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Kang Yuseon
1

RUNWAY

MEDIA PRODUCTION FACTORY

Ko Kyeongoh
2

Amalgam

노후지역에 재생을 끼워넣다

Gong Junhyeok
3

동문풍류마당

풍류의 동문예술거리로 재생하다

Kwon Huiji
4

사이공간의 소통

Kim Jihye
5

Connecting Railway Park

Kim Hanuk
6

팔복토피아

Nam Solda
7

COMMUNITY CENTER

삶에 활력을 불어 넣다

Ra Minhae
8

LIFTED ALLEY

Mun Jongwon
9

아랫길

조각난 섬형 공원의 연결

Park Sungik
10

三連村

도시, 전통, 사람을 연결한 예술촌

Seo Yohan
11

CONNECT

금암2동의 커뮤니티 공원을 계획하다

Seo Chanwoo
12

Beer & Factory

: Connect to green

Song Dongmin
13

新 여인숙 거리

여인숙의 새로운 패러다임

Shin Yeonju
14

Passage

Shin Yunhyeon
15

팔복 타운하우스

세대의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팔복마을

Shin Huidong
16

五感만족

젊은 예술인들의 삶이 녹아드는 청년 오감 예술촌

Shim Sujin
17

성곽길로 이어주다

O Suyeon
18

FLOW

Won Jongchan
19

Geumam Library Complex

The elderly & Children

Yun Seungho
20

정 [情]

그리고 나눌 때 하나 되는

Lee Haram
21

경계의 통로

틈을 이용한 물리적, 프로그램 연계로 서학동과 전주천의 활성화

Yim Jewoo
22

법원이 호텔로

방치되었던 장소에 새로운 활력

Jang Yeseul
23

Eco CITY

종합경기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강유선

RUNWAY

MEDIA PRODUCTION FACTORY

- 전주시의 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기린대로는 과거에 시청 자리에 전주역이 있어 철도가 지났던 자리였으며 그 주위로 구도심이 형성되었다.

- TB지역으로 표시한 권역은 전주역을 중심으로 과거 주택이 모여 살았으며 외곽으로 공장(삼양사, 전주연초공장)이 있어 전주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신시가지가 개발되고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권역 조사를 하며 버스터미널, 구청, 교육문화회관, 방송통신대학 등 기린대로 주변을 따라 들어선 시설과 연계하여 지역활성화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양잠 공장이 권역 중심에 있어 도시재생이 이뤄졌을 때 적절한 장소라고 생각하였다.

프로그램
-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장에서 현재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인 미디어에 대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영상촬영, 편집, 제작)하는 공간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컨셉
- 누에에서 실을 뽑고 천을 만드는 프로세스에서 키워드를 가져와 촬영, 제작, 편집 등 프로세스를 해석하여 공간에 대입시켰다.

매스 다이어그램
- 프로그램 요구에 의해 기존 STRUCTURE에서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진 것을 남겨두고 매스를 조정하였다.

큰 도로에서 차량 진출입이 이뤄지며 각각의 건물 입구에서 하역이 가능하며 다양한 방향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고경오

Amalgam

노후지역에 재생을 끼워넣다.

전주 완산구 전동3가는 한옥마을에서 풍남문으로 연결된 길과 남쪽으로는 전주천이 위치해있다.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으로 사람들이 모이지만 멀지 않은 이 대지에 노후화된 건물과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다.
지역주민, 상가에 일하는 사람,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를 만들어 주변 상업지역을 자극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계획안을 제안한다.

공준혁

동문 풍류 마당

풍류의 동문예술거리로 재생하다

권희지

사이공간의 소통

 

고령화로 연령층이 높아진 완산동에 천변 넘어의 요소 남부시장, 청년몰의 흐름으로 청년 오피스와 주거지를 마련하며, 한옥마을, 경기전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매곡교를 통해 천변을 넘어 올 수 있는 흐름을 제공

전주시 대로 사이와 전주천 부근에 구도심이 형성되어 있으며, 구도심 밖으로 신도시가 개발되어 인구 감소
구도심 일대의 초등학생 수를 살펴보았을 때 완산동의 완산초등학교 학생수 두드러지게 적었고 완산동의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기존 원주민들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권역 선정
완산동 도로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노드로 선정하였고 쳔변 위 남부시장, 전라감영, 풍남문, 경기전, 한옥마을 관광요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매곡교를 통해 받아들일 수 있는 위치의 대지 선정

Figure & GROUND 로 대지를 살펴보았을 때 일정 면적을 갖는 길과 틈이 존재
1960년대 이전부터 건물들이 존재해오고 있었으며 주로 주거와 저층 건물로 이루어짐

FIGURE & GROUND에서 알 수 있던 길과 틈 공간에 주목하여 대지 내 활용가능 한 건물과 유지가 어려운 건물로 구분하였고 필요에 의해 최소한의 건물을 삭제하여 대지 내 오픈공간을 확대시키고 프로그램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발걸음 유도
GROUND LEVEL의 개념을 상층부에 적용하여 새로운 건물과 길 계획

주거와 오피스 소매점과 사이의 휴식공간으로 계획

1층 외부 오픈공간에 프로그램 구성과 상층부에도 프로그램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동선이 층별 구분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구획하였고 그 사이 공간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
가상의 인터뷰 시나리오를 통해 사람들의동선을 보여주고자 함

김지혜

Connecting Railway Park

 

팔복동 내 철길은 공업시대엔 타지역과 이어주며 지여그이 경제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현재는 화물철길의 쓰이는 일보단 방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방치된 철길은 주거단지와 대로까지의 보행길을 차단하고 있다.
이 차단된 길을 공중보행로로 이어주고 방치된 북전주역을 문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공중보행로는 문화프로그램까지와도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550009 김한욱

팔복토피아

 

남솔다

Nosong-dong
COMMUNITY CENTER

삶에 활력을 불어 넣다

노후화 된 전주시 노송동 일대에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여 인근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노송동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에 위치한 원도시 지역으로 전주역의 이전, 신도시의 개발,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인해 노후화 된 동네이다.

케빈린치의 5가지 도시 구성 요소를 이용해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지역을 조사
필지 선정에 관한 내용이다.

지역 주민들 인터뷰 내용 및 대지 답사 사진

노송동의 주거 및 유동 인구 조사

기존 대지에서 현재 디자인 된 모습까지의 mass 발전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기존 골목길을 살리면서 3개의 블록을 시선의 연속성으로 연결한다.

지역 자체에 커뮤니티 시설 부족, 도시혁신센터 내 교육, 세미나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을 고려한 신체적 활동 위주 프로그램이 들어간 커뮤니티 시설 계획한다.

필지 별 내부 프로그램 구성 및 내/외부 공간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필지 별 before. after 투시도를 통해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라민해

LIFTED ALLEY

 

전주시의 원도심 노후화와 전주시 관광지에 새로운 장소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대지를 선정, 기존의 관광 패스와 새롭게 복원된 전라 감영을 연결 가능한 장소를 물색

고물자골목은 195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옷감과 관련된 일을 종사하는 분들이 위치해 있었고 그 맥락은 현재 대지 내에도 남아있다.

대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해보면 path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패스와 고물자 골목으로 나뉘고, path에 따른 node로는 3개의 진입노드와 중앙의 메인 노드가 있다. district는 차량 패스의 주위로 근린생활시설이 많이 분포되어있고, 블록 내부로는 주거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있다.

층수, 노후도, 공지 및 주차장을 고려하고 기존의 골목길과 인접한 필지로 가용 필지를 선정

구조적으로 대지를 분석한 결과 문제점으로는 진입 노드의 약한 입구성, 중앙 노드의 프로그램의 부재, 끊어진 패스들을 찾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선정 배경으로 옷감을 다루던 이 골목 내에 관련 프로그램이 남아있는 현황을 분석

기존의 옷감에 관련된 프로그램에 고물자 아카이브를 추가하여 역사를 보존, 대지의 역사에서 파악 가능했던 프로그램 중에 현재 남아있는 프로그램의 특화

관광객과 상인의 행위를 분석하여 가능한 행위들을 고려

분석한 행위들을 골목 내부로 끌어들이듯이 배치하고 중앙 노드에서 아카이브로 연결함

1층 평면

2층 평면

Main View

문종원

아랫길

조각난 섬형 공원의 연결

전주역 일대는 첫마중길과 전주역 광장이 존재하나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섬처럼 분리된 공원들이 이용률을 낮추고 있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랫길’ 을 제안합니다.

전주역은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나, 동부대로와 백제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교통이 활발한 장소입니다. 이 일대에 두 개의 커다란 공공공간은 엄청난 힘을 발휘해야 마땅하지만 그 역할을 하지 못해 되려 지역의 흐름을 방해하는 골칫거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개선이 진행된다면 인접 300m 거리는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며, 1km 범위의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력을 가질 것입니다.

첫마중길은 두 덩어리로 나뉘어 있으며, 첫마중길 A는 대형마트, 보건소(예정), 대형병원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합니다.
반면 첫마중길 B의 경우 가로변에 주요한 시설물이 없어 이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첫마중길 A보다 문제가 심각한 B에 집중하게 되었고, 전주역 광장과 첫마중길의 형태에서 이용률이 떨어지는 또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체계로 인해 섬처럼 조각난 공원들은 이용자들의 이동 흐름을 끊고, 선형공원과 광장이 인접해 있음에도, 서로 비슷한 목적으로 활용하며 둘이 경쟁하는 기이한 모습이었습니다.

첫마중길과 전주역 광장의 끊긴 흐름을 이어주며, 경계를 허물고 경쟁이 아닌 협동을 이룰 수 있도록 뫼비우스의 띠 형태를 구성하였습니다.

교통 흐름이 중요한 지역이기에 해당 구간에서 동선을 이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둘의 연결점을 지하로 하며, 첫마중길과 전주역 앞의 교통체계를 최대한 손대지 않게끔 전체적 형태를 손대지 않고 내용을 심어주었습니다.

첫마중길에서 전주역 광장 사이를 두 갈래로 나누었고, 어느 순간 둘이 서로 다른 높낮이에 있기도, 같은 높이에서 다른 목적을 가지기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광장과 선형공원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화시켰습니다.

전주역을 방문하여 첫마중길 까지 이용자의 대부분은 관광객입니다. 관광객들은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기에 해당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을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버스 정류장의 역할이 매우 큰 위치이며, 기존 정류장을 대신해 눈과 비를 막아주지만 빛과 바람이 통하는 캐노피를 구상하였습니다. 또한 버스로 인해 발생할 소음과 먼지 등은 첫마중길 이용자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범퍼 역할을 해줄 녹지를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레이어 1, 2로 나누었고, 레이어 1의 경우 전주역 광장의 역할이 주가 되며, 레이어 2는 첫마중길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광장에서 부족했던 상업시설과 컨텐츠를 보완하기 위해 레이어1에서 상가와 미디어 아트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주역에서 바라본 광장과 첫마중길

선큰으로 변신한 전주역 광장

첫마중길에서 전주역을 바라보며

지하의 갈림길

캐노피와 그린 범퍼

정류장에서 바라보는 첫마중길

박성익

三連村

도시, 전통, 사람을 연결한 예술촌

삼연촌이란? 도시, 전통, 사람을 연결한 예술촌

동서학동은 예술촌 형성으로 인한 관광자원으로써 잠재적 능력가짐

동서학동 재구성으로 인한 프로그램 배치

조감도 및 시나리오뷰

서요한

CONNECT

금암2동의 커뮤니티 공원을 계획하다

폐교가 되어버린 금암고등학교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교육의 장을 계획하고, 금암2동의 명물인 거북바위에서부터 고가다리로 이어지는 여정을 제공한다.
고가다리로 인해 단절된 마을을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의 공동체를 강화시킨다.
문화복지관은 주민들에게 열려있으며 금암교회와 연계하여 사용될 것이다.

서찬우

Beer & Factory

: Connect to green

대지 위치 : 전주 내에서 팔복동의 위치 전주는 3개의 대로가 지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팔복동을 지남. 팔복동 북쪽에는 동부대로 가운데는 기린대로 밑으로는 동부대로가 지나감. 팔복동 내부에서 나의 대지는 기린대로를 앞에 끼고 있음.

역사 : 팔복동의 역사는 1966년 밭으로 농업사회가 이루어졌고 1978년은 철도를 중심으로 공단들이 들어섰고 동쪽으로 주거 시설들이 들어섬. 1992년에는 공단들이 대부분 들어오고 동쪽에 주거시설들이 완벽히 분리됨.

대지분석 : 대지 앞으로 기린대로가 지나고 있고 뒤로 조그마한 골목길이 지나고 있음. 대지에는 1~3층까지의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4층 건물이 2개 있음. 팔복동 대지는 모든 지역이 준공업지역임. 대지 근처 주민편의시설은 교육 시설이 1개 주민편의시설이 2개로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함.

컨셉 : 팔복동의 공단지역 context를 이어받고 기존 주거시설을 공장 및 교육, 상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 주민 편의 시설로 바꿈. 전주 권역에서 팔복동으로 들어가는 첫 모습을 추천대교에서 바라봤을 때 그린뷰와 공장의 뷰가 보임.

기존 구조체 : 기존 연립주택에서 기존 코어는 유지하고 공장, 온실을 증축함. 그리고 기존 주거의 벽식 구조에서 라멘 구조로 바꿈.

프로그램 : 기존 주거와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었던 연립주택에서 상업, 공업,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테라스는 유지하고 온실을 추가함.

메인뷰

투시도 : 추천대교에서 바라봤을 때 공장의 첫 마주하는 부분 2. 공장의 내부 풍경 3. 공장과 상업시설 가운데 중정

평면 : 1층 앞쪽 매스에 공장, 뒤쪽 매스에는 주방과 바나 카페 그리고 기념품 상점이 있고 그 사이에 중정이 있음. 2층은 주로 교육시설들이 위치하여 있음. 3층 테라스 4층 식료품을 재배해서 주방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온실이 있음.

단면 : 공장 내부 전경과 공장과 상점 사이에 중정 표현

송동민

新 여인숙 거리

여인숙의 새로운 패러다임

현재 전주 다가동 여인숙의 모습은 과거에 비해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골목길로 유지되고 있다. 이유는 현재에는 호텔이나 적당한 편의시설이 있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텔도 있고, 근처 한옥마을에서는 한옥을 컨셉으로 운영중인 민박집 등의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존재하기에 굳이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접근도 좋지 않는 여인숙을 이용할 이유가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기존 여인숙의 장점인 값이 싼 부분을 살리면서 호텔에 준하는 편의시설을 배치시켜 기존 여인숙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과거 이 위치에 여인숙이 형성되었던 배경은 1930년대부터 풍남문 근처에 남부시장이 형성됐고 활발한 상권으로 인해 근처 숙박시설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에는 남부시장과 숙박시설의 이용빈도가 낮아져서 근저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한옥마을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좀 더 미시적으로 봤을 때 여인숙 대지 근처에는 전주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한옥마을이 우측에 있고 그 사이에 남부시장이 있어 한옥마을->남부시장->여인숙 거리로 통하는 패스가 형성되어 있어서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한옥마을에서 관광을 하고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표적으로 호텔과 여인숙의 차이는 가격면에서 여인숙이 더 저렴하지만 그 외 모두 호텔이 편리하고 쾌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호텔 어메니티 시설 리스트를 살펴보면 백화점, 연회장, 뷔페 등 여러 편의시설들 중에 여인숙의 현재 환경에 적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현재 여인숙의 환경 특성 상 골목길을 거닐면서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호텔 개념이고 기존 호텔에 있는 어메니티 시설들과 관광객들 또한 이용하며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여인숙의 환경에 맞게 바꿔 적용하였다.

하천 쪽의 도로와 여인숙이 위치한 대지의 단차가 3000정도 나고 그 부분에 철거 가능한 건물이 있어서 그 곳에 새로운 진입로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로인해 기존 여인숙에서 생활하는 행위자와 새롭게 유입되는 관잘자의 동선으로 나뉘게 되고 그 둘이 중정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신연주

Passage

 

풍남동의 상업지역과 노송동의 주거지역이 서로 만나는 경계에 분절되어 버려져있던 외딴 섬. 단절되어있던 대지에 길을 내어주어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생한다.

노송동은 전주시 구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과거 전주역이 위치했던 전주 시청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주거지로 성장하게 되면서 주택촌이 형성되었고 주거지역으로 계속 성장해왔다. 기린대로와 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전주의 도시영역이 확장되면서 노송동의 인구가 계속 유출되어왔고 현재 건물의 노후도와 공실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노송동에 전주역이 들어서게되면서 주거지역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인구 유입이 확산되었다. 인구가 계속 늘어나게되면서 각종 공공시설이 노송동에 자리잡게 되었고 70년대 문화촌, 기자촌이 건설되었다. 전주역이 우아동 일대로 이전하면서 도로가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부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어 인구가 점차 줄게 되었다. 관공서가 서부 신시가지로 이동하게 되면서 노송동의 인구가 만명대로 감소하게 되었고 상권이 점차 쇠퇴하며 건물의 공실율이 증가하게 되었다.

기린대로로 인해 분절된 땅을 대상지로 설정했다. 기린대로를 접하고 있으며 기린대로와 동부대로를 연결하는 아중로가 만나는 큰 교차로가 있다. 한옥마을, 동부시장 일대의 상업지역과 노송동의 주거지역이 서로 충돌하는 경계에 위치하여 있고, 대지 내부에 길이 없이 주거지가 매우 밀도높게 위치하여있다.

하나로 엮여있던 땅이 도로로 인해 분절되면서 외딴 섬이 되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버려진 땅이 되었다. 대지에 접하는 교차로는 3개 이상의 도로가 교차되는 큰 교차점임에 반해서 대지 내부에는 사람들을 받아줄 길과 내부 공간 없이 단층 주택들이 매우 밀도높게 들어서 있었고, 그마저도 비어있는 주택들이 많았다. 한옥마을,동부시장 일대의 방문자들과 노송동의 주민들을 받아줄 수 있으면서, 24시간 내내 활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계획하였다.

“길”을 만들기 위해 1층을 크게 5개동으로 분류하여 사이사이에 골목길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각 층마다 각자의 길을 만들어서 총 4개 층의 길들이 서로 엮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가운데에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을 형성해 주었고 두 개의 학교와 인접해있고 주민들과 방문자들 모두 사용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였다. 1층에는 상가시설과 서점을 두었고 2층에는 공유 오피스와 서점 3,4층에는 주거시설과 공유주방, 공유라운지를 두어 주거, 상업, 오피스 이 세가지의 프로그램이 모두 충족되며 24시간 내내 사용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투시도. 각 층의 길과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공간감.

신윤현

팔복 타운하우스

세대의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팔복마을

저는 도시에서 주거환경이 공동생활공간을 만들며 결과적으로 도시에 강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여 구도심 재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전주시의 팔복동을 대지로 선정하였습니다.
팔복 타운하우스를 통해 세대의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팔복마을을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팔복동은 전주시의 대표적 공단지역으로 과거 공장이 활성화되며, 당시에 인구가 많았지만 현재 인건비가 오르고 공장들도 개성공단으로 대부분 이주하였고, 혁신도시 및 아파트 개발지역으로 인구가 이동을 하여 도시화 되지 못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됬으며 동네의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생활력이 줄어든 마을입니다.
팔복동의 주거지역은 기린대로를 통해 남측과 북측으로 크게 나뉘며, 13%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동시 마을의 평균연령이 높은 양상을 보여주며, 1인가구와 단톡주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1인 가구 다음으로는 2세대 가구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항상 변하는 가족들의 구성에서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는 구성을 가지는 다세대 가족중심형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팔복동의 거시적인 도시의 요소 분석을 통해 패스, 경계마다 나뉘는엣지 패스가 서로지나는 노드, 단위 지역, 랜드마크성 건물을 보았을 때, 대표적인 공업지역의 특징으로 공장이 대부분이며 준공업시설은 대부분 주거지역이었고, 공공시설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미시적으로 들어가보면 기린대로를 통한 남측과 북측으로 나눠지는 주거지역에서 남측은 기초인프라와 주거복지가 조성되어가고 있는 반면에 북측은 아직도 열악하고 조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북측의 주거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북측의 시설들을 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필요시설리스트(종류)와 노후도를 체크하였고, 그 중 폐건물이 많고, 패스가 많이 없어 개선이 가장 필요한 열악한 대지를 선정했습니다.

대지의 주변 현황은 노후 된 경로당과 주변 빈 부지로 주변 공공시설들도 부족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환경적으로 열악했고, 중심공간은 끊어진 패스로 인해 버려진 공간이 되었는데, 결국 이 끊어진 패스들은 사이트로 접근성도 좋지 않고, 주민들에게도 위험한 장소인 동시에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 오래된 주거지들은 폐주거지로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대지 가용 필지 선정을 위해 지번, 면적파악, 용도, 층수, 건물노후도를 분석하여 재생이 필요한 폐건물과 빈 부지, 그리고 노후된 시설을 가용필지로 선정했습니다.

선정한 가용필지들 중 어린이집,경로당, 그리고 아동센터를 받아주는 공공성을 띄는 곳에 공공성을 생각했고, 중앙의 공간은 주변들로 하여금 연결되는 오픈성을 생각하였고, 남측의 노후 주거지들은 새로운 구성을 가지는 주거지 개선의 구성을 생각했습니다.
구성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과 빈부지의 연계 , 오픈스페이스 , 주거지 개선)으로 클러스터링을 하였고, 그 중 두 가지 핵심적인 지속가능한 주거지개선과, 공공시설로 주민편의와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새로운 마을을 계획했습니다.

대지는 접근이 어려운 부지의 좁고 형성되지 않은 패스로 사이트가 막혀있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은 장소를 오픈스페이스를 향해 다양한 접근로를 확보하고 메인패스를 이어주며 막힌 공간의 답답함을 감소시켜 주어 오픈스페이스를 살렸고, 생성된 패스로 다양한 접근로와 다양한 시야확보를 하며 주민들에게 통행의 편리성을 계획했습니다.

오픈스페이스는 메인패스를 통한 중앙공간과 공공성을 가지는 장소에 광장을 그리고 메인패스에서 나뉘어 남측의 정적공간과 북측의 마당을 가지는 동적공간으로 구획을 했습니다.
오픈스페이스 프로그램 구성은 구획에 맞게 프로그램을 생각했습니다.

전략으로는 첫 번째 주거지 개선으로 팔복동의 폐건물들은 결국 다가구주택으로 재건축이 되고있는데, 재건축되는 고밀도와 중밀도 건물들로 밀도가 높아지면 실질적으로 금방 주거환경을 열악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에 저밀도 개선을 생각하였고, 환경적으로 좋은 주변환경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타운하우스를 적용하였습니다.
국내의 타운하우스의 적정츨수와 호수밀도, 팔복동의 평균 건물 층수를 평균적으로 계산하여 경제적이나 지속적으로 건물층수는 2층 적정 호수밀도는 20호정도를 적용할 것을 계획했습니다.
타운하우스의 기본 개념과 배치로 합벽과 개별정원,주차, 공용공간을 통한 커뮤니티를 생각하였고, 대지의 중앙에 오픈스페이스가 있기에 각자의 집들이 공용공간을 향해 배치하면서, 이는 일조조건 등에 격차를 초래할 수 있으니 양면성을 생각해 향에 따른 남북조정으로 남향은 – 침실과 거실의 일조확보와 공용공간은 식당과 거실의 뷰로 공용공간 주호 개별정원으로 배치를 생각했습니다.
계획을 통한 타운하우스의 평면도는 64스퀘어미터로 2세대 주거 이며, 1층은 거실과 부엌의 공용공간 연계와 손님과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성을 하였고, 2층은 거주자만의 프라이버시와 휴식공간을 생각하여 구성했습니다. 옥상층은 저밀도 마을의 뷰가 잘 보이게 옥상테라스를 구성하여 가족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장소로 구성했습니다.

주거동의 배치는 외부공간의 연계를 가장 돋보이게 하기 위한 배치를 계획했습니다.
주거동의 주 동선은 접근의 다양성을 가집니다. 주거로의 주차를 위해 7m 여유로운 폭의 도로를 구성하였고, 2세대 20가구의 타운하우스는 세대 당 1대의 개별주차계획을 했습니다.

두 번째 복지관 프로그램은 분석과 인터뷰를 통한 필요한 시설리스트를 계획 후 크게 보건, 상업, 커뮤니티, 교육, 공원을 계획했습니다.
배치는 차량과 보행동선의 분리, 노드점마당,녹지,광장 계획 메인패스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배치계획 복지관과 오픈스페이스의 연계성을 배치하는 중점에 두었고, 매스는 밀도와 면적 주차대수 프로그램을 적절히 분배한 4층을 계획하여 진입로 동선에 의한 구성과 대지형상에 의한 매스의 분할과 오픈공간의 연결을 매스로 계획했습니다.
계획을 통한 평면복지관 1층은 차량동선과 맞이한 주차장과 부출입구와 코어 메인입구로 들어오는 로비,카페로 구성 2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과 재활의원을 배치, 3층은 도서관과 프로그램실 복지상담 및 사무공간을 배치, 4층은 다용도 운동실과 다목적실, 공용식당을 구성하며, 옥상정원을 외부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외부공간에 접해있는 부분들을 열려있게 계획했습니다.

배치도를 보면 주거동 배치전략이 오픈스페이스와 잘 맞이하여 있고, 다양한 접근로를 통해 주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복지관의 벽이 메인패스로 이어주며 중앙광장도 공용공간과 어우러지게 계획하며, 차량과 보행의 분리도 동선에 따라 배치되었습니다. 개선된 주거지들은 주변 주거지와 외부공간 커뮤니티로 이어져 다세대가 함께 사는 커뮤니티에 건물이 알아서 적응하고 좋은 주변환경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이 구성되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투시도는 공용공간의 뷰를 보며 식사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과 오후 이웃들과 이야기하는 모습 복지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공동체 광장의 모습, 메인패스의 중앙 오픈스페이스공간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활동을 하는 모습들을 넣었습니다.

단면투시도로 볼 때 복지관의 외부와 연계된 창과 동선이 보이고, 주거지와 공용공간을 통한 연계성을 볼 수 있습니다.

신희동

五感만족

젊은 예술인들의 삶이 녹아드는 청년 오감 예술촌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잊혀져 버린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모든걸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탈 바꿈하다. 전주 구도심 선화촌(완산구 전동 3가 68번지 일대)에 젊은 예술인들의 삶을 불어넣어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오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청년 예술촌이 되다.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잊혀져 버린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모든걸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탈 바꿈하다. 전주 구도심 선화촌(완산구 전동 3가 68번지 일대)에 젊은 예술인들의 삶을 불어넣어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오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청년 예술촌이 되다.

전라북도의 예술인들이 전주에 밀집되어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없어지고 줄어드는 창작공간, 도시재생을 진행하는 대지 주민들의 인터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도시 재생을 진행하는 대지의 현장 사진 및 선정한 대지를 강조하여 선형적인 대지인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변에 있는 전주천과 옛 성곽터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의 랜드마크인 객사, 한옥마을, 남부시장을 이어주는 순환축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선형적인 대지가 탄생하였습니다.

도시적인 컨텍스트와 상업적인 컨텍스트를 통해 대지주변의 맥락을 알수 있습니다. 건물 사이 사이 버려지고 비어있는 공간이 많고 골목길 깊숙한 곳까지 뻗어 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지의 외각에서 중심부로 상업시설, 주거시설, 숙박시설 순서로 위치해 있습니다.

객사에서 이어져온 전라감영로와 남부시장을 이어줄 수 있는 선형적인 대지에 단순한 연결 공간이 아닌 공간, 공간 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지루함을 없애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오감이라는 테마를 적용하였습니다. 퍼블릭한 성격의 프로그램과 프라이빗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대지를 가로지르는 전라 감영로와 풍남문 2길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뉘어 바뀌게 됩니다.

기존 대지에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내부공간과 외부 공간에 대한 생각입니다.

위에서부터 오감테마의 각각의 외부 공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위에서부터 첫번째는 촉각공원, 청각 공연장, 미각 산책로, 시각 광장, 향수광장순서입니다.

심수진

성곽길로 이어주다

 

전주는 도시개발로 인해 전통문화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전주의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을 보면 사이에 있는 팔달로로 인해 단절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공간들의 연결통로이자 휴식공간을 형성하여 주변의 역사적 장소들과 연결하여 전주를 알리고자 하였다.

전주는 전주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개발을 추진하였다. 기존에 도시의 외곽으로 연결해주는 팔달로만 있었지만, 전주역의 위치가 옮겨지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새로운 길이 형성되었다. 점차 도시는 외곽으로 확장을 하면서 도시의 외곽과 중심이 형성되었고, 신도시를 형성하여 신도심과 구도심이 분리된 것을 볼 수 있다.
도시개발로 인해 전주가 발전되면서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되었고, 관광자원 개발로 인해 월드컵 경기장과 한옥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전주는 관광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전주의 관광객 밀집도를 보면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많이 분포한다.
전주의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은 기존에 성곽이 있던 장소이며 주변으로 풍패지관, 풍남문, 경기전 등 역사적으로 보존된 장소를 볼 수 있다. 이런 역사적 장소가 보존되어 있는 한옥마을을 도시재생 대지로 선정했다.

한옥마을 주변 관광객의 밀집도를 보면 오른쪽에는 관광객이 많이 분포하지만 왼쪽에는 적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이에 팔달로가 위치하여 보행로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이 단절된 보행로를 주변의 오픈스페이스를 이용하여 연결해 한옥마을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자했다.

연결하는 방법으로는 지상으로의 연결과 지하로의 연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지상으로의 연결은 옛 성곽길을 걷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지상에 매스가 들어서면서 경기전 담과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다. 그리고 지하로의 연결은 지하로 연결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되지만, 빛을 한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중 지하로의 연결을 생각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선정한 오픈스페이스 대지의 대지경계선을 표시 후, 교차로를 중심으로 영역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최대면적을 구한 후, 내부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 읽힐 수 있도록 매스를 정리하였다. 최종적으로 공간을 연결해주는 두 개의 진입로와 빛이 들어갈 수 있는 썬큰을 형성한 매스가 나왔다.

내부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에서 관광객이 많은 곳, 보존된 역사적 장소가 많은 곳으로 이런 역사적 장소를 연결해주면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전주 역사박물관을 생각했다.
전주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 주로 전주의 전통문화가 형성된 시기는 조선시대이다. 그래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통문화들을 전시한다.
전시내용으로는 전통음식, 전통판소리, 전통주, 한지, 전통건축 등이 있으며, 내부에는 하나로 연결된 동선을 두어 옛 성곽길을 걷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전시실이 54%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다음으로는 공간이 지하이다 보니 관리실이 13%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변에 보존된 역사적 장소들이 있는데, 팔달로로 인해 단절된 공간을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연결했다.
경기전의 출입구는 걸어오는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램프로 연결했으며, 풍남문의 출입구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동선당은 썬큰으로 내부에 빛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고, 전동성당 아래의 기단과 동선의 느낌을 연결해 끌어들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기계실, 영상실, 뮤지엄샵, 수장고, 전시실, 사무시설 등이 있다.

단면A는 전동선당 썬큰으로 인해 내부로 빛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고, 전시 중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 장소를 바라보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면B는 내부 사무공간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단면C는 내부 공간을 하나의 공간으로 읽힐 수 있도록 하여 성곽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지상의 도로 부분을 지하로 연결한 부분이다.

경기전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풍남문과 전동성당을 바라보며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내부 썬큰에서 전동성당을 바라본 모습으로 전시 중 보존된 역사적 장소를 볼 수 있다.
풍남문 광장에서 풍남문을 바라본 모습으로 진입하면서 보았던 장소를 바라보면서 전시를 마친다.
내부에서 전시공간을 바라본 모습으로 내부 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성곽길을 걷는 느낌을 준다.

오수연

FLOW

 

‘MUSIC LIBRARY'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람의 발걸음을 모아 끊어진 동부시장 대지에 다시 생명력을 부여

모형전체 모습

중요하다고 생각한 메인 도로들

건물 뒤편 모습

제시한 방법이 해결 되었을 때 기대되는 뷰

건물 앞모습과 중요한 뷰

원종찬

Geumam Library Complex

The elderly & Children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확충과 노인을 위한 복지공간 계획을 통한 두 계층의 교류하는 공간


메인뷰


Urban Analysis

- 금암2동의 남쪽은 낡은 단독주택들이 많다.
- 고령화되어가는 금암2동의 연령대
- 주변의 커뮤니티시설과 녹지


Program

- 복지+커뮤니티+도서관확충+녹지확보
-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 + 복지프로그램 추가구성


Site Selection

- 남쪽의 옹벽이 있는 대지를 선정
- 단면적인 분석
- 도서관과 지하로 연결하여 공간확충


Site Analysis

- 노후화의 정도
- 층수 / 가구수
- 패스 / 가용필지 선정
- 노드


Problem


: 도서관 공간확충을 위해 도서관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향 제시

- Library First Floor

- Library Second Floor


Design Process

- Program process

- program / Entrance / outdoor space

윤승호

정 [情]

그리고 나눌 때 하나 되는

이하람

경계의 통로

틈을 이용한 물리적, 프로그램 연계로 서학동과 전주천의 활성화

서학동에 위치한 대지는 전주천에서 풍광이 되고 서학동에서는 경계가 되는 곳이다.
이 곳에서 네가지 컨셉의 틈을 이용한 물리적,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주 내 서학동은 물리적으로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전주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과 같이 이동을 위한 곳과 거리가 멀고 공공청사가 분포해 있는 곳과도 거리가 멀어 타 구역보다 젊은층의 분포가 적다.
전주의 대로와 이어지는 도로들과 팔달로가 권역을 감싸고 있어 이동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반대로 최적화가 되어 있어 관심없이 지나가는 곳이라 생각했다.
주변에 학교와 남부시장을 포함한 상업지구, 예술, 한옥마을이라는 컨텐츠가 있음에도 전주천만 넘으면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다.

과거의 성곽의 입구였던 풍남문과 접해있어 시가지의 역할을 하였고 전주천을 배경으로 한 양반의 집이 있을정도로 좋은 풍광의 역할을 했다. 성곽을 없앤 1930년대에서 보면 과거의 길들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도로구획산업이 진행되어 격자형의 형태로 정리가 되어가고있지만 서학동은 비교적 미흡했고 1954년 이후 현대의 팔달로가 생성되고 주 도로가 바뀌어 서학동까지 영향이 끼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그 후 나대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되었다.

앞서 말한 대로가 권역을 감싸고 있고, 근린생활가로와 보행생활가로, 한옥마을과 예술마을을 포함한 관광가로로 나눠서 볼 수 있고, 대지와 인접해있는 근린생활가로에서는 예술마을 영향으로 인한 예술관련 상가를 볼 수 있었다.
차와 사람의 분포에 따라 대로, 중로, 소로(인도,골목)으로 나누고 여러 도로가 인접해 있는 곳일수록 많은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가장 큰 노드점이 얽혀있는 곳으로 대지를 선정 하였다.

지상층에서 전주천과 서학동의 물리적인 틈이 존재해 원활한 이동을 도모하며 프로그램으로 저층부 에서는 기존의 예술인 거리의 성격을 유지하는 아트 샵 및 갤러리 등 문화시설 및 상업시설이 있으며 중충부에는 체험 할 수 있는 작업공방과 공유사무실, 커뮤니티 시설로 이루어지고 상부에는 숙박시설을 배치하여 전주천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각각의 틈으로는 외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야외갤러리, 서학동과 전주천을 적극적으로 이어주는 브릿지가 있고 아트샵과 갤러리를 연계하는 야외갤러리, 공방과 공방을 서포트 하는 야외작업실, 주거와 주거프로그램에서 필요한 공유마당을 볼 수 있다.

브릿지가 전주천과 서학동을 이어주는 적극적인 통로가 된다.

틈에서 기존의 매스에 있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연결해주어 물리적으로도 연게되어 있으며 기준층에서도 물리적인 틈으로 인해 전주천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임제우

법원이 호텔로

방치되었던 장소에 새로운 활력

구 지방법원 대지는 전주시의 행정동인 덕진동에 위치하며 1974년에 설립 되었다. 설립된 후 전주시의 법조 타운이 형성이 되었으며 2019년 만성동으로 이전한 후 법조 사무실들도 다 같이 이전하여 도시공동화 현상이 일어난 지역이며 지방법운 건물은 방치되어 있다.

전주시의 주 도로인 백제대로와 기린대로가 지나는 전주의 중심지이며 주변은 주로 주거지와 상업시설가 빈 오피스가 위치하며 도로를 따라서 분포하고 있다. 대지 근처에는 종합경기장이 있으며 그 자리에는 시민의 숲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주시의 관광지를 모두 지나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8개 정도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법원 대지는 산속에 위치하여 있고 주변 건물과도 떨어져 독립적으로 위치한다.

지리적 적합성으로는 첫 번째 전주의 핵심 관광지를 지나는 버스들이 많아서 교통이 편리하다. 두 번째는 인근대지에 시민의 숲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박람회를 오는 관광객을 받아줄 호텔이 이쪽 대지에는 없다. 마지막으로 법원대지는 뒤쪽에는 녹지로 둘러쌓여있고 도심과 분리되어 프라이빗한 성격을 띄고 있다.

공간구성의 적합성으로는 기존 평면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서 편복도와 중복도로 나뉘고 그로 인해 호텔의 객실 규모를 구분 할 수 있다.

전주시는 월 평균 2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호텔수는 30개로 부족하다. 또한 전주시의 호텔은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공간으로써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성과 컨셉이 없다.

전주의 지역성을 대표하는 것은 한옥이다. 지방법원의 배치를 보면 전통한옥 배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것을 활용하여 전통성이 있는 호텔을 계획하였다.

처음에는 높이 차이와 거리로 인해 분리되어 있는 별관을 하나의 메스로 연결을 시켜주었다. 그 후 법원의 MASS들을 각 체로 구분해주고 한옥이 가지고 있는 마당과 단 차이를 만들어서 마당과 사람의 동선의 위계를 나누어 주었다. 그 후 경사에 의한 차량 진입을 생각하고 계획 하였다.

기존 건물의 위치에 따라 안쪽으로 갈수록 좀더 프라이빗하기 때문에 좀더 넓은 스위트 객실을 배치하였으며 가장 바깥쪽의 공간은 손님을 받아주는 로비와 라운지 공간을 배치하였다. 지하 MASS는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기존의 MASS와 새로운 MASS이다 새로운 MASS에는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같은 부대 시설을 배치하였으며 기존의 지하 MASS에는 기존의 모듈을 이용한 세탁실, 비품실, 전기실 등 지원시설을 두었다.

등고 차이를 이용한 지하 MASS로 인해 별관의 3층부분과 연결을 해주었고 그 연결된 MASS는 웨딩홀과 연회장이 위치한다. 웨딩홀의 필요 층고에 의해서 2개층의 층고를 가지는 MASS가 끼워져 들어가짐으로 공간의 변화를 주었다. 또한 부대시설이 있는 지하 MASS와 천장고와 다르게 더 높은 천장고를 가짐을써 좀더 큰 공간감을 주었다.

한옥에서의 마당은 집안의 행사도 진행하던 공간으로써 역할도 했다. 첫 번쨰 투시도에서는 마당이 로비 라운지의 연장되는 공간으로써의 활용을 보여주며 마당과 산책로의 단 차이에 의한 동선의 분리를 보여준다. 두 번째 투시도는 별관과 본관을 이어주는 새로운 MASS가 산책로의 연장선이 되며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를 보여주고 마지막 투시도는 웨딩홀의 MASS에 의한 웨딩 로비의 대각 공간을 보여준다.

장예슬

Eco CITY

종합경기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전주 종합 경기장은 전주의 구 도심을 관통하는 두 개의 축이 만나는 node점에 위치. 이런 대지의 위치상 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전주 뿐만 아니라 전주시 근처 권역까지 대상으로 하는 대지임.

2002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이 세워지면서 기존의 종합경기장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땅이지만 버려지게 됨.

1963년 전국체전을 유치해야 도시가 발전되는 시절에 전주에는 경기를 치를 경기장이 없었음. 전쟁이 끝난지 10년이 채 안됬었고 전주는 가난했었지만 전주 시민들이 기부금을 내어 경기장이 지어짐. 이러한 역사가 깊은 종합 경기장이 현재는 그 용도가 없어져 동의 행사나 전주 가맥 축제때에 쓰여지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음. 이러한 역사가 있는 건물이 현재는 버려져 있어 적극적으로 사용해 역사를 기억하고자 이 대지를 선정함.

보이는 바와 같이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각 동으로 연결이 되는 걸 확인함으로써 전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기린대로, 백제대로와 맞닿아 있는 블록은 상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 쪽으로는 대부분 주거와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음. 구 법원 권역은 법률 사무소들이 위치해 있지만 법원이 이전하면서 대부분 비워져 있음. 고속, 시외 버스 터미널 뒤쪽으로는 숙박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가련산 앞쪽에 위치한 주거들과 천변 쪽 주거들은 노후화 되어있음.

반경 3km내에 전주의 대부분의 공공청사와 교육시설인 학교들이 위치해있어 종합 경기장이 전주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완산구는 공원이 많이 위치해 있는 반면, 덕진구에는 덕진광장과 덕진공원 밖에 없어 완산구에 비해 덕진구의 오픈 스페이스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

외부 사람들 유입이 많은 고속, 시외 버스 터미널의 근처에는 전주의 랜드마크적인 요소가 없고 오히려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신시가지나 한옥마을은 반경 3km외에 위치해 있음. 또한 전주시 자체에서 랜드마크적인 요소나 관광적인 요소는 한정적임.

대지 현재 상황으로는 전라중학교, 육아종합 지원센터, 덕진 수영장, 전라북도 체육회관 시설물들은 활발히 사용되어지고 있는 반면, 야구장은 쌍방울 모터스가 없어지면서 사용이 저조해져 현재는 야구장의 사용률이 10%미만이고, 종합 경기장은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 체육관, 사무실 등으로 사용은 되고 있지만 그 사용률 또한 30%로 저조 한 것을 알 수 있음. 이러한 분석을 통해 사용률이 저조한 야구장과 종합 경기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함.

원래는 아일랜드 형식의 대지 형태로 목적을 가진 사람들만 대지 안으로 들어왔다면 주변 Urban Fabric을 그대로 대지 안으로 끌어들여 사람들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같이 끌어들이고 이 Grid로 인해 다양한 행위들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시킴.

전주 뿐만 아니라 전주 근처 권역까지 커버해야하는 대지 특성상 단일 프로그램이 아닌 복합적인 프로그램이 들어옴. 전주로 들어오는 사람이 바로 떠나는게 아니라 머물 수 있는 호텔이나 주거를 제공해주고 단순히 머무는게 아니라 전시나 생태공원, 또는 각종 편의 시설을 즐기면서 머무는 시간을 연장시켜줌. 또한 전주 시민들도 이런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고 공유 office를 이용해 상업이 일어 날 수 있게 함. 기존의 로컬푸드직매장 프로그램을 좀 더 확장시켜 전주 안에서만 행위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Urban Farm의 유통시설을 이용해 전주의 음식과 재료들이 전주 근처 권역까지 유통될 수 있게 함.

Stadium : 기존의 경기장과 야구장을 그대로 사용하여 경기장들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게 하고 그 안에 각종 프로그램들을 넣음.

Open : 기존 대지에 있는 4개의 입구 방향으로 길을 내주고 백제대로와 기린대로의 교차점 방향으로 시야를 open 시켜주기 위해 불필요한 경기장 부분들을 철거.

Program : 야구장 앞쪽엔 Urban Farm이 들어오고 종합 경기장 안쪽엔 생태공원이 들어옴. 종합 경기장 위로 주거와 호텔 매스를 새롭게 올림.

Eco Grid : 지상 층에 있는 생태공원의 그리드를 부분적으로 들어 올려 지상 층에 있는 생태공원과 연관되게 하고 온실 역할을 하는 유리 박스들을 끼워 넣어 Eco Grid가 되게 함.

야구장과 종합 경기장 둘 다 기존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함. 야구장에는 Urban Farm과 유통시설, 식당, 농산물판매장, 온실이 위치해있어 재배에서 조리, 판매, 유통까지 되게 함. 종합 경기장에는 생태공원, 기후별 온실, 전시, 종자보관소가 위치해있어 주거나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전주 시민들이 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음. 또한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 공유 office도 같이 이용할 수 있음. 야구장과 종합 경기장의 기존 스탠드위에 조경을 설치해 그 역할을 하게 함.

기존의 대지 입구를 살려 진입을 동, 서, 남쪽에서 할 수 있게 함. 입구에서부터 종합 경기장 안쪽까지 그리드를 통해 동선이 연결되게 하고 이 그리드로 인해 나뉘어진 블록들은 단순히 조경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가변하는 공간으로 쓰여짐. 그리드 사이사이에 기후별 온실 유리박스를 배치시켜 생태공원의 역할도 하게 해줌. 종합 경기장의 동쪽 매스에 다른 프로그램들을 뒷받쳐주는 information과 전시공간을 배치시키고 서쪽 매스엔 기존 대지 권역 레이어를 따라 주거를 배치시킴. 또한 외부 진입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로 쪽인 남쪽 매스엔 호텔을 배치함.
야구장 왼편엔 물류창고와 하역장을 배치시켜 대로변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게 함. 식당 앞쪽엔 데크를 설치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야구장 오른편에 농산물판매장을 배치시켜 종합 경기장에서 바로 넘어 올 수 있게 함. 야구장 안쪽으로는 Urban Farm을 위치시켜 농장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식당의 조경 역할도 할 수 있음.

위쪽부터 야구장의 스텐드를 이용해 온실 안에서 농작물을 키워내는 모습이고, 두 번째는 지상층과 상부 브릿지를 통해 대각 공간이 형성되며, 지상층의 그리드 자체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온실 유리박스와 주변 조경으로 인해 생태공원이 되기도 하는 가변적인 공간을 표현한 모습. 세 번째는 상부 브릿지 중 데크 부분을 천장으로 사용하고 그 밑의 지상층에서 –3m 레벨차가 있는 데크 부분을 바닥으로 이용해 콘서트 홀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