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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및 이진호 담임목사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 작성일 : 2025-05-01
- 조회수 : 41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대학원,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및 이진호 담임목사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개교 61주년 기념하여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담임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1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 61주년을 기념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이진호 담임목사를 각각 명예경영학박사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1968년 식당 청소로 창업해 삼구아이앤씨를 연매출 2조 4,000억 원 규모의 종합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책임대표사원’이라는 직함을 고수하며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고, 지분 47%를 직원에게 무상 양도하여 주인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전신 화상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며 자기계발에 힘써 도산아카데미 이사장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인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것이 명예박사 학위 수여의 배경이 되었다.
아울러,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담임목사는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와 연계한 소그룹 성품채플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교회 정착을 유도했으며, 기독교 교과목 활성화, 리더 역량 강화, 코로나 기간 사랑의 싸이클(코사싸) 및 사자성어 프로젝트 등의 방법으로 학생과 학생 가족과 소통하였다. 소그룹채플 확산과 루디아선교센터 개관에도 지대한 공로가 있으며, 여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액 기부금을 모금하여 대학 재정에 기여한 것이 명예박사 학위 수여의 배경이 되었다.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명예로운 박사학위를 수여해주신 전주대학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사회 발전과 주어진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진호 담임목사는 “전주대학교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예박사를 수여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박진배 총장은 "오랜 기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으로 귀감이 되어주신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지역사회와 대학 복음화 사역에 크게 기여하신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담임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수여식을 통해 전주대학교가 61년 동안 이어온 역사적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