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영대학, 모의면접 경진대회 실시

- 채용 담당자 초청으로 실질적 취업 준비 도와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영대학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와 유사한 면접 환경을 제공하는 ‘2025학년도 1학기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영대학 교수진과 함께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김해영 대표, 비앤피컬쳐 양세벽 대표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제 채용 현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및 직무에 맞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준비했으며, 면접관들은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질문을 통해 심층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은 경영대학 재학생 20명이 총 5개 조로 나뉘어 다대다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원동기, 회사이해도, 직무역량, 협업능력, 성취경험, 인성 및 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면접이 이뤄졌다. 대회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효진 학장은 “이번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기업의 대표들과 직접 마주하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면접 기술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실무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