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예비 신입생 대상 '경영대학의 날' 성황리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영대학은 경영대학 자유관 일원에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대학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부터 통합 모집을 시작하는 경영대학의 6개 학과(경영학과, 물류무역학과, 회계세무학과, IT금융학과, 금융보험학과, 부동산국토정보학과)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학생 적성 중심 진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를 목표로 마련했다.
먼저 통합 모집에 따른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향에 초점을 두고, 신입생들이 각 학과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걸맞는 전공을 탐색·선택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기본적인 학과 정보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육 과정, 특성화 분야, 전공별 진로 방향에 대해 신입생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제 취업 사례를 중심으로 각 전공이 실질적으로 어떤 커리어로 연결되는지를 시각화한 커리어로드맵은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경영사례 PT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신입생들이 재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았으며, 다양한 기업과 연계된 실무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신입생들이 현실적인 직업 세계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경영대학 김효진 학장은 “이번 경영대학의 날 행사를 통해 전주대 경영대학은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시스템과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도 전주대 경영대학은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경영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단과대학 내 학과 구분없이 통합하여 선발하고 1학년 2학기 때 단과대학 내 전공을 선택하는 통합 모집에 따라, 신입생들이 입학 후 첫 1학기 동안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