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6개 학과 공학교육인증(ABEEK) 획득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실시하는 2010년 공학교육인증 평가결과, 전주대학교공과대학(학장 전오성교수) 6개 학과에서 인증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인증평가를 획득한 6개 학과는 건축공학과(건축공학전문 프로그램), 기계자동차공학과(기계자동차공학전문 프로그램), 전기전자공학(전기전자공학전문 프로그램), 정보통신공학(정보통신공학전문 프로그램), 컴퓨터공학과(컴퓨터공학전문 프로그램), 토목환경공학과(토목공학전문 프로그램)이며, 소정의 공학교육인증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전문프로그램 이수자에 맞는 각종 증명서(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를 발급한다.

전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엔지니어 양성을 위하여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학윤리와 실천적 봉사정신 구현”, “공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정보기술 활용력 배양”,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및 실무 수행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2007학년도부터 6개 전공 학생들에게 전문프로그램 기준에 맞게 전문교양 20학점, MSC 30학점, 공학주제 60학점(설계 교과목 포함)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실습 수업 강화를 위해 창의공장을 개설하고, 설계캠프를 운영하는 등 설계 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4년간에 걸친 이런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6개 전공에 공학교육인증 획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평균 6:1의 입시경쟁률을 달성한 것은 이런 공과대학의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가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전오성 학장은 생산디자인공학과와 소방안전공학과에서 공학교육인증 평가를 준비하는 등 공과대학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