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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종합우승 쾌거
- 작성일 : 2025-03-21
- 조회수 : 17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체육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종합우승 쾌거
- 2년 연속 단체전 종합우승-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레슬링부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우리 대학은 12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레슬링 최강대학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에서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입상자는 그레고로만형에 출전한 55kg 진영준(운동처방학과 2학년), 63kg 최민위(정보통신학과 1학년), 67kg 손태양(운동처방학과 4학년), 72kg 송진우(신소재 화학공학 1학년) 학생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 72kg 오민서(운동처방학과 4학년) 2위를 97kg 윤동현 (운동처방학과 4학년) 학생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67kg급에 출전한 손태양(운동처방학과 4학년) 학생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손태양 학생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하여 굉장히 기쁘다.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김윤호 감독과 류한수 코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전주대학교 레슬링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세계선수권 챔피언 류한수 코치는 "전주대학교에 입사한 후 첫 대회에서 지도자로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종합 우승을 이뤄내 더욱 뜻깊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첫 대회에서 종합우승과 함께 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전주대가 꾸준한 성장을 통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며, 미래의 레슬링 수퍼스타들을 배출하는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