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ee DaeHyeon
1

Connect Jeonju

서로 다른 두 이야기를 연결하다

Kang JaeGu
2

Foodies Market

식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위하여

Jo SeungJin
3

터미널 사이로 通

Break the Boundaries of the Sidewalk

Seo SuYoung
4

BOUNDARY

전주 공구거리와 영화의 거리의 새로운 가로 재생을 제시하다.

Bae HyeIn
5

한지골, 또 다른시간

과거의 한지공장 단지를 다시 한지로 채우다.

Kim SunUng
6

Pass Through

Art Residence

Lee GaYoung
7

문화를 만드는 공장

Re : Factory

Kim MinJi
8

같이 걷는 여행길

새롭게 이어진 문화의 길, 풍남문길

Ju SiYoon
9

전주 공방빌리지

청춘을 만들다

Choi JaeYoung
10

전주 속 중국

전주에 작은 중국을 만들다.

Lym GwonSe
11

Roof Street Market

텅 빈 공간에 채워진 활력

Park JooYeon
12

A space for Human not for bus

Hub & Openspace

Park SoYeon
13

마을에서 찾은 가능성

Take your time

Lee MinJi
14

Heal The World

더 나은 세상으로

Lee HaNeul
15

동문 길에 책방

 

Jeong HeeJeong
16

공간의 X²= 공유

 

Kwon YeJin
17

CONNECT WITH MEMORY

북부시장이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으로

Cheon GiNyoung
18

Connect and Stay to Space

공간에 머무르고 연결하다.

Park DoHyun
19

Coworking Platform

시청일대 보행친화 공유오피스

Kim TaeHyun
20

틈의공방

 

Lim HaeWon
21

마을 목욕탕

선미촌, 새로운 의미로 해석하다

Jeong EunMi
22

만들고 잇다

노후의 삶에 대한 편리,쾌적함을 만들고, 이웃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주다

Kim ChanHeui
23

전통놀이마당

 

Park YeEun
24

SILVER + UTOPIA _ SILVERTOPIA

노인들의 유토피아를 만들다.

Yoo GwangHyun
25

판소리마당

 

Yu ChaeJeong
26

금암동 거북산책길

 

Song HyunSeoung
27

Rest in Culture

문화속에서 쉬다

Seo EunBi
28

Will you mary me? + 請婚

길을 열고 그 곳에 언약의 장소를 만들다.

Kim Sieun
29

청소년들의 놀이터

죽은 공간이던 첫마중길을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이대현

Connect Jeonju

서로 다른 두 이야기를 연결하다

전주 남부시장과 한옥마을 사이에 위치한 선정대지는 성격이 다른 두 대지를 하나의 이야기로 읽히기 위해 기존 노후건물을 철거한 뒤 지상과 옥탑을 초월하는 다양한 동선을 구성하여 서로를 연결하게 된다.

전주 남부시장의 문제점 4가지로 보행자에게 불친절한 가로환경과 지역 특성상 차량의 유입이 많아 “혼잡한 교통”과 “건축물의 높은 밀도”, 자생적으로 생겨난 건물들로 인하여 가로의 집중을 흐리게 하는 “다양한 건물의 입면”과 이용객들이 접근성이 어려운 위치에 시설이 배치가 되어 “시설의 접근성 부족” 등이 있다.

“상인 거점시설”을 통해 기존 철거된 건물에서 활동하던 시장 상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재기 또는 새로운 삶의 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시설에 상주하는 상인, 창업자들에게 교육, 지원을 통하여 지역 정착을 돕는다.

상인 거점시설을 통해 다른 시장과의 경쟁력 확보 거점 시설이 배치되고 나서의 가로환경 개선과 새로운 동선이 구성이 되며 기존에 철거된 건물들에 활동했던 상인들의 공간을 재창조 한다.

상인 거점시설은 창업지원센터와 시장지원센터 두가지로 나뉘며 두개의 나눠진 대지에서 각각 다른 역할의 시설이 운용된다.

매스 생성 과정으로는 최대한 기존 건물과 환경을 존중하며 매스 아웃라인이 형성되고 새로운 동선을 구성하기 위해 관통되어진 형태의 매스를 띄게된다.

시설의 접근 과정으로 기존 한정되었던 시장의 접근 동선을 추가하여 접근성을 강화하였고 중앙 가로가 집중되고 의미있는 공간으로서 읽히기 위하여 중앙 가로 주위를 맴도는 동선을 계획하였다.

창업지원센터 – 기존의 자생적으로 생긴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그 사이 아늑한 도심 속 쉼터가 조성된다.

시장지원센터 – 원형으로 둘러쌓여져있는 매스 디자인으로 이루어지며 이동하는 이용객들을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중앙광장 – 시장지원센터 가운데 조성되어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늘 보행로 – 기존 자생적으로 생겨났던 각각의 건물들의 옥탑공간을 이동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옥탑 정원 – 전주 시내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조경이 조성되었다.

강재구

Foodies Market

식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위하여

남부시장은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에도 불구, ‘오래됨’ 이라는 프레임에 벗어나지 못하고 낙후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역사로 축적된 ‘음식’에 대한 카테고리는 여전히 새롭고 매 시간 새로워지기에 매력적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는 Foodie들을 위한 공간을 제안합니다.

조승진

터미널 사이로 通

Break the Boundaries of the Sidewalk

1973년부터 전주시 터미널로 자리 잡아 주변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가거나 전주를 오기 위해서 꼭 들리게 되는 공간으로 주변이 발전하면서 있어 터미널이 노후화가 되었다.

터미널의 권혁으로는 터미널을 이용할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크면 전국이 되고 작게 보면 전주시 전체로 이루어져 있고, 터미널은 가리내로를 마주하고 전주천동로와 기린대로로 둘러 싸여 있다.

현재 터미널의 문제점으로는 버스를 타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핸드폰만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디지털 아트 디자인을 통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터미널 공간에서 사람들의 행위가 WORK, WALK, EXHINITION으로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지는 것을 볼수 있다.

터미널을 낀 대로변이 현재는 닫혀 있어 사람들이 들어가게 되는 공간이 부족하여서 재생을 통해서 터미널을 열어주면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유입 시켜주게 된다. 안드레아 팔라디아의 바실리카를 통하여서 사람들이 내부에 있으면서도 열린 느낌을 주게 하면서 인도쪽에서 자연스럽게 유입을 할 수 있게 시켜준다.

기존 평면에서 새로운 요소를 추가 시켜주면서 가로 레이어를 통해서 수평과 수직의 공간 확장을 시켜준다.

서수영

BOUNDARY

전주 공구거리와 영화의 거리의 새로운 가로 재생을 제시하다.

영화의 거리와 공구거리의 수평 방향을 종단으로 가로지르는 사이 가로 재생사업이다.
보행자들에게 다양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여 가로 재생을 도모한다.

전주 공구거리와 영화의 거리는 전주 특화거리로 현재 상징적인 명칭으로 사용되며, 거리 재생과 주민들의 활동은 부족한 편이다. 또 거리를 사용하는 보행자와 상가 주인들의 인터뷰 중 현재 거리는 거리의 인식과 접근성, 야외 녹지공간의 커뮤니티 공간을 원하고 있다.

대상지 사이트 분석과 대상지의 SWOT 분석, LWP 분석으로 거리의 역할 부재와 소비적인 문화 확산의 문제점을 상업 요소에 한정하지 않고 부가되는 연결 프로그램과 소비 공간 외 커뮤니티, 녹지 공간을 연결하고자 한다.

CO - WORK + Ground Park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각 공간의 역할을 구분하여 수평 분할한 프로그램 배치와 가로의 입체적인 확장으로 새로운 흥미 요소와 유입 동선으로 수직적 확장의 개념이다.

시나리오 다이어그램으로 가로에서 일어나는 행위를 콜라주 형식으로 표현하여 프로그램이 배치된 건물과 주변 바운더리에 나타나는 행동들을 묘사했다.

가로의 전체적인 가로의 모습
가로 전면의 Play 요소와 광장, 건물 사이의 데크로 새로운 동선의 방향을 구성하고 co-work 프로그램을 수평배치하여 각 건물의 연결을 표현하였다.

가로의 여러 방향을 단면으로 표현하여 수평적인 동선과 프로그램, 수직적인 녹지 공간과 가로 표현을 보여주었다.

배혜인

한지골, 또 다른시간

과거의 한지공장 단지를 다시 한지로 채우다.

- 과거 흑석골에 위치하던 한지공장들의 위치와 흑석골로 진입하는 동선, 주변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흑석골에 대한 대지 분석을 진행하였다.

- 흑석골은 한지를 뜨기에 적절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한지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80년대 후반까지도 한지공장들이 즐비하였으나, 폐수 등 환경문제로 한지공장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현재는 고궁한지 한 곳만이 흑석골을 지키고 있다.

흑석골 입구에 위치한 한지골 안내소로 관광객들에게 흑석골에 대한 설명과 각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5층의 규모로 좁고 높은 건물이며, 건물의 오른쪽에 마루가 있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건물의 맨 꼭대기에서 빛이 나게 계획하여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하였다.

흑석골의 한지 단지는 강의 폐수로 인한 오염으로 인해, 팔복동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따라서, 제로 웨이스트라는 키워드의 상품들을 판매함과 동시에 이주 원인인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한지 파빌리온은 저층 주거지의 상부층을 활용한 설치 구조물로, 한지골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파빌리온이다. 한지골의 특성을 살려 한지 재료를 사용한 파빌리온을 계획하였다. 한지의 특성인 빛의 투과성과, 유동적인 면을 이용하여 한지 제조과정 중 한지를 건조하기 위해 한지를 널어 둔 모습을 형상화하고자 하였다.

한지골 역사기록관은 과거 한지 공장단지로 유명했던 흑석골의 과거 역사들을 기록하고, 전주 한지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한지골 역사기록관은 흑석로 교차로에 있는 삼각형 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형태를 살린 매스가 특징이다. 2층의 매스가 삼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교차로에서 보았을 때 날카로운 면으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층에는 ‘한지 마당’이 있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휴식하고, 전면의 길을 전망하도록 계획하였다.

한지골 역사전시관 맞은 편에, 전시관의 역사 전시를 이어 체험형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미로공원을 조성하였다. 미로는 한지로 된 종이 벽과 얇은 천,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미로는 유동적인 동선을 가지고 있어, 미로공원을 체험하는 방문객들의 선택에 따라 미로의 동선이 달라지도록 계획하였다. 한지와 얇은 천 모두 빛이 투과되는 재료로, 방문객들의 그림자가 비쳐보이기 때문에 동선을 유추하여 미로 동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한지 기술 교육관은 한지가 제작되는 과정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의 체험과 동시에 청년 기술자를 양육하기 위한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1층에는 한지 관련 공방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2-3층에 체험/교육 공간이 위치한다. 방문객들은 외부 계단을 통해 1층 공방을 유리를 통해 경험하면서 2층 체험관으로 향하게 되는 동선으로 되어있다. 또한 3층 계단을 통해 1층 한지 공방을 통해 출구로 향하도록 계획하였다.

김선웅

Pass Through

Art Residence

문제점을 토대로 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저의 사이트가 두 문맥을 서로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의 역할을 기대하고 접근을 시작하였다.

옛 것의 ‘보존’과 새로운 것의 ‘삽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존에 있던 교육적인, 예술적인 요소에 새로운 주거의 프로그램을 삽입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입주작가를 모집하여 그들이 활동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인도 참여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 외에 다른 예술가들도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1. 주변 건물에 의해 중정 생성
2. 전통문화전당으로 연결해주는 통로 제공
3. 건물 내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휴식공간 제공
4. 다른 필지의 두 건물의 일체감 및 연속성 형성

이가영

문화를 만드는 공장

Re : Factory

진북동은 1930년대 전주역과 철도가 들어서며 그 주변으로 공장, 주택가가 형성 된 지역이다. 그러나 1980년대 전주역과 철도가 다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팔복동에 제2산업단지가 건설되면서 공장들이 이전하였다. 이어 1990년대에는 전주시에서 신시가지를 건설하고 개발하며 진북동은 주요시설 이전과 구시가지 쇠퇴의 영향으로 인구감소와 지역 노후화의 문제를 겪게 되었다.

양잠산업은 1970년대 중반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주요 산업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중국산 수입과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약점으로 인해 급격히 쇠퇴했고 1999년 잠업법이 폐지되며 관련 조직 및 기구도 축소되었다. 이와 같은 이유와 구시가지 쇠퇴현상이 맞물려 진북동의 양잠공장은 유휴화되어 몇십 년간 방치된 상태이다. 전주시에서 수립한 2025년 전주도시기본계획에 의하면 진북동은 팔달로 권역에 속하며, 수복형 도시재생 즉 가능한 원형을 복원하는 것을 필요로한다.

상징적인 구조체를 유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닫혀있던 공간을 열어준다.

진북동의 랜드마크는 덕진구청과 숲정이성지가있다. 이 중 덕진구청은 시민들의 삶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이지만 주민들의 각종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는 않고 있고, 시민들이 머물만한 공원도 조성되어 있지 않다. 또 숲정이성지는 담벼락으로 둘러쌓여있고 종교적 성격을 띠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진북동에는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공원도 없다.

양잠공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제공한다.

과거 양잠공장으로 운영되던 때, 동력을 통해 생산물이 나오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생산의 개념이 현대생활과 어우러질 수 있게 재정의한다. 자전거라는 운동에너지를 만드는 도구를 통해 마을, 도시의 문화를 형성하는것이다.

양잠공장 부지 주변에는 주거 공간이 많다. 하지만 주변 건물들과는 시간적 괴리감과 공장이라는 목적성이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을 형성해 심리적인 경계가 생겼고 벽으로 막혀있는 건물이 물리적인 경계를 형성하고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간의 흐름이 담긴 내부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시간적 괴리감을 허물어 심리적 경계와 물리적 경계를 흐린다.

김민지

같이 걷는 여행길

새롭게 이어진 문화의 길, 풍남문길

풍남문3길은 전주의 중심이 되는 거리로 활력이 넘치던 거리였다. 현재는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아 비어있는 상가가 많아져 어둡고 조용한 거리가 되었다. 비어있는 상가를 활성화 시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거리를 만든다.

주시윤

전주 공방빌리지

청춘을 만들다

전주 공방빌리지 – 청춘을 만들다

전주시 고사동에 위치한 공구거리는 1970년대부터 공구상들이 모여 형성된 상업거리이다.
현재 노후화된 건물과 쇼핑 문화의 변화 등으로 이용객의 수가 줄고 있다.
오래된 상가와 골목 안쪽의 노후화된 주택 필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을 계획하였다.

해당 대지의 문제점으로 인구 고령화와 거리의 불법적치물로 인한 통행의 어려움과 지저분한 이미지가 있고 또 블록 내부의 좁은 골목으로 주택으로 막힌 닫힌 동선을 가지고 있다.

가용필지 확인을 위해 사용승인일자, 건물 지상 층수, 건물 구조 등을 확인 후 가용필지를 선정하였다.

케빈린치의 5요소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을 위한 공방프로그램과 청년 창업가 및 기존 소상공인 지원시설, 청년창업가를 위한 주거시설로 나누어 계획하였다.

기존 골목길을 축으로 좌측매스는 소음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우측으로는 조용한 프로그램으로 배치하였고 매스들 중심의 광장을 통해서 청년창업가, 관광객 등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였다.

최재영

전주 전주 속 중국

전주에 작은 중국을 만들다.

전주 다가동에 위치한 차이나 거리는 과거 1차 재생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지만, 현재 전주에는 다른 많은 거리들이 생기면서 차이나 거리는 잊혀져 가고 있다. 전주 속에 작은 중국을 체험 할 수 있는 거리로 바꾸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이나 타운은 과거 전동 성당을 짖기 위해 중국 화교에서 온 건축 기술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 자연스럽게 차이나 거리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북쪽으로는 충경로, 서쪽으로는 천변이 있어 사람들이 차이나 거리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현재 차이나 거리에는 약 40여곳 점포가 위치해 있지만,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은 20여곳이다. 천변, 충경로, 웨딩거리로부터 차이나 거리 중앙으로 노드가 형성되고, 중앙에서부터 노드가 분산된다./

리빙랩 인터뷰를 통해 차이나 거리에 위치한 상가 주인, 차이나 거리에 놀러 온 사람들을 위주로 인터뷰를 한 결과 차이나 거리에 의, 식, 문화, 교육을 넣어 전주에서도 중국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입구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빌려 입고, 중앙에서는 문화와, 교육을 체험한 후 마지막은 중국 전통음식을 먹는다.

약 250m정도 되는 차이나거리를 점포가 비어있는 대지를 이용해 개선했다. 합필 또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는 건물을 철거하여 녹지 공간으로 사용했다.

1. 차이나 거리의 브릿지를 통해 가로 형성
2. 사용되고 있지않은 점포를 없애고 숨겨진 녹지 공간 형성

1. 거리 곳곳에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 형성
2. 외부 길거리 공연과 한중 문화관이 골목 사이로 보여 공간 파악

1. 분절된 매스를 하나처럼 이어주는 브릿지 공간
2. 좁은 골목길에 매스를 SET BACK시켜 길을 넓히고 벽화를 걸어 사람들의 동선을 유도

1. 소학교와 교육시설을 이어주는 공간 소학교에서부터 교육시설까지 어린아이들이 넓게 쓸 수 있게 공간 구획
2. 소학교 뒷 편 넓은 녹지를 두어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 형성, 거리 축제가 있을 시 푸드트럭 설치

9. 건물 사이사이 녹지 공간을 두어 쭉 지나가는 거리가 아닌 중간에 쉴 수 있는 거리를 형성 하고 싶었고, 브릿지를 건너는 사람 or 가로를 걷는 사람이 나뉘게 되고,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뒷 사람의 동선을 유도한다.

임권세

Roof Street Market

텅 빈 공간에 채워진 활력

남부시장은 오래된 역사와 주변에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점점 사라지고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금은 사용되지않는 하늘정원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남부시장의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에 위치해있습니다.

현재 남부시장의 문제점으로 사용되지않아 버려지는 공간들과, 문을 닫은 채 방치된 폐점포들, 천변에서의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천변이라는 green space를 바로 앞에 두고 있으며 주변 랜드마크와의 거리도 가까운 위치로 접근성이 좋은것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남부시장 중 하늘정원과 청년몰이 위치한 블록을 선택하였고, 해당 블록들에 위치한 폐점포들을 비워내어 녹지공간과 동선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남부시장이 가지는 특성으로 “시장의 먹거리”, “한옥마을의 관광객”, “중단된 야시장”을 가져왔고, 천변에서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램프를 설치하였으며, 2층부에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로 “기존 상가 상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휴식이나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옥상광장”으로 분류했습니다.

길과 매스가 만나는 곳에 대계단을 두어 2층으로 향하는 동선이 눈에 띄도록 하였습니다.

박주연

A space for Human not for bus

Hub & Openspace

A space for human not for bus 버스가 아닌 사람을 위한 공간

코로나 사태를 제외하고 보면 고속버스보다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인구 감소폭이 크다 이용인구가 많아 보이지 않던 상권활동지역의 문제점

정문을 중심으로 좌측은 버스 승하차가 일어나는 공간으로 이용객의 접근성이 높다. 반면에 우측상가는 버스 주차장 공간으로 이용객 접근성이 매우 낮아 상가 공실율이 높다.

광장, 문화 등 주변의 부족한 공공시설들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 터미널

버스동선을 유지하면서 시민을 위한 광장을 만들고 이용객과 버스기사 구역을 나누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변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루프광장을 통해 플리마켓등 지역 활성화

Main Square –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휴식, 만남의 광장

Loof Square –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 가능한 플리마켓을 통해 이용객들을 연결

Main Square View

Bus Terminal View

In And Out

박소연

마을에서 찾은 가능성

Take your time

- 노후된 주거 단지 내에서 집을 정리
- 지역 주민들의 연령대가 높다는 걸 파악하고 노인들에게 새로운 휴식처와 치유의 공간 창출

- 다각형 모형의 대지에서 볼 수 있듯이 계획된 마을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긴 마을로써 주택들의 구역이 비정형화
- 등고의 차이가 있음에도 주변 주택들과 생활의 편의를 위해 대지를 깎아내어 주택들이 밀집
- 30년 이상의 노후화 건물이 많아 공·폐가가 생기기 시작

- 공·폐가를 정리하여 단절된 PATH를 연결
- 주변의 LANDMARK인 노인복지관과 복합문화센터의 동선을 수용하고 확장

- 목욕탕의 부재, 복합 문화센터의 교육공간 부족
- 연령대를 고려하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Daycare센터와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수영장

- 노인복지관과 Daycare센터의 사용자들을 위한 재활 수영장
-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목욕탕
=> 치유와 소통의 공간

- 경사를 활용하여 사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매스를 분절
- 자유롭게 마을의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하늘 정원을 통해 색다른 높이의 휴식처 제공

- 분절된 PATH를 건물의 중앙에서 연결 시켜줌으로써 공간을 다양하게 체험
- 그 중심에는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경사가 있는 골목길을 확인하여 다음 공간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유도

- 경사 넘어로 보이는 카페 공간을 통해 건물의 중심 광장으로 사람을 유입

이민지

Heal The World

더 나은 세상으로

대지 내 성당과 다문화 센터 그리고 노점상을 위한 더 나은 세상으로 재생

대지 분석 후, 건물의 노후도와 프로그램의 유무를 분석하여 가용필지를 선정하였다.

대지 내 위치한 중앙성당,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노점상 상인 등의 대상을 선정하고 각 대상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행위를 정리한 후 행위에 따른 필요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되었다.

성당의 주변으로는 다양한 행위가 가능한 다른 성격의 마당을 조성하고, 대지 내 기존 건물인 다문화 가족센터와 연계되도록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배치하였다. 또한 대지 내 위치하던 상인을 위한 상업 공간을 배치하였고 모든 대상을 위한 어메니티 프로그램을 두어 쉼터의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이하늘

동문 길에 책방

 

동문 길에 책방이라는 테마를 살려서 책을 매개체로 재생시켰다.

과거 동문길은 책방이 밀집해있었으며, 전주 출판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전주 외곽지역의 발달로 인해 구도심들이 쇠퇴하는 과정에서 동문길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동문 길을 재생시킬 키워드로 ‘책’을 선정했습니다. 책의 형태는 꾸준히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책을 출판, 보관하는 공간도 같이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건물들중 일부를 없애거나 변형시켜서 입구와 숨어있던 틈을 찾아냈습니다.

기존의 건물이 사라지고 합쳐지는 과정에서 기존의 블록테두리가 가지고 있던 형태가 블록 내부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 테두리 선들을 외부의 영역으로 확장시켜 주변의 다른 맥락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내부의 사각형 틀을 동선으로 이용한다.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건물로 의도를 가지고 이동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동하다보니 건물의 내부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매스에서 내부의 동선을 만들고, 그 동선에서 각각의 공간으로 어떻게 이동을 하는지 표현했습니다.

내부의 안뜰과 정원, 각각의 공간들이 어떻게 얽히는지 단면투시도로 표현했습니다.

정희정

공간의 X²= 공유

 

공간의 제곱은 공유란 공용공간이 만나 일상의 공간을 만들고 그 일상의 공간이 만남의 장소를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노송동에 위치한 시청사 일대 대지는 밀집된 건물로 좁은길을 형성하여 단절된 패스로 인해 중심공간과 오픈스페이스의 부재와 노후건물밀집지역으로 열악한 환경을 가진 대지입니다. 따라서, 패스를 형성하여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주고 주거시설과 업무지원시설을 만들어 어메니티적인 공간을 타임쉐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주에서 관심이 되고있는 전주형사회주택은 단순주택공급 뿐 아니라 주택별 커뮤니티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및 새로운 주거문화형성을 기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에 따른 세가지 목적을 나눠 1. 주거복지+주거안정 개선 2. 공동체 활성화 개선 3. 리모델링의 한계 의 세가지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주거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현재 대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주거와 업무가 공존하게 되며 그에 따른 주민과 직장인 두대상과 대상에 따른 행위에 대한 프로그램을 분류하여 어메니티적인 공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1960-70년대 주거밀집지역이었던 대지
2) 1980년대 시청의 설립으로 시청사주변으로 상권이 확대되며 주거시설이 상업시설로 변화
3) 주거인구의 이동과 시청부근의 상업이 쇠퇴되기 시작하며 현재 시청부근 10층 이상의 고층사무빌딩이 형성

현재 쇠락한 주거의 모습- 현재 다수의 주거가 쇠락하여 폐주거지로 남아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의 입주민의 주거권을 보장하기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함.

1. 다수의 폐가와 상업의 기능을 잃은 건물을 가진 필지 선택
2. 기존패스와 가용필지 내 패스연결
3. 대지 내 형성되는 패스를 사이에 두고 공간의 성격이 나눠지게 됨
4. 주거와 업무지원시설 사이 완충공간이자 어메니티시설 배치 5. 그에 따른 주거, 어메니티, 업무지원 배치형성

권예진

CONNECT WITH MEMORY

북부시장이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으로

대상지는 백제대로와 기린대로 구 도심에 두 개의 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전주에 중심 역할을 하며 북대, 덕진공원, 전주역 가는 곳을 지나 교통량 많고 대중교통도 많아 접근성 좋다.

전주에서 번화한 대학로인 전북대학교 주변으로 먹자골목을 비롯한 다양한 상점 들이 자리 잡고 있어 덕진동 상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활발한 공간이었던 종합경기장이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시민의 숲1963 프로젝트로 재생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원래 북부시장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28년째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었다. 그 후에 여러가지 문제로 철거되어 공터가 되어 주변을 주차장으로 만들었고 보행이 위험해 보였다.

종합경기장에 기억을 이어서 새롭게 소통하고 함께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시민의 숲 (종합경기장)부터 가련산까지 연결된 녹지축에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종합경기장은 함께 스포츠를 보며 즐기는 곳이었다면 스포츠를 함께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종합경기장은 대회 날에만 즐기는 곳이었다면 대상지에서는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했다.

그리고 시민의 숲 (종합경기장)으로부터 대상지까지 연결되어 사람들을 끌어오고 흡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CONNECT - 본엘프로 자동차 속도를 줄이고 도로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녹지를 두어 시민의 숲 (종합경기장)과 연결된다.
ACCESS - 브릿지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지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VIEW - 곡선을 사용하여 녹지축과 시민의 숲 (종합경기장)의 공간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다.
ATTRACT - 연결되어 걸어오면서 스포츠 건물 매스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유리의 투명성에서 보이는 프로그램에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안으로 끌어들인다.

PROGRAM
1. 스케이트 보드/인라인 스케이트 - 실내와 실외 공간
2. 클라이밍 - 체험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
3. 스쿼시 - 복도와 공간연계
4. 연계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천기녕

Connect and Stay to Space

공간에 머무르고 연결하다.

예전 명성과 달리 쇠퇴되어가는 남부시장은 곧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되어져왔다. 남부시장의 쓰이지 않는 공간들을 찾아내고, 남부시장 내부의 연결점들을 만들어준다. 연결점들은 시장의 활기를 가져다주고 재밌는 공간적 경험을 이끌어낸다. 그 점들을 따라가다보면 남부시장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된다

남부시장은 천변과 전주 천동로를 따라서 엣지가 형성되어지고 싸전다리와 매곡교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풍남문 앞에서 강한 노드 지점이 만들어지게 된다. 다양한 랜드마크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을 이끄는데 수월한 입지륿 보인다.

처음 기존의 입구들을 활용하여 매스들을 제거 하고 프로그램을 입구쪽에 배치해서 입구성을 활성화 시킨다. 또한 시장 내부에서부터 GreeSpace가 하늘정원 – 청년몰 까지 이어지면서 확장되는 구성을 계획했다. 남향을 기준으로 오픈공간들을 확장시키고 빛이 그 오픈공간에 잘 들어오도록 매스를 비워낸다. 시장 내에 점포들은 각자 다른 노드의 공간으로 모이게 된다.

빈 점포들을 조사하고 파악한 뒤, 점포들을 합치고 큰 유휴공간들을 만들어낸다. 그다음 기존 큰 패스로 구역들을 나누고 작은 패스로 노드 지점들을 연결 시킨다. 만들어진 노드 공간들을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하고 프로그램과 직접적 연계를 가져온다.

편의 시설들을 북동 쪽 입구에 배치 해서 편의시설에 접근이 쉽도록 계획을 하고 상인 교육 센터 같은경우 남부 시장에 가장 주요한 패스에 끝지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문화 체험 센터는 남서쪽에 기존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다양한 노드 공간과 2 층의 공간들이 만들어 지면서 서로 조금씩 다른 레벨의 공간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조금씩 다른 레벨의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각각의 다른 활동들을 끌어내고 싶었다.

점포들 사이를 지나가다가 만나게 되는 공공공간으로 휴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듦 남부시장 전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남부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기에 쉽다.

다양한 이벤트가 눈 앞에 펼쳐지고 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 공간들을 눈에 바로 보이는 계단과 난간을 통해서 접근이 쉬운 공간들로 바꾸었다.

플리마켓의 공간은 공연장이나 야외 전시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진다.

박도현

Coworking Platform

시청일대 보행친화 공유오피스

중앙시장부터 흐르는 노송천과 전철역으로 사용했던 대상지에 역이 이전하고 대로의 정비와 시청이 자리 잡으면서 고층업무 시설들이 자리잡게 되었다.

노송광장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도로가 형성되며 기린대로, 팔달로와 같은 큰 패스들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팔달로 방향에 중앙시장과 같은 저층상업시설과 대비되는 기린대로 방향의 시청, 고층업무시설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대상지는 2가지 성격의 중간 경계에 위치해 있다.

시청 앞 노송광장 일대 대상지의 상업,공유오피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청 주변 지구를 강화시키며 20-30대 스타트업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원 별 공유오피스를 계획하였다.

대지 주변 전주중앙시장 일대 저층 상업시설에 대응하는 저층부 레벨 계획과 함께 기린대로 시청일대 고층오피스들에 맞는 스케일의 고층 공유오피스를 계획하였다.

대지경계선에 따른 매스 배치를 통해 중앙 오픈스페이스를 형성하고 대지 내 Path를 형성하여 기존 보행로와 연결한 새로운 보행축을 만들었다. 주변 스케일에 맞는 업무동을 배치하여 입체적 볼륨을 형성하고 업무동끼리의 연결을 통한 블록을 강화시켰다.

차량진입은 북쪽과 남쪽으로 배치하여 서쪽의 팔달로의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으며 중앙의 노송여울2길의 보행친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보행로와 차량통행을 분리시켰다. 내부 보행축을 형성하여 중앙시장과 고층오피스들의 흐름을 연결하였다. 업무동은 분절을 하여 시청일대의 조망을 잡으며 부분적으로 동간의 연결을 하여 블록을 강화시켰다.

시청일대 주차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하에 환승주차장을 계획하고 저층부는 기존 상업시설과 같은 높이로 계획하여 주변과 연결하였다. 업무동의 코어는 중앙코어형,편심형,양단코어형으로 다양한 코어배치를 통해 내부 공간에 다양한 공유오피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기존 노송여울2길의 인도가 없어 보차분리가 되지 않은 점을 보행로 디자인을 통해 노송광장-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로를 만들며 주변 업무시설에 대응하는 입체적 고층공유오피스를 배치하여 업무시설을 계획하였다.

매스를 분절하여 동간의 다양한 높낮이를 통해 입체적으로 배치하여 주변 건물과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하였다.

김태현

틈의공방

 

동완산동은 고요하며 사람이 없는 장소
오래된 상가로 인해 활기가 사라지고 은퇴하며 생산의 주체를 잃어하는 무기력함을 갖는 어르신이 많은 일대였다. 남부시장과 청년몰있는 방문객들은 매곡교를 넘어서 동완산동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없었다. 주변에는 오래된 전선줄과 골목길 구석에 모여있는 쓰레기 더미 쌓여 있는 죽은 공간들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며 주변 소상공인과 어르신분들의 공급/소비를 주는 도시 재생을 하고자 한다.

고령화로 인해 노년층이 높은 동완산동은 전주천이 남부시장/청년몰과 동완산동을 경계를 하는 역할을하고 있으며, 동완산동의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며 활력있는 공간으로 계획을 했다.

건물 사이에 골목길이 존재하며 활용가능한 구역 이후 1960년이전의 건축물은 삭제할 필요가 있다.

두개의 틈
골목길에서 들어가는 특징을 가지며 '틈'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복도에서 두가지의 틈이 생성하며 '외부공간' - '외부와 내부의 중간 공간' 있다.
벽을 다양하게 소거하며 틈에 대한 다양성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준다.
틈을 활용하여 공방으로 연계하는 모습을 주었다.

시각의 확장
복도에서 흘러가는 프로그램은 서로 연계하며 열어주는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연결되는 공간은 외부로 부터 시각적인 확장으로 전주천을 보며 쾌적함을 제공한다.

12가지의 다양한 공방에서 노인들이 생산/소비를 하는 공간으로 소통을하며 방문객이 즐기며 상업적으로 활성화된 모습을 갖는다. 공방은 외부에서 작업할 수도 있으며 내부에서도 서로 연결되어 작업을 할 수 있다.

임해원

마을 목욕탕

선미촌, 새로운 의미로 해석하다

서노송동에 위치한 선미촌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까지도 어두운 거리인 상태이다. 그래서 과거 행위에서부터 비슷한 개념으로 가져가 사람들이 어두운 인식이 아닌 밝은 인식으로 접할 수 있는 마을 목욕탕으로의 재생계획을 하였다.

201650015 정은미

만들고 잇다

노후의 삶에 대한 편리,쾌적함을 만들고, 이웃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주다

- 노송동에 대한 정보
노송동은 노인 인구 비율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지만, 빈집과 노후화된 주택, 노인들을 위한 문화·의료·소통 시설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소통이 가능한 테라스형 주거 시설과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회관계망을 구축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가 있다.
본인의 기량을 살릴 수 있는 생산·소비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생활을 지낼 수 있는 프로그램, 필수적인 의료·복지 시설이 있어 사회활동도 같이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하였다.

- 케빈린치의 5가지 요소를 이용한 대지 분석
남노소동 160-20 일대를 중심으로 PATH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8개의 Node가 발생하며,바로 앞에 있는 전주제일 고등학교를 제외한 주변 지역은 주거시설이다.

- 3가지의 문제점
대지면적에 비해 빈집,텃밭 비율이 많고, 골목길이 좁아 1명이 겨우 통행 할 수 있다. 또한 1960년대부터 이어져 있는 노후화된 주택이 대부분이고, 그러므로 인해 주거 환경 또한 열약하다. 선정한 대지 주변에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부족하고 구도심이 아닌 지역에 몰려 있는 문제점이 있다.

- 디자인 컨셉
기존 골목길을 살려 공적·사적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개인 사생활은 존중되면서 공공생활을 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 골목길을 통해 진입하여 야외공간(녹지)을 지난 후 주거시설,커뮤니티센터,소매점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동선을 구획하였다. 마지막으로 주민전용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개의 주거시설을 이어주었고, 커뮤니티센터와 소매점도 야외공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선을 이어주었다.

- 프로그램 컨셉(커뮤니티센터+소매점)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시설(운동시설,다목적실,실버 도서관)은 주거시설에서 쉽게 진입하기 위해 ‘ㄷ’모양으로 열어주었고, 생산·여가 시설은 입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할머니 카페, 유기농작물 매장, 수선집, 반찬가게, 뜨개질·바느질·십자수 공방들이 있다. 의료·복지 시설은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 하도록 소매점 옆에 배치하므로 인해 중간에 골목길을 사이에 두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배치하였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서면 입주민을 위한 주거시설이 양 옆으로 배치되어 있고, 야외공간과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센터가 주거시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주거시설을 복도와 야외공간을 통해 주민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브릿지와 복도로 모든 동선들이 연결된다.

김찬희

전통놀이마당

 

전주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한옥마을, 풍남문, 남부시장, 전라감영 등 대부분의 관광지가 중앙동 풍남동에 있습니다. 공통점으로 전통이라고 생각했고 전통과 놀이를 합쳐 전주천 넘어 완산동으로 관광지를 확장하고자 하였습니다.

가용필지를 조사하여 프로그램과 건물의 노후도, 층수, 용도등을 조사하여 최종가용필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케빈 린치의 5가지 구성요소를 조사하였습니다.

가용필지에 가장먼저 패스를 설정하여 대지와 전주천변과 연결해주었습니다. 이후 분절된 매스를 배치하였습니다.

전주천변과 대지를 연결다리와 경사로를 통해 연결해주고자 하였으며, 경사로로 인해 다양한 높이를 가진 공간들이 만들어지고 분절된 건물을 통해 내부와 내부,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가 서로 소통하고자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창작, 놀이, 전시, 휴식으로 나누었고 전통놀이를 조사하여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기존의 골목길은 보존하였으며, 분절된 매스를 통해 마당과 골목길을 만들어주어 놀이를 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경사로를 통해 다양한 공간들을 만들어주었으며 수직,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맞이마당의 모습으로 좌측으로는 사랑마당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 주었고, 중앙에 경사로를 통해 위층의 프로그램이나 천변으로 가서 외부 놀이를 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오른쪽에는 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3,000에 위치한 솜씨마당의 모습으로 창작마당에서 만든 놀이기구를 사용해 놀이도 해보고 천변으로 향하는 경사로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랑마당의 모습으로 야외놀이를 할 수 있고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는 사람들과 놀이마당에서 놀이하는 사람들도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실내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개방감을 주어 외부와 내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분절된 건물 사이로 골목길이 형성되고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놀이마당으로 경사로와 실내공간 사이의 전이공간 및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응원마당의 모습으로 도로의 단차를 활용해 응원석을 만들어 응원을 같이 하는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놀이마당으로 경사로와 실내공간 사이의 전이공간 및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연결다리의 모습으로 천변과 놀이마당을 연결해주고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리 위에서 연날리기 등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전주천변의 모습으로 고싸움이나 줄다리기 같이 규모가 큰 놀이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박예은

SILVER + UTOPIA _ SILVERTOPIA

노인들의 유토피아를 만들다.

사회문제 중 고령화에 초점을 맞추어 시작을 하였으며 전주 인구 조사와 고령화 인구 조사, 고령화 문제와 그에 따른 해외 복지시설 실태에 대해 조사를 하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시설이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 뒤 숙박업소가 모여 있는 곳들 중 시외버스 터미널과 접해 있어 노후화된 곳을 선정하였고 노인의 비율이 높은 것에 비해 그에 맞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노인의 비율이 높은 점을 주목하여 노인주거와 커뮤니티 시설, 병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버타운으로 재생계획하였다

전주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 사이에 위치하여 있어 고립되어 있는 숙박업소 밀집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시외버스 EDGE와 맞닿아 있는 필지를 선정한 후 필지 중 재생가능한 필지를 선정하여 도시재생계획을 시작하였다.

고령화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중 고령인구의 현황을 알아보며 전체인구를 감소하지만 노인 인구를 계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주 노인 인구 조사 결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15.30%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 복지 시설의 현황도 비례해야 한다 생각하여 노인 복지관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 주변 노인 복지관은 현재 노인정, 경로당의 역할만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노후화되어 있었다. 또한 운영이 중단된 곳들도 있었다.

고령화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외와 비교 했을 때 노인 복지 시설의 실태를 알 수 있었으며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건강과 노인복지 시설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봤을 때 주거, 의료, 여가 복지 시설 면에서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주거와 커뮤니티, 병원을 모두 갖춘 실버타운을 계획하게 되었다.

컨셉으론 도로와 시외버스 터미널 EDGE이 맞닿아 있어 수평적인 계획보다는 수직적인 계획이 필요함을 느꼈으며 수직적으로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하부층엔 Green요소를 넣어 시외버스터미널 EDGE의 영향을 최대한 피하고자 하였다. 노후화된 필지 중 사용가능한 필지를 조사한 후 필지에 맞게 매스를 배치하고 상부와 하부 PATH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계획하였다.

아이소메트릭을 통해 외부 공간을 보게 되면 왼쪽 사진부터 외부 램프 동선을 볼 수 있는 뷰, 3층 도서관에서 2층 지붕층 정원으로 나오면 볼 수 있는 뷰, 2개의 주거동을 이어주는 외부 테라스 뷰, 외부 램프에서 주거동 전체가 뚫려있는 외부 테라스를 본 뷰까지 볼 수 있다.
외부 램프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동까지 연결되어 올라갈 수 있으며 곳곳마다 외부 테라스를 두어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광현

판소리마당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잊혀져 버린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모든걸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전주 구도심에 위치한 여인숙 거리에 대한 사람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를 만들어 주변 상업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계획안을 제안한다.

선정배경 - 대지 내에 1km미터 안에 랜드마크가 있고 대지 특성상 남부시장과 멀어질수록 전통시장에 특징이 약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약해지는 것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대지 선정

Context - 도시적인 컨텍스트와 상업적인 컨텍스트를 통해 대지주변의 맥락을 알수 있습니다. 건물에 대한 숙박지역 , 상업지역, 주거지역을 나누어져 있는 것을 표현

Process - 대지에 대한 길과 구역 진입로를 통한 경계를 알 수 있는 것을 표현

가용필지 - 필지 안에서의 건물의 노후된 것들과 프로그램이 없는 필지들을 이용해 대지의 맥락에 맞게 재생할 필지를 선택

유채정

금암동 거북산책길

 

금암고등학교는 폐교가 된 이후 가파른 경사지와 함께 마을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요인이 됐다. 자주 다니는 길목들도 경사지 내에 있어 통행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렇게 단절된 경사지 들와 골목길들을 새롭게 가로지르는 길을 만들고 그 중심에 열린 광장과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만들어준다.

건물의 전체적인 매스는 기존 금암고등학교 건물에서 양 옆 두 개만 재생을 시켰다. 두 개의 매스를 집어넣어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오픈공간을 생성했다. 그리고 건물 양쪽에 건물로 접근할 수 있는 계단과 전망대를 만들었다.

확장시킨 대지위에 전망대를 설치해 위 레벨의 대지의 경사로와 연결시켰다. 그리고 전망을 위한 수평적 개구부를 만들었다.

기존 금암고등학교의 성격을 유지시켜 오른쪽 건물에는 청소년들이 재밌게 교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고, 왼쪽은 금암2동에 부족한 스포츠 프로그램들을 넣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확장시켜주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매스를 이어 전시장과 카페들 만들어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게 했다.

왼쪽 - 1층에서 3층의 카페와4층 전시장이 한눈에 보이는 모습
가운데 - 체육시설이 있는 건물에서 아이들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
오른쪽 - 기존 산책길과 연결된 길로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과 전망대를 이용하는 모습

단면을 보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그 옆에 체육시설들에서 옆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를 통해 뒤 아파트에서도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러 쉽게 내려올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있는 모습과 연결된 길을 통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

송현승

Rest in Culture

문화속에서 쉬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물을 봤을 때 뷰

전주천에서 건물을 봤을 때 뷰

사이트 분석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는 인구유동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문화 및 휴식시설이 부족하고 근방에 전주천이 위치하지만 터미널과 전주천 사이에 있는 건물이 이 둘을 단절시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빈틈없이 복함문화쉼터를 제안합니다.

매스프로세스
먼저 기존의 건물을 합치고 일부 건물은 뺀 뒤, 기존 매스위로 새로운 매스를 생성합니다.
새로운 매스와 함께 3개의 코어도 추가로 배치하고, 기존매스와 새로운 매스 사이를 띄워 시선을 개방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물, 건물에서 전주천까지 동선을 연결시킴으로서 시외버스터미널과 전주천 사이의 단절을 해소시킵니다.

서은비

Will you mary me? + 請婚

길을 열고 그 곳에 언약의 장소를 만들다.

Will you mary me? + 請婚
죽어가는 도시의 기존 프로그램인 웨딩거리와 전라감영 복원지에 활력을 넣어 다시금 사람들을 불러오고자 이 곳에 길을 열고 도시의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융화되어 재생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대상지 선정이유
전주의 landmark 요소를 가지고 있는 전주 시청, 객사길의 끝과 시작인 오거리와 풍패지관, 풍남문, 경기전 등에 node를 찍고 그 중간 사이에 새로운 node를 주어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계속해서 landmark가 있고자 계획하여 웨딩거리와 전라감영 사이의 대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대상지 현황
웨딩거리의 대부분의 상가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수입이 없어지자 가게를 내놓게 되고, 대상지의 각 골몰길 또한 막힌 길로 인해 순환되지 않은 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건물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또한 대상지와 전라감영은 옹벽과 팬스로 막혀 있어 소통이 단절되어 있는 상태이다.

대상지 분석
케빈린치의 구성요소에 따라 대상지 분석을 하여 본 결과 선정한 대지의 길들은 단절된 상태이며 노드 점과 접근에 대한 것이 더욱 적극적으로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용필지 프로세스
주변 건물과 대상지 내의 건물 모두 최고층이 5층이며 대부분의 층들은 3,4층의 높이로 낮은 레벨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대상지 내의 단절된 골목길에 있는 건물들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대상지에서 프로그램과, 건물 모두 없는 필지들을 재생하고자 계획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인 건물들은 철거로 계획하였다.

웨딩거리와 인접한 살릴 수 있는 건물은 현대웨딩식장과 웨딩 관련 시설 프로그램으로 재생하였으며 전라감영복원지의 전통 한옥과 웨딩거리의 웨딩을 혼합하여 만든 전통혼례식장 프로그램은 전라감영 복원지와 웨딩거리의 골목길에서 들어올 수 있는 곳에 배치하였다. 또한 전라감영과 주변건물들이 모두 낮은 층이기 때문에 좋은 전망권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을 활용하여 전망대와 포토존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광객 또한 끌어오고자 하였다.
더불어 이곳에 접근을 적극적으로 주고자 웨딩관련시설 프로그램이 있는 건물 하부를 열어 길을 연결하고 Approach또한 새롭게 추가 하여 계획하였다.

전라감영 복원지의 마당과 대상지의 마당들을 연계하여 웨딩거리-대상지-전라감영 복원지의 융화를 더욱 강하게 주어 이 곳의 색이 도드라 지고자 계획하였다.

전통 한옥 프로세스
계획 할 때에는 우선 전통 혼례가 진행되는 안마당과 혼례 이후에 잔치가 진행되는 사랑마당 이렇게 크게 두가지의 이벤트가 일어나는 마당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루어지는 마당은 안마당보다 넓은 폭을 주어 두 마당의 특징을 나타내어 배치하였으며, 이 곳에 접근했을 때 마주하는 곳은 마당과 손님을 맞이하는 성격을 지닌 사랑채를 배치하였다.
의 형태는 길의 확장과 동선에 따라 알맞게 계획하였다.

평면

단면

김시은

청소년들의 놀이터

죽은 공간이던 첫마중길을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첫마중길의 큰 문제점으로 길의 통행성에 있다. 두 덩어리로 나누어져 있는 인공 섬 형태의 길 때문에 이용률이 저하되었다. 그래서 해결방안으로 인도를 연결하고 두 덩어리로 나뉘어 있는 부분을 연결부분을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커다란 보행자의 공간으로 변화해주었고 첫마중길의 정적이던 프로그램을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바꾸어 활기차 보이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대상자를 청소년으로 생각하여 요즘 청소년의 문제점을 조사하여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이 심각한 수준으로 파악이 되었다. 여가 생활의 장애 요인으로는 바라는 놀이나 여가 장소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놀이공간과 시설 필요성이 있고 실내 놀이 말고 야외 놀이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청소년들에게 야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육체적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A - 전주역 광장과 지하로를 연결하여 전주역과 동떨어진 외딴 섬 느낌의 첫마중길을 전주역광장 지하로 연결시켜주었다.
B. 분리되어 있던 길을 연결 - 불편했던 보행로를 경사로를 이용하여 연결하고 아래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C. 주변 공터 사용 - 사용가능한 공터를 이용하여 지하에 공간을 만들어 주어 지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전주역 광장과 이어지는 지하공간 옆에 공간들을 관광객을 위한 전주지역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고, 그 앞으로 보드장과 함께 야외공연장과 플리마켓을 두어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였다, 길을 연결한 부분에 경사로와 클라이밍 뒷면에 LED영상을 나오게 하여 야외 작은 영상관을 만들고, 아래 공간을 통해 카페, 편의점, 화장실, 샤워장을 제공하였다. 더 가면 클라이밍과 보드장을 통해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공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지하로 연결되는 자연을 이용한 나무 숲 놀이터와 나무들 사이에 연결된 해먹을 통한 쉼터를 제공하였다.