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ark HyunJoon
1

모든 세대를 위한

Choi SeungJun
2

공존의 장

Song SeungHoon
3

Commerce & Work

Kim YoungMin
4

Transforming CITY

Choi JeongWoo
5

COZY SHELTER

Jin JuYeong
6

뉴트로 시티(Newtro City)

Bang GaHyun
7

in (te) rest

Lee YeLim
8

진북거북

Heo MinJi
9

WAKE and MAKE

Park YeongJin
10

URBAN ELDERY VILLAGE

Choi juYoung
11

번화가의 이면

Lim SangWoo
12

전주시청 새로운 물결

Kim SeonYoub
13

전통과 전통을 잇다

Lee JaeHee
14

보행교로 연결하다

Kim HyunSung
15

NEW LIVING / WORKING / PLAYING

Hwang JeongHyun
16

DESIGN SCHOOL

Jeong ByeongYeon
17

Nosong Therapy

Kim SangWoo
18

ECO CORRIDOR

Baek EunJin
19

도심 속 쉼표 공간

Song HyeMin
20

ACTIVE COMMUNAL PLATES

Park JuEun
21

URBAN STITCH - PROGRAMED PASSAGE

Lee SangHee
22

주식회사 완산동

Lee SolYee
23

SPORTEL

Kim GaYeon
24

VERTICAL PASSAGE

박현준

모든 세대를 위한

진북동의 활기와 편의 및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1. 진북동의 양잠공장을 새로 탈바꿈한 편의 및 휴식 기능을 하는 공간의 주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투박한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일제 시대 때부터 산업화로 인하여 양잠 공장의 형태를 알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출입하는 통로를 놔두고 새로운 방향쪽으로 차량과 보행로를 열어 들어 올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옛 산업화로 인하여 양잠 공장이 점점 쇠퇴 하다가 2000년 이후에 아파트와 촘촘히 상권이 발달 하는 줄 알았지만 현재 시점 동안 발전이 더디어 노후화가 많이 되어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주변 교차로나 대지 형태가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에 설명에 덧붙여 기존 양잠 시설의 투박한 모습에서 일부분 옛 것이 남아 있던 박공지붕이나 건물들을 밀어내면서 철거를 해주고 서로 간의 건물과 건물을 열어 주고 합쳐 주어 증축을 하여 현재 탈바꿈한 공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최승준

공존의 장

 

오래된 팔복동의 고시원 건물은 팔복동의 과거를 담고 새로 증축된 건물은 미래의 첨단산업단지를 이끌어 갈 근로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팔복동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현재의 형설고시원 건물은 휴비스공장의 기숙사로서 지어지게 되고 시대가 지나면서 고시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었고, 현재는 운영이중지된 상황이다.

대지 동쪽으로 전주천이라는 큰 Edge가 자리하고 있고 전주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자연취라지구 서쪽으로 공업지구를 이루고 있다. 또한 대지주변으로 문화예술공간이 팔복예술공장을 제외하고는 없고 주변 녹지공간도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 팔복동은 지난 몇년간 산업단지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근로공간은 많이 확보되어 있는 반면 자연휴식공간이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시피 하다.

- 팔복동철길마을의 문화적인 측면과 미래 첨단산업단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대지의 흐름에 맞게 기존의 건물은 팔복동의 과거를 담은 박물관, 증축한 건물은 미래 첨단산업단지를 이끌어갈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재생을 하려한다

송승훈

Commerce & Work

오래된 경원동 골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상업시설과 젊은이들이 활동가능한 공유오피스가 들어서고 또 부족한 오픈스페이스 면적을 확보시킨다.

경원동은 오래된 주거지로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건물만 남은상태로 오래된 골목을 살리고자 상업시설과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시설을 제안합니다.

경원동과 노송동 사이의 백제대로를 두고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주거지로 사람들이 살지 않는 주거지는 철거하고 이용이 원활한 상업시설을 보존하여 상업과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지의 형태에 따라 매스를 형성하고 주변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하고 보존한 건물들과의 공유공간을 확보시키고 사람들을 받아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저층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상업공간으로 카페나 갤러리, 공방들을 배치하여 유동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습니다.

백제대로와 인접하여 있고 주변 건물들이 높다보니 수직적인 형태를 띄고 큰도로쪽은 닫아주었습니다.

건물 입구 부분에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고 녹지공간을 형성하여 시선을 연결시키고 기존에 붙어있는 건물들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였습니다.

김영민

Transforming CITY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전주종합 경기장 대지에 전주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안한다.

저의 선정대지는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과거 전주시민의 체육시설의 중심지로서 많은 이용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각종 공연과 축제의 장소 이외에는 버려진 공간으로 바뀌어버린 공간입니다.

이러한 시설은 전주의 주 도로인 백제대로와 기린대로의 노드점에 위치하고 있어 전주시의 중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우 가능성 있는 공간을 처음보고 생각한것은 전주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주의 주 도로 두개가 맞나고 있는 공간인 만큼 외부 김제시와 완주군등으로 나가는 동선과 버스 노선이 주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전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주시는 특정 지역 고립화와 버스 회차시간 개선을 위하여 지·간선제를 도입하였지만 도시규모에 맞지 않은 수요 응답형으로 대중교통 운영을 하고 있어서 아직 풀리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하나의 버스노선이 담당하는 주행거리가 너무길고 이러한 버스는 회차시간이 길다는 것을 생각할수 있었고 전주의 중심지인 종합경기장을 통하여 이러한 회차공간이 생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환승센터이외에 주변 오픈스페이스 및 문화시설부족을 근거로 공원과 상업시설 및 기존 농수산센터를 배치하였습니다.

설계 프로세스를 보시면 대지에서 사람들의 길에 따른 이동경로를 체크하고 이러한 이동경로에서 사람들의 주 동선을 이었습니다. 그래서 주 동선을 만들어주고 전체의 대지를 아울어주는 가로 선을 잡았습니다. 이러한 가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길로서 숲길과 잔디광장을 연결해주게 하여 최종 완성이 되었습니다. 매스는 앞서 선정한 이동경로의 접점에 있는 매스들을 제거하고 관중석의 확장공간과 신축매스를 삽입하였고, 주된 아이디어인 관중석을 녹지화하서 경기를 보는 공간에서 경기장에서 관중석을 라보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최정우

COZY SHELTER

사회적 약자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다.

중화산동과 다가동이 연결되는 엣지에 노인, 어린이, 주부들에게 이벤트 공간과 쉼 공간을 재구성해서 분리되어 있던 산책공간과 문화공간을 이어주어 제공한다.

도심에서 엣지라고 불릴 수 있는 도로변 앞에 있는 대지를 천변에서 해당 건물의 선큰으로 지하로 연결하여 활발한 공간 이용이 벌어질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카페와 어린이 공간, 공원을 배치하고 사방에서 건물로 진입 할수 있는 경로 구축하고 관리실을 배치하여 전반의 건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함.

2층에 조망이 좋은 방향에 쿠킹박스를 배치하여 주부들을 위한 공간을 두었고 옆에 차를 마실수 있는 티존과 중앙엔 재활센터, 옆으로 악기연주실과 휴게시설을 마련 함.

3층에 연구실과 회의시설을 두어 공부와 토론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샵과 영상실로 여러 이벤트 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천변 근처 방향은 옥상 테라스를 두어서 휴식을 즐기고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주영

뉴트로 시티(Newtro City)

골목길을 살려 New(새 것) + Retro(복고)가 결합된 상가와 주거 프로그램으로 작은 단지를 형성하다.

풍남동 일대는 사용율이 적은 노후화된 상가들과 빈집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옛 것의 상점과 새 것의 주거의 결합으로 작은 단지를 형성한다.

저층의 상가에는 라이브 카페, LP바 책방 등등의 복고의 프로그램을 부여하고 대지내의 오픈 스페이스(녹지)가 동선을 분리하고 건물들이 연결된다.
대지는 3m의 골목길과 7m, 15m의 도로와 접해있다.

대지 내의 빈집과 폐상가를 철거하고 생긴 최종 가용 필지 내의 공지에 주거와 상가에 프로그램을 부여한다.

기존의 형성되어있는 골목길을 활용하고, 골목길의 동선이 오픈 스페이스와 연결된다. 필지는 충경로와 기린대로와 근접해있어 방향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지 내의 도로와 접해있는 기존의 상가들과 새로 설계한 상가의 프로그램을 비슷하게 설정하였다.

방가현

in (te) rest

1. 도심 속에서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 / 2. 흥미로운 공간

전주 객사 내부에 다양한 상업공간들이 존재하나 청소년들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객사 내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합니다.

조선시대로 그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전주의 객사길에는 실제로 객사가 있다. 객사란 왕명으로 벼슬하는 이들이 묵게 되었던 관사라고 할 수 있는데, 각 지역의 객사마다 이름이 달라 전주의 객사는 '풍패지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렇게 전주의 중심가 노릇을 톡톡히 하던 객사길은 90년대부터 침체기를 겪기 시작했지만, 전주시의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오늘날의 위상을 되찾았다. 그렇게 객리단길도 이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며, 전주의 시내라고 불린다.
상업 위주로 발달하여 한옥마을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명소이다.

컨셉으로는 대지 내부에 공원을 만들어서 그 형태를 표시한것이고, 프로그램으로는 프라이빗한 공간인 사무실과, 관리실, 작업실을 윗쪽으로 올려서 배치를 하였고, 퍼블릭한 공간인 카페와 로비, 갤러리, 식당, 쉼터를 낮은 층에 배치하고, 대지 내부에서 2층을 이어주는 브릿지를 통해 이동할 수 있게하였다.

꽉 차 있던 대지에서 빈집을 철거하여 모든면에서 통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었고, 존재하던 건물의 2층을 사용하여 대지 내부를 이어주는 브릿지와 새로운 건축물을 배치하였다.

브릿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내부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소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였다.

이예림

진북거북

고령마을 진북동, 관광플랫폼으로 태어나 전주미래유산을 담아내다.

마을의 주거단지가 구획된 지 40년 이상이 된 단독주택 단지에 고령주민이 주로 거주하는 마을, 진북동이다. 노후된 주거의 고령주민이 사는 마을이지만 사이트 인근의 특색을 대두시켜 관광객을 유입시켜 오기 좋은 위치에 마을의 초입이 나아 있다. 그래서 이곳 진북동의 고령주민인 거북이들이 운영하는 관광 플랫폼으로 태어나 전주미래유산을 담아내는 마을로 변화하고자 발돋움하였다.

진북동은 인근으로 3개의 대중교통 정거장이 위치하고 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만큼 관광객의 유입이 잦은 동네이며 전주의 랜드마크인 한옥마을로 가고자 한다면 지나게 되는 마을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북동의 주택들은 정말 오밀조밀하게 고밀도로 엮여 있다. 주택지구가 구획된 것이 약 40년 전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마을인 만큼 주택의 노후도가 심각하고, 고령인구가 주로 거주하고 있다.

옛 정취가 남아있는 동네 슈퍼가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택의 노후도가 아주 심각하여 빈집으로 남아있는 주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주택단지들의 골목길의 폭은 1m에서 6m로 총 4가지 타입이 있었다. 자동차, 주차장, 보행자가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도로 그리고 2명의 보행자가 동시에 지나가기에도 좁은 골목길 까지 있다.

사이트 내의 8블록에는 총 169채의 주택이 있다. 이중 30%가 노후 주택이며 그중 노후도가 심각한 28채는 철거하고 사용가능한 컨디션의 7채는 리모델링하였다. 철거 후 작은 단독주택 3~4채 정도가 모여 있던 규모의 필지를 합하여 새로운 관광 안내소를 건축함과 동시에 녹지 및 공공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주거 내의 밀도를 완화시켜주고자 했다. 그렇게 해서 이전의 고밀도 주거단지의 구획에 대비하여 포켓공간을 확보하여 마을의 여유를 만들었다.

관광안내 플랫폼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전주의 랜드마크 관광지가 아닌 전주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전주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전주의 주민들의 정취가 더욱 진하게 담긴 공간을 관광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관광안내소를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그래서 8개의 각 블록에 미래유산을 8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배치시켰고 각 블록 내의 필지가 인접한 구역들을 묶어 미래유산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을 배정 시켰다. 그래서 A zone은 미래유산 중 남부시장, 홍지서림, 한가네 서점, 한지제조기술 등을 배정하여 시장 반찬가게, 헌책방, 한지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부여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B zone은 미점에서 다과점을 만들어내고, 미래유산인 서학동 예술마을과 연계한 갤러리를 운영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C, D zone은 리모델링 건축물로만 이루어진 구역이다. C zone은 옛 상점의 용도를 그대로 살린 미점과 흑백사진관을 운영할 것이다. D zone은 진북동 마을 속과 가장 인접한 위치이기 때문에 주민편의시설을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고령주민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과 주방이 있는 마을회관이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은 마을 도서관으로 하여 아동센터와 연계함과 동시에 고령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허민지

WAKE and MAKE

유휴공간을 깨우고, 유휴공간으로 만들다.

- Site plan
기존 시장의 흔적을 지우고 실내 환경이 쾌적한 대형마트와 같은 공간을 가지며, 외부 방문객의 증가로 지역의 발전을 불러 일으키는 전통시장 개발이 아닌, 사용하지 아니하고 놀리는 공간인 유휴공간을 놀고 쉴 수 있는 유휴공간으로 만들되, 외부 방문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과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intro
전주를 가로지르는 기린대로에서 전주천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건산로로 들어서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와 길 양옆으로 시장 아케이드가 펼쳐진다. 길게 펼쳐진 시장 아케이드 너머로 좁은 골목길에는 저마다 다른 시장과 저층 주거지, 창고등이 숨어있다.

- site issue
대지 주변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가 분포하고 시장과 주거지의 경계는 모호하게 형성 되어있다. 골목 상가형으로 형성 되어있는 시장은 30년 전통의 시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베어 있다. 시장 골목 전체를 덮은 아케이드 덕분에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케이드로 인해 낮에도 어두운 골목과 환기가 안되어 쾌적하지 않은 환경은 대형마트 창고형 마트다 많은 가운데 새로운 방문객을 유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kevin lynch 5 elements
모래내 시장 대지는 전주의 핵심 도로인 기린대로와 백제대로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 대지는 교차로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저층주거지 사이에 위치하며 전주의 랜드마크로는 한옥마을,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전북대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 mass
모래내 시장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대지를 선정한 후 사용하지 않는 건물과 대지를 정리하여 기존 시장의 흔적을 보존하고 증축과 새로운 프로그램 추가를 통해 시장 플랫폼을 구축한다.

- design of structure
각 각의 건물은 새로운 건물을 증축하거나 기존의 구조체를 살려 새로운 공간을 만들거나 건물 자체를 재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 space program
시장은 크게 기존 시장, 판매시설 그리고 청년창업시설과 체험시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program district
시장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진입광장에는 기존 철골조 건물의 구조를 활용하여 입구를 보여준다. 시장을 가로지르는 긴 광장 좌측으로 전통시장, 우측으로 상설시장이 있다. 길을 가운데 두고 양측 시장을 오갈 수 있도록 공간을 형성했다.
상업시설 구역
기존 시장만으로 재생하기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과 시장과는 별개의 상업 시설을 구성하였다, 문화생활을 위한 극장은 진입광장에서 접근할 수 있다.
청년창업시설 구역
시장 깊은 곳까지 방문객의 동선을 연결하기 위해 유동적인 입면을 디자인하였다. 청년창업시설, 여러 체험시설을 구성하여 밤에도 밝은 시장이 되도록 하였다.

박영진

URBAN ELDERY VILLAGE

 

단독주택 단지인 현 대지는 주민 대다수인 고령자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의 노후화, Path의 단절성, 녹지, 커뮤니티시설 부족 등으로 거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노인들은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설계하였다.

제가 설계한 대지는 건폐율 70퍼센트, 용적률 500퍼센트 제한이 있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다수는 단독주택 단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인접 블록들과 달리 블록의 크기가 큰 데 반해, 블록 속 길이 단절되어 있어 막다른 골목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그 골목 안의 주택들은 노후화되어 하드웨어를 거의 상실한 상태에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풍남동 거주 인구로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평균 연령은 57.9세로 고령화 되어 있습니다, 가구 인원은 1인 61%, 2인 24%, 3인 10%,, 4인 3.5% 그 외 1.5%로 1인가구가 절반이 넘는 가구비율이며, 1~2인 가구가 전체의 85퍼센트르 차지하고 있어, 설계 시 1~2인 가구를 중점으로 두고, 85%의 비율로 설계하였습니다.

현재 대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고쳐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설계하였습니다.

첫 번째 노후화입니다. 선택 필지 안의 대부분의 건물은 30년 이상 된 노후화 건물이었습니다. 하여 대지 조사를 통해, 하드웨어가 살아있는 건물을 제외한 54필지 중 48개의 필지를 선택하여 진행하였고, 기존세대인 41세대의 2배가량인 90세대로 단지를 형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PATH입니다. 대지는 9미터 7미터 12미터 차도로 둘러 쌓여 있고, 도보로 이어지는 길은 막다른 골목길의 형태였습니다. 저는 이 끊겨 있던 골목길을 서로 통하도록 연결하고, 단지 내의 차량 동선은 지하로하여, 지하 주자장을 계획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녹지공간의 부족입니다. 현 대지는 개인의 앞마당을 제외하고 녹지공간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주거 사이에 녹지공간을 배치하고, 주거 유닛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개인 앞마당의 형식은 가져갔습니다

네 번째로는 커뮤니티 부족입니다. 어린이 공원,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맵핑 하였는데, 어린이 공원, 경로당은 반경 1키로미터 내에 존재하지 않았고,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는 반경 300미턴 내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반경 1키로미터 2개가 있었고, 도서관은 반경 1키로미터 내에 6개가 있었으나, 모두 소규모의 작은 도서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을 중앙에 배치하여 마을의 증신 공간으로 설정하고,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는 입구 쪽에 두어 거주민뿐 아니라 동네 주민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거 유닛으로는 3미터 곱하기 3미터 유닛을 조합하여 6미터 곱하기 9미터 유닛, 9미터 곱하기 9미터 유닛을 만들었는데, 유닛 평면은 각 세대마다 테라스를 부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노인 세대의 경우는 거실과 테라스는 넓게 구성하고, 다인 세대의 경우는 방의 개수를 많게 하는 등 거주자에 따라 평면 구성을 달리하는 가변형 평면을 계획하였습니다.

최주영

번화가의 이면

소외된 공간의 재구성

전주 구도심의 가장 번화한 객사의거리,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 뒤편 소외되어 방치되거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변의 알맞은 프로그램을 개입시켜 번화가에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A블럭] 카페앞 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

[B블럭] 무대가 있고 위로 올라갈 브릿지가 있는 뒷마당

[C블럭] 쇼핑몰 안 레스토랑 야외공간

[C블럭] 5층 쇼핑공간 테라스

임상우

전주시청 새로운 물결

 

기존에 위치하던 가톨릭센터 건물은 SO HO 오피스로 새로은 소프트웨어를 부여하고 Amenity Center 는 주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모아 새로운 프로그램형 도시재생을 계획하였다.

김선엽

전통과 전통을 잇다

서로다른 전통을 잇다.
전통남부시장, 전통한옥마을 두개의 서로다른 성격의 전통을 잇다.

전주시를 대표하는 긴 역사를 가진 두 장소는 외부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장소이기도 하다. 전주와 오랜세월 함께 해온 남부시장, 한옥마을은 전주의 자존심이며 대표적인 장소다.
하지만 COVID-19 이후 일상 비즈니스, 공동체에서의 언택트 시대를 더 빠르게 앞당겼으며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경제에서의 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마당의 장터였지만 환경에 따른 영역과 그에 반한 문제점으로 인해 방문객의 발걸음은 점차 떨어지고 있다.반면 한옥마을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방문객들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때문에 한옥마을의 유동인구로 남부시장의 또 다른 전통을 즐김과 동시에 다시 활성화할 수 있게 조성하려 한다.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사이에 팔달로가 자리하고 있어 한옥마을과 시장 사이의 노드점은 보행에 큰 어려움을 주며 부담스러운 동선으로 발걸음이 쉽지가 않다.
이러한 경계를 허물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에 대한 형성이 큰과제라 생각하였다.

COVID-19 창궐이후 방문하는 한옥마을의 방문객 10명중 3.7명만이 남부시장을 방문한 사례가있다. COVID-19가 창궐하기 이전 남부시장은 야시장,청년몰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인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방문객의 만족도와 청년들의 실업난을 해결하고 지역민의 여흥거리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었다.

한옥마을은 좋은 프로그램 대비하여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의 수가 부족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도시이미지 특성상 공공시설과 휴식처가 매우 부족하였다.
관광지의 휴식처는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지만 공공시설 부족으로인해 관광객들은 외부에서 휴식이아닌 내부에서 한옥마을 전경과 단절된체로 휴식을 취하게 된다.
때문에 외부와 한옥마을의 전경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한옥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픈스페이스를 구축하였다.

큰과제로 연결이 중요한 문제였다. 강은 도시가 형성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였으며 전주천은 그만큼 전주와 오래된 시간을 함께하였다. 전주천을 통하여 유리튜브로 강력하게 연결을 하였으며 이동선들은 외부와 소통을하며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게된다.

한옥마을의 전통한옥(게스트 하우스 숙박시설)은 게스트 하우스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며 게스트하우스의 꽃인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하였다.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의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한옥의 배치가 만나 공공적인 영역을 형성하였고 그 영역은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활발하게 소통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재희

보행교로 연결하다

단절된 장소를 연결하다.

전주의 문화적 중심지인 한옥마을은 팔달로라는 혼잡한 도로로 인해 도로 건너의 여러 문화 및 역사적 요소들과 단절이 되어 있다. 보행교라는 안전한 연결 방법을 통하여 보행자들을 부담 없이 이동시키고, 문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또 다른 전주의 관광지로 유도한다.

전주 구도심은 다양한 랜드마크 간 소통이 어렵지 않았지만, 현재는 팔달로라는 도로로 인해 단절이 되어 소통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현재 관광객들은 한옥마을에만 머물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혼잡한 팔달로는 관광객들이 지나다니기에 부담스럽게 만든다. 관광객들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서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완전히 분리시켜서 도로로 막혀있지만 소통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연결 방법 중 첫번째는 지하보도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법이다. 차량 동선의 순환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물들로 인해 직선의 단순한 동선이 어렵고 채광에 문제가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두번째는 지상 확장을 통해 연결하는 경우이다. 훨씬 넓어진 오픈스페이스를 보행자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되지만,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차도를 지하화 해야 하고, 램프를 설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세번째는 보행교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이다. 차량동선과 겹치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구조물로 인해 경관을 해칠 수 있고, 하부에 들어서는 기둥들로 인해 하부 공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세 가지 방법 중 보행교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보행교의 시작과 끝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오픈스페이스가 필요하다. 팔달로 주변 오픈스페이스로는 풍남문 광장, 경기전 마당, 전동성당 마당 세 장소가 있지만 전동성당 마당은 유동인구에 비해 면적이 작아 적절하지 않고, 메인 패스의 형태를 따르는 풍남문 광장과 경기전 마당을 선정한다.

보행교의 방향을 선정하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첫번째로 기존 건물을 관통해 윗쪽으로 연결하는 경우이다. 더 많은 옥상을 활용 가능하고, 보행교를 지나는 관광객들이 상업 건물로 접근하는 새로운 동선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통되는 건물의 사용 면적이 줄어들게 되고, 보행교 중간에 하부와 연결이 되는 기능적인 수직 동선을 만들 공간이 없어서 보행교의 시작과 끝 부분에서만 하부로 이동이 가능하다.

두번째로 기존 건물들을 최대한 피해 빈 공간으로 연결하는 경우이다. 상가 건물 옆 빈 공간이 있어서 하부와 연결이 되고,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는 수직 동선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행교가 지나는 동선에서 한옥 지붕으로 만들어진 상업 건물 하나가 걸리게 되어서 한옥 지붕을 철거하고 평지붕으로 만들어야 해서 기존 건물의 한옥이라는 정체성을 훼손하게 된다.

과거 전주 부성 내에는 풍패지관, 전라감영, 경기전 등의 역사적 장소들이 위치해 있었다. 현재 부성의 성벽은 철거되었지만 성곽이 있던 장소 주변에 역사적 장소들은 보존되어 지금까지 존재한다. 역사성과 장소성을 지닌 전주 부성의 성곽을 따라 보행교의 위치를 선정하고, 보행교를 걷는 사람들이 과거의 성곽길을 걷는 것처럼 느끼도록 한다.

구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한옥마을에만 머무르며 관광을 한다. 그에 비해 팔달로 건너편은 많이 찾지 않는 장소이기 때문에 활발하지 못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결은 필수적이어야 하고, 보행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한 연결도 필요하다.

전통 중심의 한옥마을이지만 전통 문화 체험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있는 시설들은 밀집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팔달로 건너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을 유도하고, 그 너머의 남부시장, 풍남문, 전라감영, 풍패지관 등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장소로 관광객들을 연결시킨다.

경기전 마당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지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경기전 마당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단식 전망대를 배치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데크를 만들어 전통 음악 공연들이 한옥마을 속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 풍남문 광장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곳에서 전통 놀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주의 문화적 요소 중 하나인 한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함께하여 더욱 더 전통적인 장소로 부각시킨다.

김현성

NEW LIVING / WORKING / PLAYING

모래내시장 재생프로젝트

활기가 사라져가고 있는 인후동 모래내시장.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우리에게 한걸음 다가오는 새로운 공간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모래내시장의 상가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직동선을 활용 주거환경, 공원, 러닝센터를 통해 모래내시장의 내부시설을 정비하고 젊은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여러 연령층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1층의 주거를 철거 수직으로 올려 철거한 자리에 아트리움과 중정을 형성 인후동의 부족한 편의 시설 및 녹지공간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각자 다른 형태의 공간들은 브릿지와 패스를 통해 이어지고 연결된다.

황정현

DESIGN SCHOOL

구법원 재생 계획

덕진동에 위치한 구 법원, 검찰청 부지는 전주시가 도심공동화 현상을 거치며 전주 법원 및 검찰청의 이전으로 법조타운 상권을 비롯해 덕진동의 상권이 저해되었다.
전주시 만성동으로의 법조타운 이전으로 인해 옛 법원과 검찰청 부지가 오랜기간 방치.
기능이 사라지고 일대에 행사했던 영향력의 부재로 현재는 유휴지로 남겨지게 되었다.

접근이 불편하고 백제대로와 이어지는 사평로를 끼고 있음에도 현재는 섬과 같은 형태로 주변 교통량, 맥락과는 고립되어 있으며, 역할의 부재로 목적성을 가지지 않고서는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유휴공간에 새로운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디자인 스쿨' 이라는 프로그램으로서 각 디자인분야의 거대한 작업장과 같은 아카데미가 되기도 하며, 학생들은 디자인 스쿨 내에서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고, 디자인 스쿨은 공공화되어 연령,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목적성이 없이도 모든 사람에게 열림으로서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와 작업장이 들여다보임으로서 간접경험들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수직/수평 증축을 통해 각 학과의 작업장, 요구시설들을 위한 공간을 구획하고 기존의 대지가 가지는 레벨의 재조정과 함께 철거, 신축을 통해서 건물은 개방된 공간과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지상층에서는 프로그램과 용도에 맞게 입체적이고 액티브한 보행환경과 동선 연결을 만들어준다.

'디자인 스쿨' 이라는 프로그램으로서 각 디자인분야의 거대한 작업장과 같은 아카데미가 되기도 하며, 학생들은 디자인 스쿨 내에서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고, 디자인 스쿨은 공공화되어 연령,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목적성이 없이도 모든 사람에게 열림으로서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와 작업장이 들여다보임으로서 간접경험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병연

Nosong Therapy

노송동 물왕멀 지역내 활기를 불어 넣어줄 계획안

노송동 몰왕멀 지역은 전주시의 예술촌 단지 형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거리는 한산하며 사람들이 찾지 않는 낙후되어가고 있는 과거 구도심 지역으로 대표적인 곳이다. 이곳을 활발한 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why?라는 의문을 가지고 사람들이 안 찾게 된 이유가 무엇이며 무엇을 통하여 다시 사람이 오게끔 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다.

유엔 기준 65세이상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 사회로 구분 몰왕멀 지역은 그의 2배인 37.5% 노인 인구

주변 활동적인 현황, 보행자 & 차의 흐름, 공터와 빈집의 현황, 과소필지 현황을 이용하여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배치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

과거의 노송동의 도로 위에 새로운 소방도로라는 어반 패브릭이 씌어졌다. 그로 인하여 과거의 노송동 도로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나만의 새로운 어반 패브릭을 추가함으로써 과거 끊긴 도로를 연결시켜주며 부지의 위 와래의 관계 보다 양옆의 길 관계가 소극적 이여서 동네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을 극복하고자 한다.

1~3 마을 공원화, 아쿠아테라피, 커뮤니티센터 A 대지의 단차를 이용하여 어떠한 공간을 만들 것인지 B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단차를 이용한 다양한 단면 공간 C 단조로운 골목길의 입면을 새로운 계획을 통해 C D E 와 같이 다양화

김상우

ECO CORRIDOR

지속 가능한 마을을 위한 건축 장치

ECO-CORRIDOR_지속 가능한 마을을 위한 장치

Macro 분석에서 주거 지역과 상업지역 기타 용도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큰 백제대로와 사평로가 교차한다 덕진동에 랜드마크는 구) 법원 종합경기장이 있다.
Micro 분석에서 덕진동은 사평로 길과 차도 위주의 길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법원과 종합경기장이 시간 속에 멈춰진 곳의 중앙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playing, working을 제공하여 n 분 마을을 실현 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려고 함. 주변에 살고 계시는 노인분들과 전북대 학생들에게 요소들을 제공하고, 또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일대의 활력의 요소를 부여 A BC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설정 play 요소인 공원과 광장을 제안 work 요소인 스마트팜을 제안함.

1. 도로축과 사람들이 모이는 노드 점
2. 골목길과 빈집의 길의 연결
3. 길 연결로로 인한 건물 형성 옛 건물의 벽을 이용 하여 형성
4. 건물의 형성 모이는 노드 점으로 인한 공원과 광장 형성

Axonmetric View
1. 구역 설정 / 2. 연결에 흐름 중앙 흐름 / 3. 프로그램의 연결 / 4. 팜 위치 / 5. ECO-CORRIDOR 형성 / 6. 외부의 연결 / 7. 최종메스

백은진

도심 속 쉼표 공간

 

전주시에서 천변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수공간을 느낄수 있는 히든벨류이지만, 도시의 쇠퇴로 인해 상권의 활력을 잃어버린 도시가 되었다.

전주 중앙시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이동인구가 많았던 지역으로 예상할 수 있다.

대상지 사이트 분석과 대상지의 분석으로 거리의 역할 부재와 소비적인 문화 확산의 문제점을 상업 요소에 한정하지 않고 부가되는 연결 프로그램과 소비 공간 외 커뮤니티, 녹지 공간을 연결하고자 한다.

시민 인터뷰를 통해 권역내의 직접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도시의 개념의 변화로 생긴 조닝시스템에서 Living, Working, Playing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권역을 3가지 존으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한다.

공간 연결 전략을 통해 주민들의 원활한 경험을 만들어주게 된다.

송혜민

ACTIVE COMMUNAL PLATES

 

노후화 된 공업단지 속의 위험하고, 더러운 이미지가 지속되며 팔복동이 죽어간다.
이를 재해석하여 폐공장을 마을의 커뮤니티, 그리고 앵커시설로서의 이미지로 새롭게 제안한다.

팔복동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공업단지가 활성화 되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공장들의 노후화로 인해 점점 더럽고 위험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면서 거리엔 사람들이 다니지 않고 폐공장이 되어버린 곳은 유후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분석을 통해 주변 주민 중 공장 종사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과 반경 2km, 걸어서 20분 이내에 학교가 13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장종사자나 학생들, 학교 주변의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공공간과 녹지가 없었고 간단한 체육시설이나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폐공장을 이용하여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준다면 사람들의 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녹지,산책로, 스케이트보드,바이크 등 누락된 커뮤니티 시설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넣어 마을의 앵커시설이 되도록 하였고,

프로그램의 특성을 매스화 시켜 자연스럽게 건물에 볼륨이 들어나도록 했습니다.

내부와 외부가 모호한 하나의 파크가 되어 공장종사자들이 점심시간에 가볍게 산책하고 학생들이 하교후에 서로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유도하였습니다.

박주은

URBAN STITCH - PROGRAMED PASSAGE

남부시장 – 전주천변 활성화 계획

구도심 중에서도 다가동은 전주천변을 서쪽에 끼고 있는 동네로 전주 영화제, 문화거리, 한옥마을 등 여러 문화, 관광적 요소가 다양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활동적인 흐름은 이 제일 하단 남부시장까지 내려오다가 전주천 앞에서 뚝 끊겨있음을 볼 수 있다.

위쪽의 흐름이 아래쪽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남부 시장과 전주천변 '사이공간'을 재생 사이트로 선정했다. 기존의 저 '사이공간'에는 가설점포와 노상주차장이 쓰이고 있다. 특히 가설점포는 5m 높이의 컨테이너가 일렬로 줄지어져 있어 전주천 방향으로의 시각적, 공간적 연결을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레이어를 제시해 남부시장과 전주천과의 연결성을 넓히고자 한다.

기존의 가설점포는 삭제하고 아래 주차장 일대까지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주차장 있는 곳을 1층으로 시작해 남부시장 2층 높이까지 높이를 맞춰 총 3층 높이의 인공지형을 형성하였다. 한마디로 점포 있는 부분에 두께를 가진 입면을 끼워 넣어 양옆으로 가지가 뻗어나가고 있는 형상, 즉 제2의 인공지형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단순한 건물 짓기가 아닌 하나의 건축적 장치로서 커다란 산책로 속에 프로그램 몇개를 넣어주어 남부시장과 전주천변 둘 다 활성화 시켜보자는 의미의 계획이다.

남부시장에서부터 새롭게 제시한 인공지형에서부터 아래 주차장, 산책로, 전주천변을 단면으로 자른 모습이다. 기존의 레이어들 사이에 새로운 레이어를 삽입했듯 이곳 지형은 재미있는 단면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가로로 긴 사이트에 Sharing Market, (open space), Library, Sharing Kitchen, Sharing Workshop를 넣은 Artificial Landscape를 제안한다.

이상희

주식회사 완산동

FIGURE & GROUND [완산동 재생 계획안]

'완산동 주식회사'가 자급자족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마을에 새로운 청년인구를 유입시켜 지속 가능한 마을로 활성화시키는 계획안을 제안

피겨앤그라운드 맵을 작성하여 대지 내 유휴공간을 분석하고 건물 사이 공간 또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

공간 개념 : 자유로운 접근으로 만나는 공간이 오픈스페이스가 되고 이 실외공간이 실내공간처럼 이용할 수 있고, 실외공간은 실내공간까지 활동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계획. 또한, 피겨앤그라운드 개념으로 1층의 매스 사이의 외부공간이 2층에서는 실내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개념으로 계획.

프로그램의 선정 과정 : 완산동 주민들은 퇴근/하교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고 주로 주거, 즉 잠만 자러 오는 동네라고 생각함.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일과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 앞서 말했듯 지속 가능한 마을을 컨셉으로 완산동 주민들의 자급자족 생산활동인 스마트팜과 새로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워케이션 개념의 STAY와 청년스튜디오, 공유오피스를 계획함.

지금의 완산동은 잠만 자러 오는 동네지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해줌으로서 24시간 돌아가는 완산동을 만들고자 함

평면 프로세스 : 접근성에 따라 오픈스페이스 성격을 정의하고 그에 맞는 실들을 계획

먼저 남부시장과 한옥마을에서 오는 주도로의 노드 주변에 위치한 클러스터를 만남의 장소라고 정의.

완산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점으로 주민들의 자급자족 생산활동인 스마트팜과 연계한 식당, 카페, 공방 등 주민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

두 번째로 접근성이 높은 클러스터는 함께 일하는 공간으로, 스마트팜에서 자급자족으로 재배한 식량을 포장하여 저장하는, 완산동 주민들의 일터임. 또한, 청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이 배치되어 주민들끼리의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년들과의 커뮤니티도 이루어질 수 있음.

주거로 둘러싸인 마지막 클러스터는 일과 쉼이 함께하는 공간임. 1층에는 주민들과 STAY 이용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세탁실, 창고 등이 배치되고 오픈스페이스 또한 공유하는 마당으로서 탁구, 당구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음. 2,3층은 각 아랫층의 지붕 슬라브가 공유공간이 되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각자의 STAY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함.

이솔이

SPORTEL

시외버스 터미널과 스포츠 브랜드 호텔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지속적인 공간

선정 대지인 시외버스터미널은 주변에 학교, 경기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여 있고 터미널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대지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을 제외하고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처음 보는 건물이 됩니다.
7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는 점에서 외관상 낡고 내부 시설 또한 노후화되었습니다.
타지 인과 주민 모두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프로그램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을 끌어올 시스템으로 운동과 호텔을 결합하여 스포텔을 만들었습니다. 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건물 내에서 재배된 재료로 음식을 해먹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

터미널, 호텔, 트랙, 팜, 전시, 판매, 야외공간 프로그램으로 건물 안에서 Living, Work, Play가 모두 가능한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건물의 전체적 매스를 북쪽으로 증축하고 기존 1층이었던 부분을 3층으로 높였습니다.
1층에 필로티를 두어 외부에서 대지로 들어오게끔 유도하였습니다. 건물 외부공간에 재미를 더해줄 공원과 트랙을 더해줍니다.

1층은 외부공간과 기존 터미널 시설을 주로 위치시켰고 2층은 터미널 사무실과 트랙, 전시장, 디지털 운동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3층은 호텔 객실과 요가, 헬스장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설들과 경사로로 진입하는 2층 열린 광장들이 시외버스터미널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김가연

VERTICAL PASSAGE

금암상가맨션 리노베이션

1980년대 흔치 않은 중정 구조를 가진 금암. 청년들의 새로운 수거와 수직적 산책로로 쇠퇴한 터미널 뒤편에 활기를.

금암1동은 터미널이라는 두 교통 랜드마크가 있는 동시에, 장벽 역할을 하여 유동인구는 많지만 정주인구는 없는 터미널 뒷편 동네는 잔잔하고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띄고 있다. 따라서 금암도 새로운 세대 유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적막하고 조용한 아파트가 되었다. 하지만 1980년대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지어질 당시에는 흔치 않은 중정 구조를 가진 아파트였기에 금암으로 새로운 금암1동의 출발을 하려 한다. 이곳에는 무언가를 만들고 작은 사회를 만들어 갈 청년들이 필요하다. 청년들로 하여금 터미널 뒤편의 활기를 되찾게 하려 한다.

남쪽으로는 전주천, 동, 서, 남쪽으로는 가리내로와 백제대로가 지나고 있고, 사이트 앞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터미널의 영향으로 동네 일대가 대부분 숙박업소로 이루어져 있어 정주인구 유입과 새로운 발전이 어려운 상태이다.

큰 대로인 가리내로와 백제대로, 작은 도로인 전주천동로와 팔달로가 지나고, 사이트 주변에는 교차점이 6개나 있는 교통량이 활발한 위치에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통행의 간섭이 있는 도로로 접근해야 하며, 주요 랜드마크로는 터미널과 전주종합경기장, 교보생명과 전북은행 등이 있다. 사이트는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용한 금암1동에 어떻게 생기를 불어넣을까 하면, 청년인구의 거주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먼저, 금암1동의 거주 연령대를 살펴 보았다. 금암1동은 청년보다 중장년 인구가 더 많이 거주하고 있고, 금암 주변에는 주거보다 숙박업소가 더 많이 들어 서 있었다. 청년 인구는 월세보다 쉐어하우스를, 쉐어하우스보다 커뮤니티 공간이 더 많은 공유주거 형태의 주거를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20 – 30대 청년 인구의 창업 기업 수는 날로 늘어가는 것을 보아, 공유 주거와 공유 작업실을 통하여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을 마련해보자 생각하였다.

'공유 작업' 과 '공유 주거' 를 기반으로 '공유 작업' 을 통하여 상품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교육하고, 체험하고, 함께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1 – 3 층에는 판매, 교육, 체험, 전시 공간을 두었고 4 – 6 층부터는 온전히 작업과 주거만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주거 부분은 타입 1 복층 형태, 타입 2 주거 – 사무실 – 주거 의 형태 두 가지로 구성하였다. 타입 1은 같이 작업을 한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때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쉴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였고, 타입 2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동 동선을 조금 더 짧게 하여 작업을 좀 더 빨리, 많이, 그리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면적이 많아도 좋은 청년을 위해 구성하였다.

중정이 제일 큰 매력인 금암에서, 사람들은 여러가지 경험들과 자신만의 사회를 꾸려나가길 바란다.

금암1동을 분석해보았을 때, 오픈스페이스가 없고 녹지가 한두 개일 정도로 녹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일반적인 녹지 및 공원이 아닌 도심 속의 수직 공원을 금암에 만들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해주려 한다. 일반적인 공원은 푸른 잔디가 있고 나무가 있고 넓은 곳, 선형 공원은 일반적인 공원이 선적으로 길에 늘어져 있는 것, 금암의 수직 공원은 터미널에서부터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들어왔을 때부터 옥상정원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곳.

터미널 – 홀 – 창작물 전시장 – 라이브러리 – 시네마 룸 – 옥상정원

터미널 – 홀 – 창작물 전시장 – 라이브러리 – 시네마 룸 – 옥상정원으로 이어지는 금암의 수직 공원은 각 층마다 다양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상층부로 갈수록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의 구분도 이루어지며 옥상 정원까지 도달하게 되는 구조이다. 금암1동 주민들, 터미널 이용객, 금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수직적 공원이 되길 바라며 이곳으로 인해 금암1동의 활기가 조금씩 생겼으면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