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봉사처, 전북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캠퍼스 연합예배’ 성료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캠퍼스 문화를 세우기 위해 전북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캠퍼스 연합예배’를 지난 4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전주대 선교봉사처가 주최하고 웨이브프로젝트팀(전북기반 전문 예배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지역 대학 선교단체와 기독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찬양은 웨이브프로젝트팀이 섬겼고, 말씀은 신재웅 목사(페이지처치)가 전하며 예배가 진행됐다. 신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최대치’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본질과 책임에 대해 진솔하고도 도전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 관계자는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함께 예배하며 올바른 신앙의 가치관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퍼스와 지역 속에서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예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배는 젊은 세대가 영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서로 격려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