되어 1위로 선정되었고, 3개의 세부총괄과제와 뉴벤투스 전체총괄과제를 포괄 연계한 이종기술융합형 과제로 ㈜피앤피바이오팜-(주)티앤알바이오팹-(주)지에스씨알오가 4년 6개월간 총 17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이다. ㈜지에스씨알오 이정상 대표이사(전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국책과제는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전북대학교, (주)광원, 테크포아이와 함께 피앤피바이오팜(상장사), 티앤알바이오팹(상장사), 휴메딕스(상장사), 셀루메드(상장사) 등이 수요기업 및 참여기업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면에서 인상적이고, 글로벌 시장개척과 진출을 위해 에이치엘비사이언스 코넥스 상장사와의 협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각 기업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을 연계·융합을 통해 우선 판매 허가 획득을 목표로 국내시장 출시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컬럼비아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으로의 확대와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기업·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은 약 23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은 2030년 189억달러(한화 약 26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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