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조미현 학생, 한국감정평가학회 2025년 상반기 학술세미나 학회장상 수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조미현 대학원생이 2025년 한국감정평가학회 상반기 학술세미나 대학원세션에서 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개발과 공공기여 활용을 위한 감정평가 역할’을 주제로 서울 한국감정평가협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감정평가 관련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세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중 대학원세션은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를 통해 학문 후속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감정평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조미현 대학원생은 ‘자영업자들의 부동산 자산과 국민연금 납부율 간의 관계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미현 대학원생은 연구 참여의 의의와 향후 연구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한국감정평가학회 전동흔 학회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부터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세미나 참가와 수상은 조미현 대학원생에게 연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문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지도교수인 임미화 교수는 “학생들이 외부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분야에서 후학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는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심화 연구를 통해 부동산 및 감정평가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