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전북특별자치도 노인건강을 책임지는 "노인운동사협회"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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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조회수: 21 작성자: 박병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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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 시행을 위한 협회가 전주대학교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지난 11월 30일(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에서 노인운동사협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홍 용 교수가 전체 회원의 만장일치로 초대 협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노인운동사협회는 현재 학생회원을 제외하고 79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부분 도내 노인관련 요양센터 및 복지센터 등을 운영하는 대표 및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9%에 달하고 있어 노인인구 비율이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전주대학교 홍 용 교수(협회장)는 전라북도의 경우 전체 도민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25%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특히 농어촌 지역일수록 노인인구 비율이 40%에 달하고 있는 만큼 도내 노인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 시행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밝혔습니다. 노인운동사협회는 의사들과 체육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창립한 전북스포츠의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발족하였습니다. 노인운동사협회 회원 중 70명은 민간자격 등록을 위해 설립한 한국자격인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노인운동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본 자격 소지자들의 경우 도내 바우처사업 중 노인관련 운동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 용 협회장은 노인운동사협회의 발족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노인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님들께서는 현대인들의 건강뿐 아니라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